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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곧 의결…우리은행 안건조정 '변수' 2024-04-27 08:30:10
만큼 이를 제외한 주요 안건들은 무난히 채권단 동의를 얻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우리은행은 워크아웃 채권단 협의 기구인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에 기업개선계획 중 '티와이홀딩스 연대 채무 청구를 3년 유예한다'는 안건을 제외해달라고 신청했다. 티와이홀딩스 연대 채무...
[단독] '라임 몸통' 김영홍…필리핀 리조트 팔려다 막혔다 2024-04-26 20:30:01
씨(61)가 최대 주주 자리를 넘겨받았다. 라임 채권단은 필리핀 현지 법원에 2022년 9월 초 해당 부지와 건물에 권리 주석을 붙였다. 부동산에 법적 다툼이 진행되고 있으며 소유주 변동 가능성을 알리는 등기 절차다. 라임 사태 직후 필리핀으로 도주한 김 회장은 채권단이 등기하기 이전부터 리조트 매각을 시도해온 것으...
[단독] 태영건설 워크아웃 태클 건 우리은행…"빚 800억 먼저 갚아라" 2024-04-26 18:39:35
워크아웃 채권단 협의 기구인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우리은행은 800억원가량의 채권을 먼저 상환하거나 담보를 설정하라고 티와이홀딩스와 채권단에 요구하고 있다.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30일 예정된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결의에서 반대 의사를 밝힐 방침이다. 티와이홀딩스를 상대로 가압류를...
해외 도피 '라임 몸통' 김영홍…필리핀 리조트 팔려다 막혔다 2024-04-26 18:09:43
현지 법원은 채권단 손을 들어줬다. 디나 제인 가세타-포르투갈 라푸라푸시 법원 판사는 “라임 채권단의 등기 설정은 법률상 정당하고, 악의적 요소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라임 사태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김 회장 등은 공매 절차를 통해 리조트를 처분해 피해자들에게 보상할 의무가 있다”며 “김 회장 등의 최근...
'땅 매물 나오면 손사래'…쏟아지는 부실 사업장 2024-04-25 17:32:23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태영건설 채권단은 부실 사업장을 경·공매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본 PF 사업장 1곳과 브릿지론 사업장 9곳이 대상입니다. 쉽게 말해 고금리 대출로 땅만 사놓고 방치된 곳이 대부분입니다. 금융당국도 부동산 PF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 등을 겨냥해 건전성 확보를 주문했습니다. [이복현...
산은 "AI 투자 확대…5천억원 규모 AI 펀드 추진"(종합) 2024-04-25 15:21:00
하는 30일 채권단 의결을 앞두고 있다. KDB생명보험의 매각과 관련해서는 "하나금융지주가 인수를 포기하면서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거나 너무 낮은 가격을 부른다"며 "이에 우리가 일단 끌고 가면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7월 KDB생명보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3개월...
HMM, 산은·해진공 영구채 1000억원 중도상환 결정 2024-04-22 19:07:08
연 3%였던 표면 이자율이 연 6%로 높아질 예정이었다. HMM은 오는 5월 24일 해당 전환사채를 전액(100%) 중도 상환할 예정이다. 상환 예정일 이전에 HMM의 채권단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를 주식으로 전환할지 원리금을 상환받을지 결정해야 한다. 만일 산은과 해진공이 전환청구권을 행사하면, 해당...
'1천억 적자'에도 임원들 보수는 수십억 2024-04-21 17:12:25
"채권단 관리를 졸업하는 등 경영정상화 및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주주총회 이사보수한도 승인을 받은 사안"이라고 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이사는 회사의 적자 규모가 2022년 693억원에서 지난해 4천595억원으로 커졌는데도 보수로 20억500만원을 받았다. 조 대표이사의 보수총액은 2022년 18억2천500만원에서 더...
"실적이 무슨 상관?"…회사 적자에도 수십억 보수 챙긴 임원들(종합) 2024-04-21 16:33:13
채권단 관리를 졸업하는 등 경영정상화 및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주주총회 이사보수한도 승인을 받은 사안"이라고 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회사의 적자 규모가 2022년 693억원에서 지난해 4천595억원으로 커졌는데도 보수로 20억500만원을 받았다. 조 대표이사의 보수총액은 2022년 18억2천500만원에서 오히려...
두산, 3년 전 팔았던 모트롤 재인수 검토…PEF 컨소와 단독 협상 돌입 2024-04-19 18:54:29
나섰다가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 결국 채권단 관리체제에 들어갔고 재무 건전성 회복을 위해 2020년부터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클럽모우CC와 두산타워 등 보유 부동산을 팔았고 두산솔루스와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도 매각했다. 모트롤(당시 무산모트롤BG)도 이때 매각된 자산이다. 이번에 인수해오면 그룹 입장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