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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일자리 위협…"저임노동자, 직업 바뀔 위험 고소득자 14배" 2023-07-28 15:20:31
3만8천200 달러(약 4천900만원) 이하인 노동자들은 최고 소득을 받는 집단보다 직업을 바꿀 위험이 최대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취약 집단에는 여성, 유색인종, 고등교육을 받지 못한 이들의 비율이 높은 까닭에 사회 불평등이 심화하거나 고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보고서를 작성한 퀘일린 엘링루드 연구소장은...
"엄·근·진 서울, 펀시티로…남산 스카이 둘레길서 한강보며 조깅" 2023-07-20 18:33:12
돌봄노동자 수입도 정부에 건의할 것이다. 그 외 방법이 없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리게 할 생각이다. 논의가 무르익으면 외국인 인력 도입을 이민사회 정책과 연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임충식 덴톤스리법률사무소 고문=2030년까지 유니콘 기업 50개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공간 조성만으로 목표...
오세훈 서울시장 "혁신인재 1만명 길러 스타트업 도시 만든다" 2023-07-20 17:48:15
노동자 수입도 정부에 건의할 것이다. 그 외에 방법이 없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우리 사회에 뿌리를 내리게 할 생각이다. 논의가 무르익으면 외국인 인력 도입을 이민 사회 정책과 연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임충식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 고문=2030년까지 유니콘 50개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공간 조성만으로 목표...
폭염에 3대륙 펄펄 끓는다…"질식사할 수 없다" 파업 움직임까지 2023-07-20 10:55:54
더위가 노동자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고 성토했다. 남부 일부 지역의 공장 노동자들은 폭염을 피해 새벽 4시부터 오전 11시까지 교대 근무에 들어가기도 했다. 그리스 상황도 비슷하다. 아크로폴리스 및 기타 고대 유적지 직원들은 근무 조건에 항의하며 20일부터 하루 4시간씩 근무를 중단할 예정이다. 이들...
[고침] 사회(노동계 "물가에 못 미치는 최저임금 결정으로…) 2023-07-19 10:00:18
물가 폭등 상황을 반영하지 못해 저임금 노동자 생활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라며 "임금이 올라도 오르지 않은 것이 돼버린 현실에서 제일 고통받는 것은 저임금 취약계층 노동자"라고 강조했다.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인 성별 임금 격차 해소는 먼나라 얘기가 됐다"라며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
최저임금 7차 수정안 격차 10원 줄였다...표결 수순 밟을 듯 2023-07-18 17:56:38
최저임금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저임금노동자에게 비수를 꽂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물가 시기 가장 고통받는 계층은 저임금 취약계층 노동자"라면서 "나락으로 떨어진 생계를 복구하기 위해 최저임금법이 결정 기준으로 규정하는 저임금노동자 생계비, 특히 가구 생계비를 적극 고려해달라"라고 촉구했다. 다른...
與 홍석준 "실업급여 반복 수급 방치 말아야"…고용보험법 개정 촉구 2023-07-17 23:36:03
선량한 노동자에 피해로 돌아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이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나선 이유는 실업급여의 제도적 허점을 악용한 도덕적 해이가 끊이지 않아서다. 홍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공받는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3회 이상 실업급여를 반복수급 한 이들은 2018년 8만2000명에서 지난해...
단기간 취업·실직 반복해 실업급여 수령…24번 받은 사람도 2023-07-17 20:44:28
결국 성실하게 일하는 선량한 노동자만 피해를 입게 된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고용보험법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 고용보험법은 실직하기 전 180일 이상을 근무하면 실업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과거에는 12개월 이상 근무한 경우 실업급여를 지급했는데, 1998년...
[단독] 고용부, '직장내 괴롭힘 판단' 외부기관 힘 빌린다[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7-16 11:48:36
전혀 없다. 노동자만 전문으로 대리하는 김승현 노무법인 시선 대표 노무사는 "직장 대 혼란의 시대"라고 단언했다. 객관적인 판단 기준이 없이 조사에 나선 감독관과 손 쓸 생각이 없는 사업주들이 맞물려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사례도 부지기수라는 설명이다. 사건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영세사업장에서 갈등이...
[속보] 최저임금 6차 수정안 제시…1만620원 vs 9785원 2023-07-13 21:44:18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저임금 노동자 임금 빼고 모든 것이 오르고 있다"며 "지난해, 올해 물가 폭등과 실질임금 저하에 벼랑으로 떨어진 저임금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을 최저임금 인상으로 반드시 회복시켜야 한다"고 했다. 최근 5년간 최저임금과 전년 대비 인상률은 2019년 8350원(10.9%),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