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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 전문성 갖추고 인문학 이해하는 초융합 인재 필요" 2022-08-28 18:25:42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과 교육 자치 등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은 “등록금 인상 규제를 폐지하지 않으면 대학 교육은 근본적으로 변화하기 어렵다”며 “융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AI나 데이터 사이언스를 필수 강의로 만들고 싶지만 수입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변화를 도모하기...
경북 23개 시·군 대표자에 이강덕 포항시장 2022-08-23 17:50:30
이 시장이 임기 2년의 전반기 협의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장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상북도뿐만 아니라 수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지역 균형발전,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226개 기초단체장을 회원으로 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조희연 "전국 교육감 교부금 TF 꾸려 재정 개편 논의" 2022-08-23 17:37:48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개편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TF) 구성에 나섰다. 정부가 유·초·중·고교 교육용으로만 쓰던 교육교부금을 고등교육(대학)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용처를 개편하겠다고 하자, 교육감들은 한목소리로 반대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사진)은 23일...
조희연 "교육교부금TF 구성 중...내달 가동" 2022-08-23 14:52:03
경기교육감을 위원장으로 초중등교육재정 특별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산 문제에 관해서는 교육감 사이 공감대가 크다”며 “실무안을 만들어 다음달 22일 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결의하고 바로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감협의회 TF가 구성되면 교육부와도 논의가 이어질 전...
내년 예산 총지출 얼마나 줄이나…수해 인프라 막판 변수 2022-08-14 06:01:29
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이 재정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그동안 달리던 관성이 있어 급브레이크를 밟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지출을 구조조정하지만 윤 정부의 국정과제를 이행해야 하는 점도 총지출 증가율 감축이 쉽지 않은 이유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윤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에 5년간 209조원의 재원이...
'오락가락 정책'에 혼돈…커지는 박순애 사퇴론 2022-08-07 17:49:38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책 토론회에는 장상윤 차관이 대신 참석했고, 다음날 예정돼 있던 서울 유치원 현장 방문도 취소됐다. 취임 이후 연일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을 강조하던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교육부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박 부총리는 최근 만 5세 입학 논란이 커지자 예정돼 있던 공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도성훈 인천교육감, 평교사협의회 조직해 전교조 활동…재선 교육감 2022-08-04 17:15:25
역시 서울·경기교육감과 마찬가지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일부를 대학에 배분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교부금은 노후한 시설 보수, 석면 제거 등 안전한 친환경 교육 환경 구축과 첨단 교육에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는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포기하겠다는 발상”이라며...
"지방대, 자율로 산학연 사업 가능" 2022-07-27 17:43:22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의 일환이다. 교육부는 지역고등교육협의회(가칭)를 구성하고 지역인재 투자협약제도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실정에 맞는 지방대학·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지역고등교육협의회를 구성한다. 중앙정부가 일괄적으로 지방대 운영방...
박순애 부총리 "지방대 재정지원 대폭 확대할 것" 2022-07-25 15:54:07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통해 지방대가 산학연 협력 생태계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인재 양성방안에 대해 수도권 쏠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대안을 내놓은 것이다. 박 부총리는 "일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정부는 대학·산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해 정책을 추진할...
[숫자로 읽는 세상] 반도체학과 정원 늘려…10년간 15만명 키운다 2022-07-25 10:00:25
수도권 대학의 정원을 늘리면 지방 대학들은 미달 사태를 피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이우종 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청운대 총장)은 “수도권 대학 정원이 순증하면 지방 학생들이 결국 다 수도권 대학으로 빨려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첨단 인재를 양성하고 싶으면 학과 구조조정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