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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 쓰고 노조 활동한 공무원…"해고 안돼" 판결 이유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28 09:00:17
극히 적었고 출근해도 불성실하게 직무에 임했다"며 "‘병가의 목적 외 사용 및 직무 태만’으로 성실의무를 위반했다"라고 주장했다. 재판 과정에선 A씨가 소독을 이유로 유아 놀이터에 소금을 뿌리거나 유치원서 수시로 담배를 피우며 장시간 개인 통화를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A는 "병가 중 몇 차례 외부 활동을 한...
식용견 구하는 시민단체 '카라'에서 벌어진 '이전투구' 2024-04-11 11:52:16
징계절차가 시작됐다는 주장이다. 사유는 근무 태만 등 20가지가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개 도살장 실태 알림 방송 중 대표를 제대로 촬영하지 않았다'와 같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도 있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전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카라 내 인사위원회는 사내 표창·징계·채용·직무 변경 등 대부분...
괴롭힘 신고인의 분리조치 요구… 회사는 무조건 받아줘야 할까 2024-04-09 17:23:23
노조 활동에 열심인 J가 본연의 업무에는 태만해 못마땅하게 여기던 S가 J에게 “노조활동을 하려면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 시발이었다. 이에 반발하여 J는 “관리자 선에서 과도한 (기업에 대한) 충성심에서 모니터링을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글을 사내 사이버 게시판에 올렸다. 이 글을 본 S는 J에게...
탁신 가석방 이어 '동생' 잉락 전 총리는 직무태만 무혐의 판결 2024-03-04 16:46:36
총리의 직무태만 혐의를 기각했다고 변호인과 현지 언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2022년 국가 반부패위원회는 잉락이 재임 시기인 2013년에 2억5천만밧(약 92억원) 상당의 정부 발주 사업과 관련해 규정대로 입찰을 진행하지 않았다며 직무태만 혐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잉락이 법에 따라 직무를 수행했으며...
印야당의원 14명, '의회난입 사건' 비판하다 일시 직무정지 처분 2023-12-15 15:38:54
관련해 직무태만을 이유로 경비 8명의 직무를 정지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외부인에 의한 의회 난입 사건이 발생한 것은 2001년 '인도 의회 테러 사건' 이후 22년 만이다. 2001년 테러 당시 경찰 등 9명이 희생됐고 파키스탄 테러단체 소속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 5명은 모두 사살됐다. yct9423@yna.co.kr (끝)...
"롯데·포스코, 베트남서 도로공사 부실에 70억·39억 보상판결" 2023-10-28 11:19:21
22명에게 직무 태만 및 관계 법령 위반 혐의로 무더기로 징역형을 선고했다. 지난 2018년에 완공된 다낭-꽝응아이 고속도로는 총경비 34조5천억동(약 1조9천억원)이 투입됐다. 공사 재원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세계은행(WB) 및 정부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하지만 개통 후에 한 달 만에 폭우로 인해 움푹 패거나 금이...
해경 징계조치, 서해해경청 최다...유형은 '음주운전' '직무태만' 2023-10-20 10:45:58
유형별로는 음주운전(61건, 13.7%)과 직무태만(61건, 13.7%)이 가장 많았다. 우월한 직위를 이용한 부당행위(54건, 12.1%), 성 비위(48건, 10.8%), 폭행(27건, 6.1%) 순이었다. 성 비위 징계자는 2020년 3명에서 2021년 11명, 2022년 15명, 2023년 8월 기준 11명으로 증가 추세다. 소병훈 위원장은 “최근 목포해양경찰서...
괴롭힘 신고자를 덜컥 인사이동했다가는… 2023-10-03 17:52:10
및 직무배정에서 부정 청탁과 업무태만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업무 배정의 형평성과 생산성 제고를 목적으로 A의 중장기적 업무 배치 계획을 요청”하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A와의 면담 끝에 회사는 9월 A는 환경안전팀에서 생산팀으로 배치하되 기존에 수행하던 업무는 계속 담당하도록...
"원자력안전재단, 업무 외부용역 맡기고 R&D 관리 부실" 2023-09-25 06:00:10
때 경영혁신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업을 추진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호언장담했으나 지금은 본인 자리 유지를 위해 기관을 식물상태로 만들고 있다"며 "이는 기관장의 직무태만이며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코레일·한전·LH '톱3' 불명예 2023-09-20 06:14:38
징계 처분이 내려져 전체적으로 도덕적 해이, 근무 태만 등에 따른 징계 처분이 만연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관별로는 코레일이 올해 상반기에만 94건의 징계 처분을 해 조사 대상 기관 중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53건)보다 77.4%(41건) 급증한 수치다. 코레일의 경우 중징계는 작년 상반기 22건에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