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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자체 43% 소멸 위기…"2050년 20∼30대 女인구 절반↓" 2024-04-24 16:10:03
지자체 수는 다른 민간단체가 2014년에 공개한 유사한 방식의 연구 결과에서 896개였으나 이번에는 744개로 152개 줄었다. 인구전략회의는 이러한 변화 원인으로 외국인 주민 증가를 꼽았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일본인 인구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3만7천 명 감소했으나, 외국...
전세사기 피해자 先구제 가능한가…투입예산 추계도 천차만별 2024-04-24 12:13:25
先구제 가능한가…투입예산 추계도 천차만별 시민단체 "소요 예산 3천억∼4천억원대"…정부는 조단위 투입 우려 최우선변제금도 못받는 피해자만 先구제 대상? 법 조항 모호해 구제 규모·회수 가능성 추산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선(先)구제 후(後)회수' 방안을...
통계청, '내·외국인→총인구' 바텀업 방식 인구추계 추진 2024-04-24 06:17:00
바텀업 방식 인구추계 추진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향후 인구 변화를 예측하는 장래인구추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통계청이 내·외국인을 따로 먼저 추계하는 '바텀 업'(Bottom-up) 방식을 추진한다. 현재는 총인구를 예측한 뒤 이를 다시 내·외국인으로 세분화하는 '탑 다운'(Top-down) 방식인데,...
'정치계산기' 두드리다 2년 방치…국민에게 연금개혁 떠넘겨 2024-04-23 18:46:05
방식을 참고해 진행했다”고 하지만 납부자와 수급자가 명확한 연금개혁이 원전 폐기 결정 방식과 같아도 되는지 비판이 제기된다.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국민연금 개혁 1·2안 응답자별 분포에서 10·20대 다수가 ‘조금 더 내고 많이 더 받는’ 1안을 선택한 것도 주목된다. 연금특위 관계자는 “처음에 중립적이거나...
결국 증원 못하겠다?…의협 "원점 재검토" 2024-04-20 20:11:59
수 추계위원회 등은 (의료계와) 1대1로 따로 운영돼야 한다는 걸 지속해서 말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대 증원 등의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했다. 비대위는 "정부는 의료개혁의 기치를 들었고, 의료계의 협조는 당연하지만 지금 같이 밀어붙이는 방식으로는 의료개혁을 이룰 수 없다"며 "대통령께서는...
의협 "의대 자율 증원, 근본 해결책 아니다"…정부안 거부 2024-04-20 20:09:27
수 추계위원회 등은 (의료계와) 1대1로 따로 운영돼야 한다는 걸 지속해서 말해왔다"고 설명했다. 의협 비대위는 현 상황을 해결할 시간이 별로 없음을 강조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에 의대 증원 등의 '원점 재검토'를 재차 촉구했다. 비대위는 "정부는 의료개혁의 기치를 들었고, 의료계의 협조는 당연하지만...
"다수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 흥정하듯 뒤집는 일 없을 것" 2024-03-29 11:27:29
차관은 "과학적 추계에 기반하고 130회가 넘는 의견수렴을 거친 정책적 결정을 합리적 근거 없이 번복하지 않겠다"고 했다. 정부는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적정 증원 규모를 제시하면 의대 정원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박 차관은 이어 "특정 직역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방식으로 정부...
[속보] 정부" 의료개혁 당사자는 국민…흥정하듯 뒤집는 일 없다" 2024-03-29 11:03:23
반복하지 않겠다"며 "과학적 추계에 기반하고, 130회가 넘는 의견수렴을 거친 정책적 결정을 합리적 근거 없이 번복하지 않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특정 직역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방식으로 정부 정책을 무력화시켜 온 악습을 끊고,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겠다"며 "정부는 이런 원칙을 지키며 국민만...
정부가 내민 손 쳐낸 의사들 '기득권 끝판왕' 2024-03-25 18:35:15
낼 수 없게 압박하는 방식을 택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정부가 전공의 처벌을 유예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교수들의 사직 명분은 사라진 것”이라며 “이미 정부가 필수의료 수가 인상 등 의료계가 요구해 온 다수의 개혁을 약속했는데 조금도 양보하지 않는 것은 의사 집단의...
[다산칼럼] 국민연금 개혁 늦출 수 없다 2024-03-25 17:49:33
방식으로 즉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모수개혁만으로 현재 체제가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은 명확하다. 국민연금이 현재 체제로 지속되기 어려운 이유는 급속히 진행되는 저출생·고령화에 있다. 제5차 재정추계가 전제로 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르면 2070년 15~64세 사이의 생산가능 인구 100명당 6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