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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주춤하지만…8000명 친척집·경로당에 여전히 대피중[종합] 2023-07-19 12:34:59
중 959건(48.8%)이 완료됐다. 도로 245곳, 하천변 809곳, 둔치주차장 205곳 등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코레일은 폭우에 따른 선로 불안정으로 전날 오후 2시부터 KTX 일부 노선(일반선 경유)과 일반열차 전 노선 운행을 중지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홍수때마다 "디지털로 예방" 외치는데…정책 실행 왜 안될까? 2023-07-19 11:43:07
465억원을 투입해 홍수에 취약한 지류·지방하천 수위관측소(센서)를 109곳 확충하고 홍수 분석·예측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확보한 뒤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재난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둔 상태다. 올해 서울 도림천에 AI 홍수예보를 시범 운영하고 내년 홍수기 전까지 전국 223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극한호우의 시대]① 경험 못한 재난이 온다…근본 틀 바꿔야 2023-07-19 05:35:01
한 번 발생할 정도'에 맞춰 설계돼있다. 대표적으로 하천제방은 인구밀집지역과 가까운 경우 등에 '200~500년' 재현빈도를 적용하기도 하지만 '국가하천 100~200년, 지방하천 50~200년'이 표준이다. 항만 설계기준에는 외곽시설이 100년 재현빈도 파도에도 견디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8월...
서울시 "터널·제방 수해대책 긴급 점검" 2023-07-18 18:51:49
침수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잇따르자 각 지방자치단체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자체들은 아직 본격적인 태풍이 오기도 전인데 10년 만에 최대 폭우가 내린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기존 안전조치로는 대비할 수 없는 재난이 앞으로 빈번하게 발행할 수 있어 대책 수위를 놓고 고심 중이다. 지하차도·하천·교량...
작년 수해 때 발의한 호우대책법안…與野 이제와서 "속도전" 2023-07-18 18:16:58
9월 대표 발의한 하천법 개정안은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지원 지방하천’으로 지정하고 국가가 직접 공사하도록 해 안전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2021년 9월 노웅래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제정안은 환경부가 10년 단위로 도시침수방지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의된...
文정부때 물관리 떠맡은 환경부 치수능력 논란 2023-07-18 18:16:09
못한 점도 논란을 키우고 있다. 국토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미호강 하류와 금강 용담댐 상류 지역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2017년 3월부터 미호강 강외지구 정비사업에 착수해 2021년 12월 완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정비사업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미호강교 도로 확장공사, 국가철도공단의 충북선 개량공사와의...
[사설] '수질 전문' 환경부가 治水 총괄하는 현실…국토부로 되돌려야 2023-07-18 17:43:26
붕괴로 인한 범람인데, 국토교통부로부터 하천 관리를 넘겨받은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해 방지 등 정비 사업을 차일피일 미룬 게 범람 원인으로 지목되면서다. 전임 정부가 환경규제 전문인 환경부에 치수(治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면서 재난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는 게 무리는 아니다. 물관리 일원화는 전...
때린 곳 또 때린 '물폭탄'…수해 대책은 매번 구호에 그쳤다 2023-07-18 16:23:32
인근 미호천이 범람해 2~3분안에 6t가량의 하천물이 도로에 퍼부으면서 발생했다. 사고 발생 4시간 전 금강하천통제소가 관할 구청인 흥덕구청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안내했지만 도로 통제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관재’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2017년, 2020년에 이어 내리 똑같은 지역에 내린 폭우는 올해도...
"아직 태풍도 안 왔는데…" 장마 참사에 놀란 지자체들 '비상' 2023-07-18 16:23:21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부랴부랴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아직 본격적인 태풍이 오기도 전인데 10년 만에 최대 폭우가 내린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기존에 해 놓은 안전조치로는 대비할 수 없는 재난이 앞으로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이어서다. 지하차도·하천·교량 등 점검18일 각 지자체들에 따르면, 이들이...
"호우 사망·실종자 50명" 2023-07-18 05:46:43
등 총 57만9천마리가 폐사했다. 도로 195곳, 하천변 792곳, 둔치주차장 253곳, 숲길 100개 구간, 국립공원 탐방로 489곳 등이 통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1시 현재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남부지방·제주 10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