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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손실 피한 기업은행…1분기 순이익 15% 증가 2024-04-29 15:48:45
집계됐다. 총 1조6650억원에 달하는 홍콩 ELS 배상을 충당부채로 인식한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은 순이익이 뒷걸음질했다. 1분기 기업은행의 순이익 순위도 신한(9286억원) 하나(8432억원) 우리(7897억원)에 이어 4위로 올라섰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출 자산을 늘린 게 실적 개선 배경으로...
"금융지주, 1분기 양호하게 방어…주주환원책 확대 기대감" 2024-04-29 08:25:08
홍콩 ELS 관련 소비자 보상비용을 충당부채로 인식해 1분기 영업외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된 영향이다. 다만 KB금융은 8620억원의 ELS 손실배상 충당부채를 적립했음에도 1조원대 실적을 지켜냈다. KB금융의 ELS 관련 충당부채를 영업외손익 항목에서 빼면 1분기 추정 순이익은 1조5930억원(세후 기준)으로 역대 최대 분기...
[그래픽] 5대 금융지주 순이익·ELS 충당부채 2024-04-28 12:40:38
5대 금융지주 순이익·ELS 충당부채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28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에서 적게는 약 80억원부터 많게는 약 9천억원까지 거의 100배의 격차가 벌어지며 금융지주들의 이익 기준...
ELS·환율이 바꾼 금융지주·은행 순위…1분기 신한 순익 1위(종합) 2024-04-28 09:20:09
처리한 ELS 투자자 피해 배상 관련 충당부채 규모(2천740억원)는 KB(8천620억원)의 약 3분의 1에 불과했다. 신한보다도 해당 충당부채가 적은 하나(1천799억원)의 순이익이 2위 KB와 151억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다. ┌─────────────────────────────────────┐ │...
ELS·환율이 바꾼 금융지주·은행 순위…1분기 신한 순익 1위 2024-04-28 06:05:02
처리한 ELS 투자자 피해 배상 관련 충당부채 규모(2천740억원)는 KB(8천620억원)의 약 3분의 1에 불과했다. 신한보다도 해당 충당부채가 적은 하나(1천799억원)의 순이익이 2위 KB와 151억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다. ┌─────────────────────────────────────┐ │...
5대 금융 이자이익은 껑충…'ELS 비용' 빼면 실적 선방 2024-04-26 18:41:19
규모가 감소한 가장 큰 원인은 홍콩 ELS 투자자에 대한 손실 배상용 충당부채 적립액이 크게 늘었다는 데 있다. KB금융의 홍콩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액이 8620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농협금융 3416억원, 신한금융 2740억원, 하나금융 1799억원 등이었다. 홍콩 ELS 판매 잔액이 작년 말 기준 413억원에 그쳤던 우리금융...
5대 금융, ELS 손실…순이익 1조 빠졌다 2024-04-26 18:19:34
규모가 감소한 가장 큰 원인은 홍콩 ELS 투자자에 대한 손실 배상용 충당부채 적립액이 크게 늘었다는 데 있다. KB금융의 홍콩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액이 8620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농협금융 3416억원, 신한금융 2740억원, 하나금융 1799억원 등이었다. 홍콩 ELS 판매 잔액이 작년 말 기준 413억원에 그쳤던 우리금융...
"추가 고발 있을 것"...홍콩 ELS에 발목잡힌 5대 금융 2024-04-26 17:32:55
충당부채가 원인으로 꼽힙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 ELS 관련 배상안 반영한 것이 굉장히 컸습니다. 이를 제외하고는 은행을 포함해서 증권이라든지 카드, 보험사 등 전 부문 자회사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2분기부터 충당부채가 추가 반영되지 않고 실적 반전이 예상된다는 전망이지만 법적...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3조...'리딩뱅크' 차지 2024-04-26 17:09:49
지난 분기 영업이익을 개선했지만, 홍콩H지수 연계 ELS 관련 충당부채 등 일회성 비용으로 순익이 감소했다. 1분기 신한금융이 적립한 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는 2,740억원이다. 신한금융의 이익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자이익은 2조8.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가계와 기업 부문 대출이 각각 전...
[마켓톺] 스태그플레이션 악재 이긴 밸류업…금융株 날았다 2024-04-26 17:00:59
보상 비용이 충당부채로 인식된 것이어서 증권가에서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장중 분기 실적을 발표한 신한지주[055550]도 7.47% 급등했다. 신한금융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3천215억원으로 역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일회성 비용에도 순이익 1조원을 넘긴 하나금융지주[086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