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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영장 100개 분량 와인 폐기한다…"가격지지 위해" 2023-08-27 18:24:59
알코올로 증류해 청소용품이나 향수 등 다른 제품 생산에 활용하게 할 예정이다. AFP 통신에 따르면 마르크 페스노 농무장관은 지난 25일 기자들에게 "이 자금은 가격 붕괴를 막아 와인 제조업체들이 다시 수입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인 소비 감소가 하루 이틀 일은 아니다. 프랑스인이 마시는...
'K위스키'에 찬물 끼얹는 골든블루 2023-08-24 18:20:28
부산 기장에 관광형 증류소를 건립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하지만 실행된 건 없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스코틀랜드 헤리엇와트대에 학생들을 보내 양조·증류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개발 의지를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골든블루 위스키는 대부분 스코틀랜드 원액을 호주에서...
"K위스키에 찬물"…골든블루 '마케팅 전략'에 주류업계 부글부글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08-22 08:08:10
위스키이고, A부터 Z까지 증류 및 숙성 과정을 모두 한국에서 진행하는 진정한 의미의 자체 위스키는 앞으로의 과제로 남겨 놓겠다는 설명이다. 부산 기반의 자동차 부품 회사를 운영하다 골든블루를 인수한 박 회장은 이 같은 표현을 여러 차례 한 바 있다. 2019년 골든블루 출시 10주년 자리에서 “위스키 원액을 직접...
KIST "해수 담수화용 분리막 오염, 약품 없이 막는 기술 개발" 2023-08-20 12:00:05
밝혔다. KIST에 따르면 해수를 담수로 만들 때 막 증류 공정을 거친다. 이 공정은 바닷물을 태양열로 가열해 나온 수증기를 분리막을 거치게 한 뒤 응축하는 것으로, 태양열이 없으면 분리막 표면에는 탄산칼슘 등 오염 물질이 쌓이는 '막 오염' 현상이 나타난다. 이 오염 물질을 세척하려면 산이나 염기성 약품을...
올해 최고 우리 술은…1300m 고지 산머루로 만든 김천産 와인 2023-08-15 14:18:16
배, 메론의 과실향이 느껴지는 술이다. 증류주 부문에선 청양군에서 재배한 햅쌀과 200m 아래 지하 석간수로 만든 전통 소주 ‘겨울소주 45’가 대상을 받았다. 국내산이 생소한 서양술들도 다수 이름을 올렸다. 기타주류 대상은 거봉포도를 발효시킨 포도주를 증류한 뒤 오크통에 10년 이상 숙성시킨 ‘두레앙 브랜디’가...
잠실 롯데월드몰서 250년 전통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팝업 2023-08-10 06:00:01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제임슨 위스키 증류소를 방문한 것과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롯데는 소개했다. 제임슨의 위스키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증류수 투어 프로그램, 전문 바텐더와 함께 칵테일 3종을 만들어 보는 칵테일 클래스, MZ세대의 취향에 맞춘 하이볼 바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또...
경기 오산시, '전통주 명맥보존 나선 마을기업' 활성화 나서 2023-08-02 12:23:00
1억여 원을 조성했다. 마을기업인 ㈜오산양조는 증류식 전통 쌀 소주인 ‘독산주’와 경기미를 이용한 ‘오산막걸리’ 등 전통주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시가 오산양조를 위해 확보한 국·도비는 ‘2023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비’ 2400만 원(국비)와 ‘2023년 전통주 및 지역주 활성화 판매 촉진사업비’ 3300만...
[책마을] 英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 26곳 탐방기 2023-07-28 17:43:41
방문한 증류소 26곳을 소개한다. 저자가 촬영한 증류소 현장과 위스키 제품 사진 등 다양한 시각 자료가 인상적이다. 위스키의 배경을 알면 그 풍미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위스키는 보리 발아, 건조, 분쇄, 당화, 발효 등 주조 과정의 미세한 차이로도 맛이 갈린다. 책은 각 업체가 어디서 원재료를 공수하는지,...
"아는 만큼 마신다"…'술꾼'들도 몰랐던 위스키 이야기 2023-07-27 09:35:28
본고장 스코틀랜드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문한 증류소 26곳을 소개한다. 위스키의 배경을 알면 그 풍미를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위스키는 보리 발아, 건조, 분쇄, 당화, 발효 등 주조 과정의 미세한 차이로도 맛이 갈린다. 책은 각 업체가 어디서 원재료를 공수하는지, 어느 오크통에 숙성하는지, 어떤 모양의...
김주형 준우승한 '디오픈'의 공식 위스키 한국서도 맛본다 2023-07-24 09:09:48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로크로몬드는 1814년에 증류소를 설립, 1964년 몰트위스키 생산을 시작했다. 1984년에는 그레인 위스키를 생산해 스코틀랜드에서 몰트, 그레인, 블렌디드 위스키를 모두 생산하는 유일무이한 증류소로 알려져 있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알코올 도수 46%, 700mL)은 장미꽃, 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