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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정년' 25년 준비한 일본…걸음마 단계인 한국 2024-04-09 18:10:38
수급 추계 연구’에 따르면 2035년엔 2만7232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간병인 부족도 큰 문제다. 한 사회복지 전문가는 “2020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100명당 장기요양기관 근무 간호사는 0.04명으로 준비가 부족하다는 일본(1.1명)과 27.5배 차이”라며 “강도 높은 개혁 없이는 미래가 어둡다”고 경고했다....
[사설] 총선 본투표, 비정상·비상식에 대한 냉엄한 심판 있어야 2024-04-09 17:33:12
필요하다고 답했다(국민의힘은 미응답). 추계가 된 여야 지역 후보들의 5대 공약에만 필요한 예산이 후보당 평균 2조5000억원에 달했다. 당선자들은 기를 쓰고 예산에 반영하려 할 테고, 자칫 나라 살림이 거덜 날 판이다. 실현하기 힘든 엉터리 공약과 진짜 경제를 살릴 공약을 가릴 무거운 책임이 유권자들에게 주어졌다....
[시사이슈 찬반토론] 노인 운전사고 증가…'고령자 면허' 제한해야 하나 2024-04-08 10:00:10
강화경찰청 추계에 따르면 2022년 438만 명이던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2025년에는 498만 명으로 늘어난다. 2030년에는 725만 명, 2040년에는 1316명으로 급증한다. 이 추세대로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2020년 3만1072건에서 2022년 3만4652건으로 증가한 통계 결과가 있다.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가...
바이든, 볼티모어 교량 붕괴 현장 방문…"재건비 전액 지원" 2024-04-06 05:15:35
드는 모든 비용을 책임져야 한다"며 "정확한 비용을 추계 중이지만 의회가 우리의 노력에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며 예산 협조를 촉구했다. 볼티모어에서는 지난달 26일 새벽 동력 통제를 상실한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달리'가 교각에 충돌하면서 길이 2.6km의 대형 교량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가...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과하다고 보나. "저는 초지일관 숫자는 경제 추계와 비슷해서 동반하는 정책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그런 의미에서 숫자에 대해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2000명이란 숫자는 과할 수도 있고 모자랄 수도 있지만 거기 매달리고 싶진 않다. 그보다는 함께하는 정책이 중요한데 국민...
대통령과 만난 전공의 대표에…"책임감 있어야" 쓴소리 2024-04-05 15:21:35
집단사직을 시작할 당시 내걸었던 7대 선결 조건을 여전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대전협은 △의대 증원 계획 및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전면 백지화 △과학적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설치 △수련병원의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전공의 대상...
"실천 방안보단 내용 좋으면 그만"…포퓰리즘 空約의 반복 2024-04-04 18:48:36
2016년 총선에서도 공약 비용을 의무 추계하도록 하는 정치 관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여야가 처리에 소극적으로 임하면서 개정안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번 총선에서 여야의 포퓰리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3일 각 정당에서 받은 답변서에 따르면 민주...
"'더내고 더받는' 연금案, 소득 절반이 보험료" 2024-04-04 18:37:00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의 추계 결과에 따르면 ‘더 내고 더 받는 안’(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이 현실화할 경우 현재 최대 35% 수준인 필요보험료율이 43%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기금이 완전 고갈된 후 보험료 수입으로만 수급자에게 연금을 지급하려면 그 시점의 가입자인 미래세대는...
윤석열 대통령 "의료개혁 논의할 때 전공의 의견 존중하겠다" 2024-04-04 18:30:49
정원 2000명 증원 백지화 △의사 수급 추계기구 설치 △전문의 인력 증원 △의사 사법 리스크 대책 마련 △업무개시명령 폐지 △전공의 교육 환경 개선 △부당한 명령 철회 및 사과 등을 복귀 조건으로 내걸었다. 의료계는 이날 면담을 계기로 정부와 전공의들 간 대화가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박 위원장은 이날...
[사설] 한동훈 '간이과세 2억원' 공약, 이런 것이 바로 포퓰리즘 2024-04-02 17:58:35
한 달 만에 2억원 공약을 내놨다. 정부 추계에 따르면 1억400만원으로 상향할 때 현재 200만 명 수준의 간이과세자는 14만 명이 더 불어나고 세수는 4000억원 준다. 2억원으로 올리면 증가폭이 더 커질 전망이다. 세수도 1조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건전재정을 내세운 판에 줄어드는 세금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