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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과장광고·개인정보 유출 위험 온라인 대부중개 플랫폼 적발 2024-04-01 12:00:04
대부업체명과 등록번호 등을 표시하지 않는 경우 불법업체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출상담에 응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가족·지인의 연락처 등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할 경우 불법 채권추심 등이 우려되므로 대출상담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이자율 89,530% 폭리…충격적인 정체 2024-03-27 21:57:31
등 3명을 대부업법·채권추심법·성폭력처벌법위반 등 혐의로 27일 구속 기소했다. A씨 등은 2020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를 통해 비대면 형식의 소액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법정 이자율을 초과해 폭리를 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최고 이자율 8만9천530%...
냉장고·TV까지 쓸어간 악덕 대부업자 2024-03-20 18:24:45
악덕 대부업체들이 금융감독원 특별점검에서 적발됐다. 금감원은 올해 1분기 시행한 대부업자 채권추심 영업행태 특별점검에서 서민의 재산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거나 취약계층에 과도한 독촉 행위 등을 한 사례를 다수 적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점검 대상은 금감원이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10곳의 합법 대부업체인데도...
TV·냉장고 등 생필품까지 압류한 대부업자 적발 2024-03-20 16:39:55
냉장고 등 생필품을 압류한 악덕 대부업체들이 금융감독원 특별점검에서 적발됐다. 금감원은 1분기 중 진행한 대부업자 채권추심 영업행태 특별점검에서 법적 절차를 악용해 서민의 재산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거나 취약계층에 대한 과도한 독촉한 행위 등을 다수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금감원이나 지자체에...
연체했다고 냉장고까지 압류…대부업체 적발 2024-03-20 16:38:02
이밖에도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추심·매각하거나 채권추심 사후관리를 미흡하게 한 대부업체도 금감원 점검 결과 적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취약계층 차주의 생활가전을 압류하지 않도록 하고, 녹음시스템 구축·전산시스템 개선을 강화하도록 유도했다"며 "올해 상반기 대부업권 워크숍을 열고 민생침해 채권 추심...
과도한 연체금리로 경매 배당금 부당 수취한 대부업체들 적발 2024-03-20 12:00:04
채권추심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 차주에 대해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TV, 컴퓨터, 냉장고 등 생활가전을 압류해선 안 된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부업자 3곳이 고령자·최저생계비 이하 채무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생활가전을 압류한 사례 41건이 있었다. 아울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부업자는 추심에...
소득 많으면 채무조정 안된다 2024-03-14 18:21:23
빚을 갚으라고 직접 독촉하는 것만 추심으로 간주할 방침이다. 한편 금융사가 연체 채권을 매각할 수 있는 통로는 좁히기로 했다. 대부업체가 은행으로부터 개인 연체채권을 헐값에 사들인 뒤 과잉 추심을 벌이는 금융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지원협약에 가입한 대부업체 등에만 개인 연체...
작년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상담 1만4천건…전년보다 26% 늘어 2024-03-05 06:00:09
= A씨는 '신재생에너지 업체 투자로 월 20%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보고 유튜버에게 상담을 받았다. A씨는 홈페이지상 게시된 사업자등록증, 정부 표창장 등을 보고 투자약정서 상 원금보장 약정을 받은 뒤 1천만원을 입금했지만, 이후 사업자는 잠적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A씨 사례를 비롯한...
취준생에 年 5214% 이자 갈취…'불법 사금융' 척결나선 국세청 2024-02-20 18:57:46
등 반사회적으로 추심하는 불법 사채업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 등을 한 결과 401억원을 추징했다. 10건에 대해선 명백한 탈세 혐의가 드러났을 경우 시행하는 범칙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등 신용 취약계층에 최고 연 5214% 초고금리로 5000여 회 이자를 갈취하고, 나체사진 공개 협박 등 악랄하게...
취약계층 협박해 3,600% 이자 편취…범정부TF, 불법 사금융 조사 2024-02-20 17:00:49
업체에 접근해 부동산을 담보로 자금을 단기 대출해주고, 상환일을 넘기면 담보를 빼앗아 가는 방식으로 부를 축적했다. 그는 자녀 명의로 대부업 법인을 설립한 뒤 대부 수입을 숨기면서 회계 조작을 통해 법인 자금으로 고가의 아파트를 취득했다. 국세청은 C씨의 신고 누락 수입을 적발해 수십억원을 추징하고, 검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