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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선진국-개도국 '가교'로 힘 키우는 인도 2023-03-04 07:07:01
유럽연합(EU) 등이다. 대부분 선진국이거나 중진국 이상의 위상을 가진 나라들이다. 인도에서는 지난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이어 지난 1∼2일 G20 외교장관 회의가 열렸다. 선진국과 개도국의 입장을 각각 반영하는 굵직한 행사가 불과 몇 달 만에 인도 주최로 잇따라 열린 셈이다. 이런 '광폭 외교...
[연합시론] '수출침체·무역적자 행진' 끊을 탈출구 시급하다 2023-03-01 16:12:31
미치는 중위권 국가로 굳어지며 '성장 중진국'으로 추락했다는 평가마저 나온다. 문제는 올해 전망이 더 우울하다는 점이다. 장기화하는 수출 침체와 무역수지 적자 행진을 끊고 흐름을 반전시킬 탈출구 마련이 시급하다. 수출 침체와 무역수지 적자를 일시적이라고 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
'저성장의 늪' 빠진 한국…2년 연속 OECD 평균 성장도 못했다 2023-03-01 06:05:01
10개국 중 하나 올해 1%대 성장 불가피…OECD 내 '성장 중진국' 고착화 우려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우리나라 경제가 19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후 처음으로 2년 연속 회원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저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은 지난해 4분기 역성장을 한 10개 회원국 중 한 곳일...
[다산칼럼] 저출산·고령화…인구대국 중국의 '인구 위기' 2023-02-19 17:39:36
역대 최고치다. 인구절벽은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나려는 중국 경제에 심각한 도전이다. 국가자본주의 시스템에 바탕을 둔 중국식 거버넌스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집권 공산당에는 쉽지 않은 선택이다. 1960년 101개 중진국 가운데 2008년까지 고소득 국가로 진입한 국가는 13개뿐이었다는 역사적 경험을 무시할...
이러다간 정말 후진국 될 판…日 '아날로그 탈출' 특단의 대책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3-02-16 09:47:26
걸고 있다.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지 않고는 중진국 수준으로 떨어진 국가경쟁력을 회복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경제산업성은 2030년께 일본의 정보기술(IT) 인재가 79만명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사립대학연맹도 "도심부에 몰려 있는 IT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위해서는 도쿄 도심의 디지털 관련 학과를 늘릴...
[데스크 칼럼] '제2 중동 붐'을 기회로 삼으려면 2023-01-26 17:50:14
자국 업체의 편을 들자 결과가 뒤집혔다. 중동에서도 이런 일이 반복될 수 있다. 오일 쇼크로 글로벌 경제가 흔들렸던 1970년대 한국은 중동 특수 덕을 톡톡히 봤다. 이때 마련한 오일 달러에 힘입어 중진국 도약의 기틀을 만들었다. 5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중동 붐’을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필요한 것은 차분한...
"반도체 최대 수입국 중국이 움직인다" [안재광의 더부자] 2023-01-12 17:16:51
3900달러잖아요. 중국이 1만2000달러인데. 중진국 수준에서 우리가 제품을 만들어가지고는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죠. 국민소득 5000달러 이하, 어떻게 보면 저소득 국가에서 생산을 해야만 흑자가 나는 제품이 지금 흑자를 내는 주요인데. 그러면 베트남에서 얼마나 더 할 수 있느냐. 부가가치가 높은 쪽으로 가서 흑자를...
"中, 노동인구 교육 수준 낮아…중진국 함정 빠질 수도" 2023-01-04 18:14:05
중진국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앞으로 10년 이상 중국 경제를 짓누르는 부담이 될 것입니다.” 스콧 로젤 미국 스탠퍼드대 중국경제센터 공동센터장은 최근 스탠퍼드대 국제연구소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중국은 교육 문제 때문에 중진국 함정에서 빠져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고등학교 문턱조차 밟지...
[안현실 칼럼] 스타트업 무너지면 성장 빙하기 온다 2022-12-28 17:58:04
4.0’을 내놨다. 성장 1.0 농업(빈곤 극복), 성장 2.0 제조업(중진국 진입), 성장 3.0 IT산업(선진국 진입) 성장 경로를 업그레이드해 성장 4.0 미래 산업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지난 60년간 기획만 갖고 먹고살아온 경제관료들의 수준이 여기까진가 보다. 독일의 ‘인더스트리(industry) 4.0’(지금은 인더스트리 5.0으로...
中경제 낙관론 부정한 크루그먼…"거시 문제, 임계치에 달했다" 2022-12-24 07:52:32
중진국의 함정'을 언급하는 등 중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을 이어나가면서도 "중국은 이미 세계적인 경제 강국"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중국이 세계 최고의 경제강국이 되는 것을 보고 싶다면 아주 오랜 기간 기다려야 할 것"이라며 칼럼을 맺었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