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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료제, 美 FDA 첫 승인 2023-07-07 18:38:25
불필요한 단백질 찌꺼기(베타 아밀로이드)가 쌓이는 것을 막아 치매 진행을 늦춰주는 치료제다. 초기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환자에게 투여하면 증상 진행 속도를 27% 늦춰준다. 다만 투여 환자의 13~17%가 부작용을 호소해 활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치료 비용은 연간 3500만원 정도다. 에자이는 지난달 8일...
경기도, 자카르타와 베트남에 '2023 환경산업 통상촉진단' 파견해 1875만 달러 수출상담 2023-07-07 10:22:01
참가 기업 중 세계 최초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자원화해 친환경 데크 제조 기술을 개발한 D사는 구매사인 인도네시아 K사, 베트남 T사와의 수출 상담에서 합성데크 대비 뒤틀림이 적고 잘 썩지 않는다는 호평을 받아 현지 테스트를 위한 4만 달러의 구매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D사...
FDA, 바이오젠 알츠하이머藥 '레켐비' 정식 승인 2023-07-07 09:07:17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했다. 레켐비는 뇌의 아밀로이드찌꺼기(플라크) 감소를 입증한 대리지표로 지난 1월 FDA의 신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았다. 지난달 FDA 말초·중추신경계 약물자문위원회(PCNS)는 레켐비의 정식 승인을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레켐비는 임상 3상 ‘Study301’에서 확인...
2027년까지 도시농업인 300만명·공동체 1천곳으로 늘린다 2023-07-06 06:00:12
텃밭 부산물, 커피 찌꺼기 퇴비화 등 자원순환 재배 기술을 확산할 수 있도록 실용화한다.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식물 추천부터 구매까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도 운영한다. 농업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학습 교구와 콘텐츠를 보급한다. 이 밖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YG엔터테인먼트,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2023년에도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2023-07-05 08:40:10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반려식물 심기 행사 등을 전개 중인 YG는 환경친화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활동을 추진 중이다. YG 양민석, 황보경 공동대표는 "실질적인 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영 활동 속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고민하고 이를 실현하겠다"며 "대중문화의 긍정적 영향력을...
한국맥도날드, 신세계푸드와 자원순환 업무 협약 2023-06-28 08:50:49
퇴비로 제조하고, 이 퇴비를 양상추 농가에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친환경 퇴비를 전달한 농가에서 연간 500t의 양상추를 받아, 메뉴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한국맥도날드는 맥카페에서 나온 커피박(커피찌꺼기)도 토양개량제로 가공해 양상추 농가에 제공한다. sun@yna.co.kr (끝)...
영풍, 전고체 배터리 순환자원화 사업 나서 2023-06-27 14:00:40
스크랩은 배터리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찌꺼기나 불량품 등을 말한다. 영풍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재활용 업계 최초로 삼원계 배터리 및 리튬인산철 배터리에 더해 전고체 배터리까지 재활용 처리를 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페트병 한 개도 남기지 않겠다"…삼다수의 '제주도 실험' [하수정의 티타임] 2023-06-26 15:30:10
남은 찌꺼기를 처리하는 데도 많은 부담을 안게 된다"며 "왕겨나 커피박 등과 같이 감귤부산물도 자원순환 품목으로 인정해주면 펄프 등 친환경 제품을 다양하게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H 기획통...주거사회통합서비스 도입 추진지난 4월 취임한 백 사장은 공사 최초의 외지인(비 제주도) 출신...
유통기한 다 된 '편의점 라면' 어디로 가나 했더니… [송영찬의 신통유통] 2023-06-26 09:31:32
찌꺼기는 나무 데크를 만드는 데 활용되고 있다. 25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지난 3월부터 유통기한 임박한 식품을 밀웜 사료로 사용하는 자원 순환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CU가 그린 바이오 소재 업체 ‘케일’에 유통기한 임박 상품들을 전달하면 케일은 이를 재가공해 배합사료를 만드는 방식이다. 라면, 과자...
커피박 재활용 나선 CU…年 574t 이산화탄소 저감 2023-06-25 18:04:31
커피박(원두 찌꺼기) 재활용은 유통업계의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CU는 2021년 업계 최초로 커피박을 점포 외부의 테라스를 조성하는 데 사용하기 시작했다. 전국 CU 편의점 점포에서 나오는 커피박은 연간 약 1700t이다. 이를 재활용하면 저감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574t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