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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까지 빠르게 녹아…러 남부·카자흐 홍수 피해 확산 2024-04-16 03:11:31
여러 마을이 침수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오비-이르티시강이 세계에서 7번째로 큰 강이라면서 12만5천명 이상이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고 설명했다. 우랄산맥과 시베리아가 만나는 지역에 위치한 쿠르간주에서는 이르티시강의 지류인 토볼강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바딤 슘코프 쿠르간 주지사는 물의 양이...
폭우에 물난리 '아비규환'…비상사태 선포 2024-04-15 05:44:36
주요 도로가 침수돼 폐쇄됐다. 할레코 로드 인근에서는 포트홀이 발생하고 전신주가 쓰러졌으며, 와와에 로드에서는 소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 다수의 해변 주차장이 완전히 침수돼 폐쇄됐으며, 지역의 폐수 처리장이 범람해 폐수가 유출되는 사고도 있었다. 다행히 이번 폭우에 따른 인명피해나 부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하와이에 비상사태 선포…카우아이섬 폭우로 곳곳 침수·산사태 2024-04-15 04:32:39
침수·산사태 인명피해는 없어…마우이·오아후섬에도 15일까지 홍수주의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하와이 카우아이섬에 폭우가 내려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마우이섬과 오아후섬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14일(현지시간) 하와이주 당국에 따르면 조시 그린 주지사는 지난 11∼12일...
사고 덜 났다…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2024-04-14 14:00:00
61만대 가량 증가한데다 안정적인 사고율 유지, 침수피해까지 감소한 것이 손해율 개선에 영향을 줬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모두 고려한 합산비율도 97.1%로 전년보다 0.3%p 하락했다. 이 기간 자동차보험 매출액 역시 21조484억원으로 전년보다 1.4%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KB손해보험,...
작년 자동차보험 영업익 16%↑·5천539억원…3년째 흑자행진 2024-04-14 12:00:01
흑자행진 작년 손해율 80.7%로 개선…가입대수 증가·침수피해 급감 영향 자동차보험 시장규모 21조원·가입대수 2천500대 돌파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6% 늘어난 5천539억원을 기록하면서 3년 연속 흑자행진을 했다. 자동차보험 가입대수가 2천500만...
'진품명품' 가리는 스타트업…침수차 찾아내고 짝퉁시계 감별 [긱스] 2024-04-10 20:34:02
뒤 침수차량임을 알거나 무사고 차량으로 구매했다가 사고 이력을 발견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헤이딜러는 ‘중고차 숨은 이력 찾기’ 서비스로 중고차의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공장 생산 이력과 정비 이력, 명의 변경, 보험 이력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총 150만 건 이상이 조회됐으며 누적 거래액은...
러 최악 홍수에…지금까지 가옥 1만3천채 침수·주민 8천명 대피 2024-04-10 16:42:01
중심으로 발생한 홍수로 지금까지 가옥 1만2천800채가 침수되고 7천700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타스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렌부르크주 당국은 이날 성명에서 "어린이 1천707명을 포함해 7천703명이 침수된 주택과 사유지에서 대피했다"고 밝혔다. 이 중 가장 큰 피해를 본 오르스크에서는 가옥 6천793채가 물에...
伊 볼로냐 인근 수력발전소서 폭발…4명 사망, 3명 실종(종합) 2024-04-10 03:25:12
진행되고 있다. 폭발이 일어난 지하 9층은 침수상태라고 당국은 전했다. 당국이 제공한 영상에는 발전소 폭발 사고로 연기가 수면 위로 피어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 수력발전소는 볼로냐와 피렌체 사이에 있는 수비아나 호수를 댐으로 막아 건설됐다. 발전소를 운영하는 이탈리아 전력회사 에넬(Enel)은 사고 원인에 ...
"1층 다 잠겼다"…최악 홍수에 비상걸린 러 2024-04-09 14:42:52
발생한 홍수로 이날 오전 기준 1만168채 이상의 가옥이 침수되고, 어린이 1천478명을 포함해 6천127명이 대피했다. 이재민 다리아 치타예바 씨는 "5일 저녁 경찰이 확성기로 대피하라고 소리치며 각 집 창문을 두드렸다"며 "날 먼저 대피시키고 이웃을 돕던 아버지는 지하실이 침수되자 마당에 둔 보트를 탔다. 10분 만에 ...
"1층은 다 물에 잠겨"…러 최악 홍수에 주택 1만채 침수 2024-04-09 02:49:21
1만채 침수 당국 대처에 항의하는 시위도…쿠르간주에도 비상사태 선포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거의 모든 건물의 1층은 물에 잠겼어요. 5층에 살고 있는데도 전기와 가스 모두 끊겼어요."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크스에서 발생한 홍수로 대피한 주민 알렉산드라 모로조바 씨가 8일(현지시간)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