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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못 쓴 '제3지대'…주요 인사들 원내 진입 실패 2024-04-10 21:11:08
최민희 민주당 후보에게 밀렸다. 진보 텃밭인 광주 광산을에서 6선을 노리던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는 친명(친이재명)계 현역 의원인 민형배 민주당 후보에게 밀려 생환에 실패했다. 이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 민 후보에게 크게 뒤졌다. 대권 주자로 평가받던 이 후보는 이번 패배로 향후 정치 행보가 불투명해졌다. 민주당...
"경제·물가 공약 더 꼼꼼히 따져 투표…타협하는 정치 보여달라" 2024-04-10 20:20:56
1987년 이후 아홉 번의 선거에서 보수와 진보가 각각 4승, 5승을 나눠 가진 곳이다. 투표소가 마련된 흑석초교엔 온종일 차량이 드나들었다. 전주영 씨(25)는 “여야 모두 동작을 지역구를 중요하게 여긴다는데 정작 주민은 소외된 느낌”이라며 “재개발이 안 된 낙후한 동네가 많은데 그곳을 더 신경 쓰겠다는 후보에게...
"한국 떠나야겠다"…윤서인, 출구조사 결과에 '탄식' 2024-04-10 20:02:56
범진보 진영에 합하면 범야권 의석수는 191~217석으로 예측됐다. 200석 이상 확보 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이 무력화되고, 개헌·탄핵·국회의원 제명 등 모든 의회 권력을 장악하게 된다. 범야권의 180석 이상 확보 시 안건신속처리제(패스트트랙)를 단독 처리하거나 무력화할 수 있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한동훈...
희비 엇갈린 한동훈·이재명…환호한 조국 "한동훈 특검" 2024-04-10 19:30:43
진보 진영의 압승을 예상하면서 여야 당수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10일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민심을 따르는 정치를 하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했다. 이어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이재명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 선택 지켜보겠다" 2024-04-10 18:49:17
범진보 진영이 압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자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지상파...
[속보] 범야권, 191~217석 확보 전망…여권 '참패' 가시화 [지상파3사 출구조사] 2024-04-10 18:32:50
전망이 나온다. 특히 범진보 진영이 200석 이상을 확보할 경우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이 무력화되고, 개헌·탄핵·국회의원 제명 등 모든 의회 권력을 장악하게 된다. 범야권의 180석 이상 확보 시 안건신속처리제(패스트트랙)를 단독 처리하거나 무력화할 수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진보당, 지역구 후보 배출하나…녹색정의당은 1석도 위태 2024-04-10 15:05:17
북구 진보당 후보는 민주당과의 단일화로 여권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와 부산MBC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2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노 후보가 56.7%를 얻어 김희정 국민의힘 후보(37.5%)를 19.2%포인트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포인트) 비례대표에서는 최대 3명이...
김어준 "보수 결집 세지 않다" 했는데…오후 확 달라졌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4-10 14:40:55
민주당이 앞선다. 이들은 사전 투표날에는 진보층이 더 몰리고, 이날 본투표에 보수층이 얼마나 결집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5대 3 정도로 사전투표를 더 많이 하고는 하는데, 본투표인 이날 박빙이라는 지역에서 보수가 조금이라도 더 나오면 승부가 다 뒤집어진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충청권서...
"투표율 낮으면 접전지에서 진다"…여야 막판 '총력전' 2024-04-10 13:51:48
각각 701만3499명, 655만9220명이다. 40대와 50대는 진보 성향, 60대와 70세 이상은 보수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반면 20대와 30대는 무당층 비중이 높다. 유권자가 가장 많은 50대와 40대의 진보 성향이 강해 야권에 유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여권에서는 보수 성향의 60대와 70세 이상 투표율이 다른...
"與 과반" vs "野 200석"…결과 예측 크게 엇갈렸다 2024-04-10 09:23:43
13석, 새로운미래 2석, 개혁신당 2석, 녹색정의당 1석, 진보당 2석, 무소속 1석으로 전망했다. 김 에디터는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10~20석, 충청에서 11~14석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체 지역구 의석 수는 66~88석, 국민의미래 비례 의석을 15~17석을 가정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여론조사공표금지 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