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DGB금융, 1분기 순이익 1117억…전년비 34%↓ 2024-05-02 18:05:28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이 늘어난 게 영향을 미쳤다.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 중인 대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1195억원으로 작년보다 6.5% 줄었다. 미래 부실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을 작년보다 54.9% 늘린 1035억원 적립하면서다. 1분기 이자이익은 3876억원으로 전년보다 7.1% 증가했다. 대출과 예수금은 지난해에 비해...
부동산 PF 부실 폭탄에…전방위로 흔들리는 증권사 신용도 2024-05-02 17:25:49
대비해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신용평가사들의 관측이다. 해외 대체투자 리스크도 증권사 신용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세계 각국의 오피스 빌딩 가격이 연일 급락하면서 특히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가 큰 증권사의 경우 실적 부담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윤재성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충당금 확대에 DGB금융 1분기 순이익 33.5% 감소 2024-05-02 16:16:50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이 확대된 게 영향을 미쳤다.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 중인 대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1195억원으로 작년보다 6.5% 줄었다. 미래 부실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을 작년보다 54.9% 늘린 1035억원을 적립하면서다. 1분기 이자이익은 3876억원으로 전년보다 7.1% 증가했다. 대출과 예수금은 지난해에...
DGB금융 1분기 순이익 1,117억원...전년비 33%↓ 2024-05-02 16:00:40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로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과 DGB캐피탈은 각각 순손실 49억원, 순이익 134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악화한 실적을 거뒀다. DGB금융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 지정학적 불안 요인 등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 속 철저한 내부통제와 내실 경영을 통한...
"'초격차' 얘기할 때 아냐"…증권가가 보는 삼성의 냉엄한 현실 2024-05-02 08:28:07
이어 "1분기에 2조원가량의 재고평가손실 충당금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됨을 감안하면 올해 2분기 개선폭은 일부 제한될 전망"이라며 "LSI의 경우 9000억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파운드리 업황 역시 여전히 부진하다"고 부연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경우 선두업체를 쫓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실적과 주가...
[단독] 뱅크런때 1조 지원 받고도…부실 금고도 순익 5배 퍼주기 배당 2024-05-01 18:25:59
새마을금고 부실채권을 사주면서 충당금이 환입돼 실적이 개선된 측면도 있다”며 “정부 지원으로 위기를 넘긴 뒤 배당 잔치를 벌이는 것이 말이 되냐”고 질타했다. 새마을금고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해서 터지는 것은 도덕적 해이와 깊은 연관이 있다. 각 지역 금고가 경영진의 지인이라는 이유로 무리하게 대출해주는...
[단독] 위기 넘기자 '나 몰라라'…'5000억 잔치' 벌인 새마을금고 2024-05-01 18:25:06
관계자는 “대출 부실로 적자가 나고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 상황에 되레 배당 잔치를 벌이는 게 말이 되냐”며 “뼈를 깎는 자구 노력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새마을금고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 부실 관련 논란도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행안부는 최근 금융당국과 캠코에 부실채권을 추가...
나신평, 다올투자증권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2024-04-30 16:15:57
익스포저(노출액) 감축과 충당금 적립을 진행했지만, 익스포저 대부분이 중·후순위로 구성된 점 등을 고려하면 추가 대손비용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게 나신평의 판단이다. 나신평은 "(다올투자증권의) 전체 순영업수익의 50% 내외를 차지했던 기업금융(IB) 부문의 위축에 따른 향후 재무안정성 저하 추이가 핵심 모니터링...
BNK금융, 1분기 순이익 2495억…전년보다 2.8% 감소 2024-04-30 16:13:59
충당금적립전 이익은 311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추가 충당금을 442억원 적립함에 따라 대손비용이 전년대비 409억원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부산, 경남 등 은행부문 1분기 순이익은 2264억원으로 전년보다 1.7%(39억원) 감소했다. 경남은행은 순이익이 전년보다 19.1%(162억원)...
"'200조 PF 폭탄' 韓 경제 덮친다"…글로벌 회계업체의 경고 2024-04-30 14:26:29
경우 충당금 100%를 적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삼성KPMG는 이어 "PF 관련 매물을 소화하기 위해 부실채권 투자회사와 사모펀드(PEF) 자금이 PF 사업장에 흘러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정부가 이들 금융회사에 규제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걸 검토할 때"라고 분석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