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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사당화'로 부패한 정당정치, 이젠 바꿔야 2024-03-19 18:37:03
의미에서 새로운 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창당이 아니라 다분히 사적 감정이 창당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 신생 정당들이 사당화 수준을 넘어 공당으로 자리 잡지 못해 아쉽다. 사당화의 가장 큰 폐해는 당대표의 특권정치다. 당대표 특권을 견제할 레드팀이 없으니 견제와 균형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국민을 우롱하는 결...
"관련 없다"…'조국 테마주' 3배 가까이 폭등 2024-03-19 09:20:51
전 장관은 "저와 제 가족은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며 관련성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조 전 장관이 '조국혁신당'을 창당하고, 지난 18일 비례대표 2번을 받으며 주가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8일 3,135원에 불과했던 화천기계의 주가는 직전 고점인 4천원선 후반에서 조정을...
조국 "내 딸한테 한 것처럼 한동훈 딸도 압수수색하라" 2024-03-15 18:48:25
±3.1%포인트). 당원 수는 창당 11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조 대표가 국회를 사적 복수의 장으로 삼겠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대통령 탄핵, 레임덕을 입에 올리고 있는데 이는 반정부 노선을 통해 야권 강성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조국혁신당, 창당 11일 만에 "당원 10만명 넘어서" 2024-03-15 10:57:59
조국혁신당은 공식 창당 11일 만에 당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보도자료에서 "전날 오후 11시께 조국혁신당 신규 당원이 10만1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창당대회를 연 지 11일 만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정당으로 등록한 지난 7일 이후 일주일만이다. 조국혁신당은...
'이준석과 결별' 김용태, 與 포천·가평 공천장 받아 낼까 [정치 인사이드] 2024-03-15 10:30:51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을 창당한 이준석 대표, 그와 사실상 '결별'을 선언한 김용태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의 행보가 여권 내에서 소소한 화제다. 국민의힘에 남아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유일한 '이준석계' 출신 인사인 김 전 최고위원이 경기 포천·가평의 공천장을 받기 위한 결선 경쟁에...
이준석 "미래 얘기하고 싶어 화성을 출마…당선 땐 경기 남부권 발전 이끌 것" 2024-03-14 18:51:33
확충할 생각”이라며 “다른 후보들이 산업 전문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공약을 실현하려면 정치력과 경험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개혁신당의 지지율이 주춤하지만 지난달 창당 당시 밝힌 ‘교섭단체 구성 요건(20석) 이상’이라는 의석수 목표는 그대로다. 이 대표는 “조만간 개혁신당의 가치를 보여줄...
진보당과 단일화한 고민정…"정권 폭정 심판하겠다" 2024-03-14 16:18:54
비례연합정당인 가칭 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에 합의했다. 이후 비례정당 명칭은 더불어민주연합으로 확정됐으며, 민주당·진보당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후보 단일화를 진행 중이다. 광진을의 국민의힘 측 후보는 오신환 전 의원이다. 오 전 의원이 오세훈 시정에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오 시장과 고 최고위원...
3대 악재에 '한 방' 사라진 與 2024-03-13 18:45:39
심판론과 조국혁신당 창당에 따른 야권 지지자 결집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8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37%를 기록해 전주(40%)보다 떨어졌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한 지난해 말 이후 이어져온 당 지지도 상승세가 일단 꺾이는 모양새다. 여당 안팎에서는 한동훈...
[사설] 첫 공약으로 정치 보복 내놓은 조국당, 정치가 한풀이장인가 2024-03-13 18:04:03
처분이 났다. 그럼에도 이러는 것은 창당 목적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보여준다. 정당을 만들었다면 공약, 비전, 추구하는 이념을 먼저 내놓는 게 순리인데, 조국당이 줄곧 내세우는 것은 ‘검찰 독재 정권 종식’이다. ‘비법률적 방법’을 외칠 때부터 창당 목적이 ‘정치적 면죄부 받기’임을 모르지 않았으나 이제 개인...
배우 이정재 인수에 상한가…총선에 또 들썩이는 '정치 테마주' 2024-03-13 10:57:12
있다. 올해 초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창당을 앞둔 때는 이 대표의 친동생인 이계연 씨가 대표로 있었던 SM그룹 삼환기업과 계열 관계 회사인 남선알미늄과 남선알미우의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지난 1월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때는 이 대표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있다는 이유로 이 대표 테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