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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군부대 탄약고 폭발…병사 20명 사망 2024-04-27 23:12:49
마넷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충격을 받았다"고 밝히고 숨진 병사의 유족들에게 조의를 나타냈다. 또 사망자와 부상자의 가족들에게 사망자 1명당 2만 달러(약 2천760만원), 부상자 1명당 5천 달러(약 690만원)를 각각 기부했다. 사고 원인 등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현지 경찰 당국은 폭발 원...
'40년 만의 충격' 고개 숙인 황선홍 감독 "핑계 같지만…" 2024-04-27 20:37:54
파리 올림픽 진출에 실패한 23살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이 고개 숙여 사과했다. 다만 그는 현지에서 A대표팀 사령탑 면접을 봤다는 소문은 강하게 부인했다. 황 감독은 2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선수단과 함께 입국한 뒤 취재진을 만나 "결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다. 선수들에게 비난보다 격려를 많이...
이 얼굴이 60세라고?…충격의 미인대회 우승자 2024-04-27 19:19:57
아르헨티나 미인 대회에서 참가 연령 제한을 풀자 60대 여성이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부에노스아이레스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선발 대회에서 변호사 겸 기자로 활동 중인 60세 알레한드라...
"시오니스트, 살 자격 없어"…미국 학생시위 지도자 발언 '역풍' 2024-04-27 18:00:27
1학년생인 노아 페이는 제임스의 동영상에 충격을 받았다며 "이것은 컬럼비아에서 우리가 가진 가치와 일치하지 않고 반유대주의의 노골적 사례"라고 비판했다. 결국 제임스는 26일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제가 말한 것은 잘못됐다"며 "우리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은 조건 없이 안전하다고 느낄 자격이...
"이스라엘, 가자지구 내 의료시설 체계적 파괴…붕괴 직전" 2024-04-27 09:27:53
충격을 받았다"며 "의료 시스템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전했다. 당시 이스라엘군이 나세르병원의 정형외과를 포격하고 수십명의 의료 인력을 구금했다고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밝혔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지난해 11월 의료시설과 관련 인력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전쟁 범죄로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성역 없다'는 與 총선 백서…'김건희 리스크'도 담길까 [정치 인사이드] 2024-04-27 06:53:02
22대 총선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 출범을 계기로 당 정상화의 페달을 밟기 시작했다. 총선 백서 TF는 22대 총선 참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당 체질 개선을 위한 구체적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마포갑에서...
美 3월 근원 PCE 물가 전년대비 2.8%↑…주식 시장은 상승 출발 2024-04-26 23:09:23
지수와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발표됐던 터라 시장에 주는 충격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분기 GDP 증가율은 연율 기준 1.6%로 집계돼 시장 전망치(2.4%)를 한참 밑돈데다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3.7%로 전망치(3.4%)를 웃돌았다. 부진한 성장에 잡히지 않는 물가지표가 맞물리면서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최악 시나리오는 피했다…3월 PCE물가 0.3% '부합' 2024-04-26 22:15:21
충격없이 전날에 이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4bp내린 4.68%를 기록 중이다. 전날 한때 5%를 돌파했던 2년물 국채금리도 0.5bp하락한 4.993%로 조정을 받았다. 개장을 앞둔 주요 지수 선물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S&P500지수 선물은 42.50포인트, 0.84% 오른 5,123.75포인트, 나스닥 선물은...
아일랜드 "英서 난민 유입…르완다 정책 탓" 2024-04-26 20:53:17
한 인터뷰에서 "르완다 정책이 이미 아일랜드에 충격을 주고 있다"며 "아마도 그게 (이 정책의) 의도인 듯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이 (르완다로 이송될까 봐) 영국에 남아 있기를 두려워한다"며 "아일랜드와 유럽연합(EU)에서 피난처를 구하려 한다"고 말했다. 헬렌 매켄티 아일랜드 법무장관은 지난 23일 아일랜드...
학생운동 잠잠하던 USC…美서부 대학까지 '반전 시위' 들불 2024-04-26 16:30:42
"충격과 놀라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정치에 적극 참여하는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시민을 양성하고 싶고, 그들(학생들)은 우리가 그들에게 가르친 것을 하고 있다"며 "그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그들을 폭력으로 진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