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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이유 없이 아픈 '만성질환 환자'…"환자의 일상 이해해야 치료" 2022-08-26 17:25:42
시달렸다. 고학력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지 않은 직업을 가진 남성은 자신의 인생을 실패로 여겼다. 저자는 사회적 지지가 부족한 저소득층은 질병과 죽음을 마주할 확률이 더 높다고 진단한다. 질병의 원인은 개인의 서사뿐만 아니라 사회적 시스템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
[책마을] 버핏도 인정한 '비즈니스 제왕' 르브론 제임스 2022-08-19 17:01:12
대신 그들이 보유한 영국 프로축구 구단 리버풀FC 지분을 받았다. 워너브러더스와 영화 ‘스페이스잼2’ 출연 약속을 하면서 자신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에 유리한 조건을 얻어냈다. 저자는 제임스는 농구 선수로서 경력은 끝나가지만, 사업가로서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
[책마을] "재택근무 지쳤다"…제3 오피스 찾는 직장인 2022-08-05 17:23:40
한다. 미술관이나 열차가 사무실로 변신하고 있으며, 심지어 사우나실도 책상을 들여 일하는 공간으로 구색을 갖추고 있다. 저자는 온라인 쇼핑 확산에 따른 상업 공간의 극적인 변화에 맞춰 위기에 직면한 오프라인 소매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새롭게 추구하는 전략도 소개한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
[책마을] '우유 있어요?' 두 낱말이 '20년 침체' 낙농업 살렸다 2022-07-29 18:10:25
KFC의 알파벳 순서를 살짝 바꾸면서 교묘하게 욕설을 연상하게 한 이 광고는 재미있을 뿐 아니라 화가 난 고객의 심리에 KFC가 공감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오히려 매출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다. 이처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메시지 전략을 착 달라붙게 전하는 게 이 책의 매력이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
권준학 은행장, 농협쌀 2500㎏ 기부 2022-07-27 17:57:26
농협은행 권준학 행장(오른쪽)과 자금운용부문 임직원들이 다올투자증권 최종석 부회장(왼쪽)과 함께 27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농협쌀 2500㎏을 전달했다.
[책마을] 생후 1~2년 돌봄이 평생 성격을 좌우한다 2022-07-22 17:58:42
많아지기 때문이란 해석이다. 회피 유형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한다. 부모, 배우자,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관계에 대한 인내심이나 욕구를 잃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애착 이론을 직장, 종교, 정치에까지 적용하며 모든 것은 건강한 관계에 달렸다고 강조한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
[책마을] "오래 앉고, 과식하는 당신…알츠하이머 위험" 2022-07-15 17:48:37
유지하는 것이 두뇌를 스트레스에서 보호하고 인지 퇴행 속도를 늦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한다.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고 폭넓은 사회적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
[책마을] 타인 모방하는 인간, '욕망의 족쇄'에 묶이다 2022-07-08 18:14:04
‘얕은 욕망’과 마음 깊은 곳에서 만들어져 잘 변화하지 않는 ‘두터운 욕망’으로 나눈다. 두터운 욕망은 모방 욕구를 긍정적 힘으로 바꾸는 힘이다. 저자는 “두터운 욕망을 갖게 되면 변화하는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진정한 만족을 주는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
[책마을] 인도·차도 구분 넘는 '제3의 도로' 생긴다 2022-07-01 18:02:53
환승 서비스는 물론 상업, 물류,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도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입체적인 교통 도시의 모습이다. 저자는 “그동안 모빌리티 기기의 혁명을 민간기업과 스타트업이 주도했다면 앞으로의 ‘공간 혁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
[책마을] 시진핑도 출연…中은 '라이브커머스 공화국' 2022-06-24 17:57:27
성공했다. 남방은 주식이 쌀이고 북방은 면이다. 남방에서는 밥하는 기능을 보강하고, 북방에서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밥솥에 추가해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저자는 “중국을 ‘14억 내수시장’이 아니라 지역별 독립 시장으로 쪼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