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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총선 결과, 노동공약 살펴보니… 2024-04-09 17:27:11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결국 우리 사회의 을과 을의 대립으로 귀착되는 것을 목도한 바가 있다. 다만 공약의 공통사항인 공휴일과 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의 5인 미만 기업에 대한 적용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산업안전보건 체계 변화도 발표되었다. 산재예방시스탬을 선진화하고, 산업안전보건법의...
고공행진 분양가에 ‘착한 분양단지’ 관심 ↑ 2024-04-09 14:05:53
'2024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91개 일반공사직종의 평균임금은 25만8359원으로 전년동기 (24만4456원) 대비 5.69%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인상은 결국 공사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올 1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54.64로 1년...
작년 여성 임금근로자 약 1천만명 최대…비중도 45.7% 최고 2024-04-09 06:01:02
미국 17.0% 순이다. 임금 격차 비율이 낮은 국가는 노르웨이(4.5%), 덴마크(5.6%), 이탈리아(5.7%) 등이며 콜롬비아가 1.9%로 최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런 임금 격차를 바라보는 남녀 시선은 달랐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한 양성평등 추진 전략 사업(2023∼2025)'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외국인 장인·장모님' 국내 돌봄취업 허용 2024-04-08 18:43:28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외국인 장모님’을 돌봄 인력으로 활용하는 우회 통로를 마련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인력 공급이 여전히 원활하지 않아 외국인 가사도우미 임금이 최저임금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인력 송출업계 관계자는...
"밤 10시부터 돈 더 내세요"…'서민 음식' 즐기던 日 '충격' 2024-04-08 09:52:21
최저임금은 지난해 처음으로 1000엔(약 8900원)을 넘어섰고, 심야에는 시간당 25%가 추가된다. 낮 시간대보다 높은 심야 아르바이트의 급여를 심야 요금제를 통해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스키야는 심야 요금제 외에도 2년 만에 가격 인상을 단행하기도 했다. 400엔(약 3600원)짜리 규동이 430엔(약 3800원)으로 오르는 등...
"손흥민·BTS 뷔를 어떻게 이겨요" 결국 백기…눈물의 폐업 2024-04-07 15:32:16
주 원료인 우윳값도 오르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상승까지 겹쳐 운영 비용이 크게 뛴 상황이다. 메가커피·컴포즈커피·빽다방 등 저가 커피와의 경쟁에서 밀려난 영향도 있다. 1000원대 아메리카노를 내세운 이들 프랜차이즈의 공격적 영업에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입장에선 가격을 유지하자니 이익을 내기...
프랑스 하원, 농심 달래려 농산물 최저가 보장제 채택 2024-04-05 20:04:00
최저가를 설정하는 내용이다. 최저가는 4개월마다 재검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산물이 생산비보다 낮게 팔리는 것을 막고 농민이 최저 임금의 두 배로 보상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농산물 최저가 설정은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2월 파리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농민들에게 약속한 내용이다....
"월급 200만원 받고 누가 일하겠나"…위기의 시민단체 2024-04-05 09:12:18
낮아진 임금이 '신입 활동가'를 찾기 힘들게 된 이유로 꼽힌다. 공채에서 상근자를 뽑지 못한 B단체 신입 연봉은 최저임금 수준으로 실수령 월급이 200만원을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C시민단체에서 최근 상근활동가로 채용됐던 신입 직원이 첫 월급을 타자마자 퇴사를 통보하기도 했다. 기존 활동가들의 불만도...
외국인 유학생, 가사 도우미 취업 허용 추진 2024-04-04 20:51:41
가정 내 고용으로 최저임금 제한도 받지 않고 수요·공급에 따라 유연한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 문제에 대해선 “노조에 가입돼 있지 않은 미조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은 국가가 관심을 갖고 직접 챙겨야 한다”며 “사용자와의 중재 등 이들 근로자를 종합적으로 보호·지원하는 전담 조직인...
與는 임팩트 없고 野는 현실성 부족 2024-04-04 18:52:09
동안 지원하는 ‘구직활동 지원금’을 월 최저임금의 40%인 82만원 이상으로 상향하겠다고 공약했다.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에게 연간 200만원 규모의 바우처(청년역량개발 카드)를 주는 정책도 발표했다. 박철성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는 “‘현금지원’이 이번 민주당 공약의 ‘모토’ 같다”며 “다만 실현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