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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감옥 다녀온 후 불안증…횡령 불가" 주장 2024-01-10 16:32:57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10번째 공판을 열었다. 이날 박씨 부부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진행됐다. 박수홍은 출석하지 않았다. 박씨는 박수홍의 친형으로, 박수홍의 일인 기획사의 대표이기도 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친형수가 왜?…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 혐의 오늘 첫 재판 2024-01-08 10:25:06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황의조 친형수의 첫 재판이 열린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이중민)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 협박 등)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반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의조 친형수 이모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왕따에서 엔비디아 대표로"…'AI 황제' 젠슨 황의 성공스토리 [비하인드 인물열전] 2023-12-31 09:00:05
그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 위해 한 살 터울인 친형과 미국에 있는 삼촌에게 맡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미국에서의 삶 역시 녹록치 않았습니다. 켄터키 주 오네이다 기숙학교에 입학한 황은 인종 차별과 학교 폭력에 시달리며 소위 '왕따'를 겪었고, (황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때 칼에 찔린 적도 있다...
경남은행 간부 횡령 1652억 더…김치 사이사이에 수표 숨겼다 2023-12-21 18:05:14
횡령한 자금을 다른 계좌로 빼돌려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수표로 바꾼 뒤 김치통 속에 넣고 김치 사이 사이에 숨겨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범행에 가담한 이씨 가족과 자금세탁업자 등 8명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씨의 친형이 은닉한 골드바 101개를 압수하는 등 187억원 상당의 범죄 피해재산을 확보했다. 또...
구속심사 마친 송영길 "압박 수사로 사람 죽을 수도 있다" 2023-12-18 17:56:13
알려졌다. 영장 심사에 참석한 송 전 대표의 친형 송영천 변호사는 "검찰은 먹사연이 외곽단체라고 해서 그 단체의 회비가 다 정치자금이 되는 걸 노리는 것"이라며 "그런데 우리는 (먹사연이) 외곽단체라는 정치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정치자금이 될 수 없다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이 제시한 증거에 대해선 "대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회장 "경영권방어 준비끝나…자금여력 충분" 2023-12-14 14:19:06
친형인 조현식 고문이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한국앤컴퍼니 주식의 공개매수에 나선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한국앤컴퍼니 관계자가 전했다. 조 회장은 "자금 여력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또 "명성 있는 사모펀드의 무리한 시도로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고...
송영길 구속 영장 심사, '이재명 영장 기각' 판사가 심리 2023-12-14 14:04:26
차명 휴대전화를 이용해 관련자들에게 접촉한 정황 등을 비롯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점 등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송 전 대표는 검찰이 '정치적 기획수사'를 하고 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중이다. 송 전 대표는 영장심사를 대비하기 위해 친형인 송영천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현보 한경닷컴...
일제에 항거 이범진 초대 주러공사 기념관 러시아서 개관 2023-12-12 02:10:11
위한 희생정신 등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관을 실현하고 강조했다"며 "언제, 어느 나라에서나 이런 인생의 진리는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범진 공사의 친형으로 알려진 이범윤 선생의 사진을 이 기념관에서 발견해 기쁘고, 어려운 한러 관계 속에서 기념관이 개관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친형 살해하고 13년…죄책감에 자수한 동생 2023-12-06 14:07:52
움막에서 친형을 살해하고 뒤늦게 자수한 동생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6일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A씨는 2010년 8월 친형인 B씨가 살던 부산...
"황의조 영상통화 중 노출, 몰래 녹화"…추가 의혹 제기 2023-12-05 07:42:44
구속된 인물은 황의조 친형의 아내였다. 황의조 측이 형수의 의혹에 "결백하다"는 입장을 낸 것에 대해 경찰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으로는 밝힐 수 없으나 충실하고 탄탄한 증거를 확보했다"며 "휴대전화 등에 대해선 디지털 포렌식을 거의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