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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심 품고 직장상사 대화 녹음 '유죄' 2023-10-27 18:22:17
상급자의 업무 지적에 앙심을 품고 사적인 대화를 녹음한 공무원에 대한 유죄가 확정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시청 도시환경사업소에서 일하던 A씨는 2020년 6월 팀장 B씨가 방문자와 나눈...
사적 대화 녹음했다가…'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2023-10-27 06:04:19
직장 상사에게 앙심을 품고 사적인 대화를 녹음한 공무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7일 확정했다. 시청 도시환경사업소에서 일하던...
[한경에세이] 좀 천천히 늙어 갔으면 2023-10-26 18:56:21
어디 있으랴. “연년세세화상사(年年世世花相似) 세세년년인부동(世世年年人不同), 해마다 해마다 꽃은 피어 그 모습 비슷도 하건만, 해마다 해마다 사람의 모습은 같지 않구나.” 당나라 시인 유희이는 늙음을 이렇게 애달파했는데, 가을의 끝자락에 오니 봄꽃 지는 애절함만큼이나 가을 잎 지는 쓸쓸함이 깊어만 간다. 내...
'받은 액수 그대로 돌려준 게 잘못인가요' 축의금 물가 논란 2023-10-19 10:43:49
전 퇴사로 인해 연락이 끊긴 직장 상사가 자기 자녀 결혼식에 오지 않은 직원들에게 일제히 입금 안내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연은 씁쓸함을 자아냈다. 식대 인상·가계 부담으로 인해 경조사비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로 불편하게 하는 축의금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프랑스 불법 체류 노동자들 "거주 허가 달라" 파업 2023-10-19 01:22:39
검문에 걸릴까 봐, 직장에서 상사가 이유 없이 해고할까 봐, 퇴근길에 프랑스 땅을 떠나지 않기를 바라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파업을 지지하고 나선 강경 좌파 성향의 노동총동맹(CGT)은 성명에서 "이민자들은 일드 프랑스 지역의 가사 도우미, 건축 및 공공사업, 호텔·요식업, 청소, 보안...
기재부 전성시대…국회 고위직도 기재부 차지 [관가 포커스] 2023-10-12 15:30:47
위한 개방형 직위 공고를 냈다. 전임 K실장이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을 저지른 혐의로 국회 인권센터 조사를 받은 후 해임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K실장도 세제실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기재부 간부 출신이다. 해당 직위가 개방직으로 변경된 후 연이어 기재부 출신이 자리를 꿰찬 것이다. 1969년생인 강 신임 실장은...
[MZ 톡톡] 'GAS'가 필요하다 2023-10-08 17:36:35
나도 당연히 읽었다. 켄 블랜차드가 쓴 이 책은 직장 내 상사와 부하, 동료 간 긍정적 상호작용에 중점을 뒀다. 당시 이 책은 꽤 유명해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 책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때 우리 회사의 같은 팀원들도 이 책을 경쟁적으로 읽었다. 그 결과 서로 칭찬하는 문화가 확산됐을까? 결...
"존경할 정도로 열심히 산 딸"…3명 살리고 '하늘의 별' 됐다 2023-10-06 13:53:00
해외 봉사, 박물관 지킴이 등 봉사활동도 해올 정도로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인물이었다고 유족들은 전했다. 이 씨는 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원으로 일했다. 직장 동료들과 상사들의 신임도 두터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씨의 모친은 "어른인 내가 봐도 존경할 정도로 열심히 산 너라서 의미 없는 끝이 아닌...
경조사비 입금 요청한 퇴직자의 메시지…"공감" vs "심하다" 2023-10-05 09:31:05
'사람인'이 4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74.3%는 인맥 관리를 위해 꼭 해야 하는 것으로 '경조사 참석'을 꼽았다. 한 달 평균 경조사 참석 횟수는 1.6회였으며, 한번 갈 때마다 내는 경조사비는 평균 7만3천원으로 집계됐다. 1년이면 약 140만원을 지출하는 셈이다. 일각에서는 비혼,...
[더 라이프이스트-홍석환의 인사 잘하는 남자] 훈육과 처벌 2023-10-04 10:53:17
생활을 시작해 50대에 퇴직할 때까지 한 직장에서 근무했습니다. 회사는 직원 중에서 관리자, 경영자를 선발해야 했습니다. 전사적 관점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으로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해야 합니다. 관리자가 될 직원의 조건, 경영자가 될 직원의 조건과 비공식화된 프로세스를 가지고 사전 내정을 했습니다. 당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