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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도 전염되는 이유…파트너의 뇌도 똑같이 변한다 2018-02-17 08:00:01
해마 크기가 줄어든다거나. 참전군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도 PTSD를 앓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전염되는 이유가 단지 심리적인 것인지 아니면 전염된 사람의 뇌까지 변하는 것인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배인스 교수팀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암수 쌍을 이룬 쥐들을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한국전 파병 두살 애기아빠 68년만에 유해로 미국 귀향 2018-02-16 12:05:03
대조가 이뤄져 극적인 귀향이 성사됐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된 미국 군인이나 군무원은 7천700명 정도에 이른다. 척 프리처드 DPAA 대변인은 "2차 세계대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전 세계에서 실종된 미국 국방부 인원이 8만3천명 정도"라고 밝혔다. 프리처드는 "3만4천명 정도는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지만 나...
'아내 동반 외유' 美보훈장관 "책임 느끼지만 사임 않겠다" 2018-02-16 01:58:26
질문을 받자, "아니다"라며 "퇴역군인들은 보살핌을 받을 자격이 있고, 나는 이 자리에서 그들이 계속 보살핌을 받는지 매일 확인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셜킨 장관은 지난해 8월 영국에서 열린 참전용사 관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장을 가면서 아내를 데리고 갔다. 아내의 항공권 비용 4천312달러(약 465만 원)는...
25년간 한 부대서 … 김수길·수만 형제 부사관 2018-02-14 18:34:53
형제는 6·25전쟁 참전용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나란히 군인의 꿈을 키워오다 1993년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외모가 닮아 쌍둥이로 오해를 받는다는 두 사람은 다자녀 가정의 가장이란 점까지 닮았다. 김수길 원사는 아름(18), 다운(16), 나라(11) 등 세 명의 딸이 있다. 김수만 원사는 대한(18),...
25년간 한 부대서 근무 형제 부사관…"남은 군생활도 함께" 2018-02-14 08:36:40
따르면 강원도 영월에서 나고 자란 형제는 6·25 참전용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나란히 군인의 꿈을 키워오다 1993년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형인 김수길 원사는 그해 4월 하사로 임관해 11사단에서 경비소대장, 교장관리관, 행정보급관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왔다. 지난해 10월 원사로 진급, 현재 충무대...
"美주도 국제동맹군, 시리아군 공습때 러시아 용병 다수 사망" 2018-02-13 17:48:56
주장해 왔으나, 자국 출신 용병들의 참전 가능성에 대해선 함구해왔다. 로이터 통신은 자체 러시아 소식통을 인용해 데이르에조르에서 전사한 러시아인이 수십 명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반군 지휘관을 지낸 이고리 스트렐코프는 데이르에조르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100여 명의 시리아...
펜스, 웜비어 부친과 함께 탈북자 만나 '北폭정' 강하게 비판 2018-02-09 17:32:58
살아나왔다. 국경경비대 군인들이 나를 중국에 팔았다. 중국에서 3년 7개월 동안 식당에서 일하다가 브로커를 통해 2009년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탈북자 이현서 씨는 영어로 "여기 있게 되어서 기쁘다. 언론이 북한에 집중하고 있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수백만 명의 북한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다는...
트럼프, 대규모 열병식 개최 지시 논란…"북한 연상시킨다"(종합) 2018-02-07 12:06:00
"군에 감사표시 위한 것" '재향군인의 날' 유력…北과 긴장고조 시기에 '전체주의 정권같다' 지적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미국 국방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대규모 열병식 개최를 검토 중이라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국방부...
미 항소법원 "미군 복무 이민자도 유죄 판결시 추방 대상" 2018-01-26 08:52:37
20대 때 두 차례에 걸쳐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퇴역 미군이 마약에 손을 댔다가 국적지인 멕시코로 추방당할 위기에 놓였다. 25일(현지시간) 시카고 선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 제7 항소법원(시카고 항소법원) 재판부는 전날, 마약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과 함께 국적지 멕시코로 추방 명령을 받은 미 육...
비무장지대 달리고 캐나다 장병과 아이스하키…파주 밝힌 성화 2018-01-19 15:28:30
참전한 고령의 캐나다 참전용사 3명이 참여했다. 임진클래식은 한국전쟁 당시 파병 캐나다 군인들로 구성된 두 팀이 친목을 도모하고 향수를 달래기 위해 임진강 근처에서 열었던 아이스하키 경기다. 당시 캐나다 군인들은 겨울이면 임진강이 아이스하키를 할 수 있을 만큼 언다는 것을 알았고, 캐나다 국방장관이 군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