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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물원서 멸종위기종 사자꼬리원숭이 사라져 2024-04-03 22:35:03
침입 흔적…다쳤을까 걱정"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부활절 연휴 기간 독일의 한 동물원에서 멸종위기종인 사자꼬리원숭이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라이프치히 동물원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시설점검 중 15살 암컷 사자꼬리원숭이 '루마'가 사육장을 벗어난 사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사전투표소 몰카 유튜버' 공범 잇따라 구속 2024-04-03 22:25:58
카메라 설치를 도운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과 건조물침입)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지법은 이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유튜버를 도운 또다른 공범인 50대 B씨도 같은 혐의로 전날 구속됐다. 범행을 주도한 유튜...
대만군, 中도발 맞선 진먼다오 해상 실사격 훈련 돌연 취소 2024-04-03 15:35:45
무단 침입해 관할권 무력화 시도를 해왔다. 그러자 대만군은 이에 맞설 목적으로 이달 2일부터 실사격훈련을 예고했다가 입장을 돌연 바꿨다. 장옌팅 전 대만 공군 부사령관은 중국시보에 "대만군의 이번 실사격 훈련 취소가 중국을 의식한 결정이라면서 이로써 대만군의 신뢰가 무너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중국은...
美中정상, 회담 4개월여만에 소통…대화 이어가며 전략경쟁 관리(종합) 2024-04-03 05:33:54
이른바 중국 '정찰풍선'의 미국 본토 침입사태를 계기로 추가로 악화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시 주석의 대관식으로 불린 2022년 10월 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자 중국은 대만을 사실상 포위하면서 무력 시위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했다. 중국은 당시...
美中 정상, 회담 4개월여만에 소통…전략경쟁에도 대화모드 관리 2024-04-03 00:30:15
이른바 중국 '정찰풍선'의 미국 본토 침입사태를 계기로 추가로 악화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시 주석의 대관식으로 불린 2022년 10월 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자 중국은 대만을 사실상 포위하면서 무력 시위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했다. 중국은 당시...
"적군이다" 특정 소리로 알아채는 AI…"무인 잠수함도 나온다" [긱스] 2024-04-01 15:29:56
적의 침입과 공격을 사전에 인지하는 방식이다. 로봇이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때도 시청각 정보를 제공해 높은 수준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안티 드론 분야에서도 사운드AI가 활용된다. 실제 우크라이나 전에선 6000개가 넘는 마이크가 드론 공격을 사전에 감지하기 위해 사용됐다. 전투기 정비 분야에도 활용이...
사전투표소 40여곳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구속' 2024-03-31 19:28:49
4·10 총선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에 몰래 침입해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구속됐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31일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유튜버인 40대 A씨를 구속했다. 이민영 인천지법 영장당직 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이날 구속 전...
경찰 '투표소 몰카' 유튜버 구속 2024-03-31 18:30:25
전국 4·10 총선 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31일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 인천지방법원은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투표소에 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의심스러워서" 2024-03-31 17:12:59
A씨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3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나타났다.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그는 수갑을 찬 두 손을 헝겊으로 덮어 가린 모습이었다. 얼굴 노출을 피하기 위해 모자와 마스크를 썼다. A씨는 카메라를 설치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 "사전투표...
"의심스러워서 감시하려고"…입연 사전투표소 몰카 설치범 2024-03-31 14:12:38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40대 A씨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그는 수갑을 찬 두 손을 헝겊으로 덮어 가렸고 모자와 마스크를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 A씨는 "카메라를 설치한 이유가 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