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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의리…친구 구속되자 신고자 의심, 이웃 때려 숨지게 해 2019-07-16 14:53:22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동네 친구가 폭행으로 구속되자 이웃을 신고자로 의심해 따지며 폭력을 행사해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상해 치사 혐의로 A(54)씨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5분께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인 B씨를 찾아가...
부산항·김해공항 일본여행 취소 잇따라…문의도 뚝 끊겨(종합) 2019-07-16 11:54:46
검토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차근호 기자 =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이후 부산항과 김해공항을 이용해 일본으로 가려던 여행객의 예약 취소가 줄을 잇고 있다. 16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본 쓰시마를 오가는 여객선을 운항하는 A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탑승을 취소한 인원이 4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했다. A사...
달리던 차량 중앙선 넘어 담벼락 쾅…운전자 다쳐 2019-07-15 19:25:53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5일 오후 5시 20분께 부산 사상구 한 교차로에서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가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상가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이 파손되고 운전자 A(48)씨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보행자 등의 피해는 없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차량에 블랙박스가 없었고, 운전자가...
[인터뷰] "부산은 특별한 도시" 힐튼 부산 노셀 총지배인 2019-07-14 10:11:02
지속해 발전할 것"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은 최고 수준 관광지, 마이스 도시로서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특별한 위치에 있습니다." 부산 기장군 '힐튼 부산'의 피어 노셀(덴마크) 총지배인은 '관광지 부산'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14일 밝혔다. 힐튼 부산이 이곳에 뿌리 내린 지...
초고층 도시 위협하는 '빌딩풍' 원인과 대책은? 2019-07-13 09:30:05
피해 확산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전국에서 초고층 건물이 가장 많은 부산 해운대구가 초고층 건물로 인한 '빌딩풍'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책을 찾기 위한 연구에 나섰다. 13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태풍 '콩레이'가 부산을 강타했을 때 공사 중이던 엘시티(랜드마크동 101층) 외벽 유리...
부산 기장군 "고리1호기 해체 의견 수렴 기장서 주관해야" 2019-07-12 16:46:26
위치한 지자체가 맡아야"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이 고리원전 1호기 해체와 관련해 원전 시설물이 있는 기장군에서 해체 절차와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주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현행 원자력안전법 시행령에는 원전 해체와 관련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대상 지역 가운데 면적이 ...
오르막길서 차량에 깔린 남성 구조 나선 여고생 5명 표창 2019-07-12 14:54:17
깔린 남성 구조 나선 여고생 5명 표창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오르막길에서 뒤로 밀린 차량에 깔린 50대 남성을 구하려고 현장에 뛰어든 여고생 5명이 경찰 표창을 받게 됐다. 12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27분께 수영구 한 오르막길에서 발생했다. A(59)씨가 오르막길에 주차한...
전쟁고아 아버지 '리처드 위트컴 장군' 추모식 열려 2019-07-12 14:06:59
열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6·25전쟁 이후 한국에 남아 전쟁고아를 돌본 리처드 위트컴 장군을 추모하는 행사가 부산에서 열렸다. 위트컴 희망재단은 12일 오전 11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제37주기 리처드 위트컴 장군 추모식'을 열었다. 추모식은 위트컴 장군의 약력과 업적을 소개하고,...
[#꿀잼여행] 영남권: 쏴∼ 은은한 바람이 흔들어 놓은 숲엔 피톤치드 '뿜뿜' 2019-07-12 11:00:04
'은하수 길'로 변신 (울산=연합뉴스) 김용민 차근호 박정헌 김용태 기자 = 7월 둘째 주말엔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에서 50만 그루의 대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맘껏 마셔 보자. 길이가 10리(약 3.9㎞)에 달하는 울창한 대나무숲 속을 천천히 걸으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토요일인 13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수상레저 주의보](하) 속도제한 규정조차 없어…관련 법 곳곳 구멍 2019-07-12 10:11:02
제각각에 운영도 허술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해양레저 활동 중 사고가 잇따르는 것은 수상레저안전법이 실효성 있는 규제를 못 하기 때문이다. 2000년 2월부터 시행된 수상레저안전법은 수상레저 스포츠 안전을 총괄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바다 위 폭주족'으로도 불리는 일부 수상 오토바이 운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