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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이번엔 금융계열사 찾아 "그레이트 챌린저 되자" 2024-04-26 09:30:38
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등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에서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끄는 김동원 사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업에서 혁신의 길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베트남 생보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인도네시아 손보, 증권업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구글이 점찍은 中 몹보이, 홍콩 증시 상장 첫날 시총 1조 2024-04-25 19:11:53
등도 제공 중이다. 주요 거래처로 콘텐츠 제작자, AI 솔루션 기업 등이 있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지난해 몹보이의 매출은 5억700만위안(약 960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과 2021년 매출은 각각 5억위안(약 947억원), 3억9800만위안(약 754억원)이다. 연구개발(R&D) 비용은 지난해 1억5500만위안, 2022년 1억1900만위안,...
"中에 인수돼서 어쩌나" 했는데…英 스포츠카 '기막힌 반전' 2024-04-25 18:46:35
하나다. 지분 51%를 확보한 뒤 30억달러(약 4조1000억원)를 추가 투자했다. 8만달러 이상 전기차를 살 수 있는 고소득층을 놓고 전기차 SUV의 선두 주자인 포르쉐, 로켓 엔진을 장착한 로드스터 출시를 앞둔 테슬라와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로터스를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하면서 8억7000만달러의 ‘군비’를...
악재 쏟아진 네이버·카카오 추락…"AI 신사업 증명해야 반등" 2024-04-25 18:28:56
네이버가 보유한 라인야후 지분을 축소하라고 압박한 것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가 보유한 라인야후의 지분율이 축소된다면 일본 인터넷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놓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를 둘러싼 경영 상황도 녹록지 않다. AI 신사업에 대한...
[다산칼럼] 2024년 주주총회가 남긴 성과와 과제 2024-04-25 18:23:32
지분율이 절대적으로 높은 까닭에 안건이 거의 통과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아직도 일반 주주의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주총의 가장 큰 특징은 전년도에 이어 행동주의 펀드 활동이 증가했다는 데 있다.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에 따르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 3파전 2024-04-25 18:14:03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은 중도 포기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한항공과 매각 주관사인 UBS 등이 진행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본입찰에는 에어프레미아 등 세 곳의 LCC가 참여했다. 이 중 에어프레미아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의 손을 잡으면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
루마니아 대통령 방한…두산에너빌 SMR 기술 점검 2024-04-25 18:12:46
진행하던 SMR 건설을 지난해 투자자들의 의견에 따라 철회하고, 현재 루마니아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 뉴스케일에 지분을 투자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사업에 원자로 모듈을 공급한다. 미국 정부는 지난달 미 수출입은행, 미 국제개발금융공사를 통해 40억달러(약 5조4000억원)를 뉴스케일의 루마니아 사업에 지원할...
[오늘시장 특징주] 현대오토에버(307950) 2024-04-25 17:04:03
지분 상승과 함께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작년 신고가 이후 약 6개월간의 조정기를 거친 후,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현대차 그룹은 2030년까지 전사 매출액의 30%를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에서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위해 총 12조 원을 소프트웨어 개발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투자는...
2년 새 '시총 47조' 증발…"탈출하고 싶어요" 개미들 눈물 2024-04-25 16:48:59
투심이 흔들리는 분위기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라인야후의 지분율이 축소된다면 일본 인터넷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놓치게 될 것이란 점에서 아쉽다"며 "다만 올해 1분기 기대치를 웃돈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최근 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이상호...
[단독] 제주항공, 아시아나 화물 불참…MBK는 에어프레미아 손잡아 2024-04-25 16:27:22
한국투자파트너스 PE본부를 FI로 확보한 에어인천도 다크호스로 꼽힌다. 이스타항공은 별도의 FI 대신 대주주인 PEF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추가 자금을 투입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과 NH투자증권 등이 인수금융 지원을 검토 중이다. 현재 거론되는 지분 매각가는 3000억~5000억원대 수준이다.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