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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중국 군용기 카디즈 진입에 "동맹국 韓 지지" 2019-11-30 10:35:05
영공 침범은 없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카디즈에 머문 시간은 총 20여분이다. 우리 공군은 전투기를 출격 시켜 대응했다. 중국 군용기는 우리 측에서 무선교신을 시도했으나 비행목적과 경로 등에 대해 일절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Y-9 정찰기는 지난달 29일에도 서해 카디즈로 진입한 바 있다. 올 들어 중국...
합참 "中 군용기 1대, 카디즈 진입 후 퇴각"…공군 전투기 출격 2019-11-29 15:32:02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한 후 퇴각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대한민국 영공 침범은 없었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경 중국 군용기 1대가 이어도 서방에서 KADIZ와 중국방공식별구역(CADIZ)의 중첩구역으로 최초 진입해 10시 53분 이어도 동방으로 이탈했다. 중국 군용기는 대마도...
나경원 "국민 모두의 대통령 맞나, 국민들은 버림받은 자식 심정" 2019-10-29 10:47:05
"중국?러시아 군용기가 영공과 카디즈를 유린하고 정통 우방국 일본도 계속 우리를 자극한다.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는 감정적 외교에 희생당했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여전히 지지층만, 홍위병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대통령에, 국민들은 버림받은 자식의 심정으로 문 대통령이 과연 국민...
나경원 "속았고, 빼앗겼고, 무너졌다...잃어버린 2년 반" 2019-10-29 10:24:48
중국·러시아 군용기의 카디즈 침입, 일본과의 갈등 등을 열거하면서 "대한민국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진다. 우습고 만만한 나라가 되고 있다. 무너진 안보의 비참한 대가"라고 규정했다. 나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은 모두 `국민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그렇게 약속했다"며 "하지만...
동맹보다 돈 앞세운 트럼프…美 '세계의 경찰' 포기 2019-10-24 17:48:15
한반도 주변에서도 미국의 영향력이 쇠퇴할 수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7월 한·일 갈등이 본격화하는데도 미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자 폭격기를 동원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을 침범했다. 한·미·일 공조의 빈틈을 파고든 것이다. 러시아는 이달 22일에도 6대의 군용기로 카디즈를...
정부, 뒤늦게 "카디즈 직통 전화 설치하자" 2019-10-23 17:14:32
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무더기로 무단 진입하는 등 안보에 대한 위협 수위가 올라가면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양국 군당국은 서울에서 합동군사위원회 회의를 비공개로 열었다. 양국 간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 방지와 군사 교류 및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매년...
또…러 군용기들, 동해 카디즈 무단 진입 2019-10-22 18:10:20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무단 진입해 공군 전투기가 대응 출격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러시아 군용기 여섯 대(A-50 1대, SU-27 3대, TU-95 2대)가 오늘 오전 동해 쪽 카디즈에 진입했다”며 “우리 군은 울릉도 북방에서 미상 항적 포착 시부터 공군 전투기를 긴급 투입해 추적...
러 군용기 6대 `카디즈` 침범…軍 "전투기 출격 대응" 2019-10-22 16:48:45
카디즈(KADIZ)`에 무단 진입해 공군 전투기 10여 대가 대응 출격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러시아 군용기 6대가 KADIZ에 진입해 우리 군이 대응했다"고 22일 밝혔다.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러시아 군용기는 A-50 조기경계관제기 1대, SU-27 전투기 3대, TU-95 장거리 폭격기 2대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께 A-50...
한국당, 중러 영공침범 규탄하는 결의안 국회에 제출한다 2019-07-24 10:27:18
동해상을 휘젓더니 카디즈 침범 사태가 일어났다”며 “일본이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고 북한은 잠수함 공개로 안보 도발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저기 위협당하는 안보가 언제 가라앉을 지 모르는 난파선 같은 모습”이라고 꼬집었다.그는 “중국과 러시아에 경고한다”며...
나경원 "중러, 한미일 고리 끊기…동맹 업신 여긴 文정권 자초" 2019-07-24 10:22:54
"카디즈 침범 국회 규탄결의안 제출 예정"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방현덕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4일 "중국과 러시아의 도발은 와해되는 한미일 삼각 공조를 파고들어 자유동맹의 고리를 끊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 연석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