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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조원이면 北 장사정포를…? 그 국회에 그 정부다 2013-01-03 17:05:15
국회의 졸속·밀실·뒷거래 예산 심의를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다. 의원들의 지역구 민원해결용 쪽지예산과 소위 택시법 등 포퓰리즘 공약을 반영하느라 국방예산과 저소득층 의료비 예산까지 깎은 국회다. 당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택시법 통과는 원칙에 맞지 않는 일”이라며 “거부권 행사를 고민해보겠다”고...
[사설] 국회에서 욕먹을수록 지역에서 환영받는… 2013-01-02 17:07:12
등을 칼질했다. 겉으론 제주해군기지 예산안을 놓고 여야가 대치한 모양새였지만 뒷구멍에선 ‘쪽지’ 교통정리에 바빴던 것이다. 의원 모두가 수혜자인 의원연금 예산은 한푼 삭감없이 통과시켰음은 물론이다.수십년 쪽지예산 관행은 ‘매표 정치’의 적나라한 민낯이다. 해마다 줄잡아 2000~3000건, 금액으론 10조원 넘는...
"대구예산 내가 땄다고 왜 보도하나"…이한구 '쪽지예산' 언론탓 2013-01-02 17:04:00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국방 관련 예산이 삭감되고 ‘쪽지예산’으로 지역개발 예산이 늘어났다는 지적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그동안 치열하게 심의한 것이니 일단 믿어야 한다”며 “심의한 의원들이나 여야 지도부가 다 해먹은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대구 예산은 ...
[한경데스크] 늑장 밀실예산 유감 2013-01-02 17:03:16
예결위 간사와 재정부 예산실장 등 6~7명이 모여 밤샘작업을 벌였다. 쪽지를 주고 받고, 모으고 흩는 일들의 연속이었다. 국회라는 공개 장소를 피한 이유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여야 스스로도 떳떳하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여야를 떠나 “서로 뻔히 아는 처지에…”라는 게 의원들의 정서다. 새해...
국방 예산 깎아 지역구 챙긴 여야…예산안 사상처음 해넘겨 처리 2013-01-01 17:05:09
새로 편성하거나 증액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안 집계 자료가 지난달 31일 오후 8시가 넘어서야 나올 정도로 늦어진 것은 의원들의 쪽지(민원성) 예산을 반영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반면 국방 예산은 정부안 대비 3287억원 깎였다. 에너지·산업·중소기업 관련 예산도 정부안보다 2000억원 줄어들었다. 여야는 대선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