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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각 "차은택 '세무조사 운운' 자기 말 아닌걸로 해달라 요청" 2017-02-08 17:51:49
강탈 시도의 피해업체인 컴투게더 대표 한모씨에게 지분을 넘기도록 강요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공개된 조서에 따르면 송씨는 검찰에서 "2016년 10월 말경 중국에 있는 차은택씨와 대화를 나눈 사실이 있다"며 "컴투게더(피해업체) 대표 한모씨와의 녹취록에 나오는 '세무조사 운운' 말을 자신에게서 들은 게...
차은택 "국정원 이야기 한 번도 안 해…최순실이 직원 월급 줘" 2017-02-08 16:31:58
차씨 등이 포스코 계열 광고사(포레카) 인수에 나선 컴투게더 대표 한모씨에게 지분을 양도하라고 요구할 때 중간에서 '메신저' 역할을 했다. 차씨와 함께 기소된 김씨는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차씨가 '모스코스 뒤에 힘있는 어르신들이 있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차씨가 재단과 국정원,...
"차은택, 협박하고 거짓진술 요구" 2017-02-08 15:37:48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의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던 컴투게더 대표 한모씨를 압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또 ‘차씨가 지난해 10월 전화해 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대표와 둘이 꾸민 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게 사실이냐’는 검찰 질문에 “차씨가 ‘포레카 건이 문제가 많이 커질 ...
광고업체 이사 "'힘있는 어르신' 언급…정상적 협상 아냐" 2017-02-08 12:53:47
재판에서 증언대에서 당시 차씨와 피해업체 컴투게더 대표 한모씨 사이에서 '메신저' 역할을 하며 느낀 감정을 증언했다. 김씨는 한씨에게 차씨가 요구하는 지분율 등을 전달하며 지분 양도를 요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피고인 신분이지만 이날은 증인으로 선 것이다. 김씨는 "초창기에는 그런 생각을 해본...
"차은택, 檢·국정원 언급하며 '쥐도새도 모르게…' 협박" 2017-02-08 12:08:03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던 컴투게더 대표 한모씨를 압박한 것으로 본다. 이 과정에서 한씨가 지분을 내놓으라는 압박에 응하지 않으려 하자 차씨가 김씨에게 국정원·검찰을 언급해 가며 압박 수위를 높이라고 지시했다는 게 검찰의 주장이다. 김씨는 한씨를 만나 구체적으로 어떤 말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진술하지...
차은택·송성각, 오늘 법정서 직접 진술…진실공방 예고 2017-02-08 04:30:01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공모해 광고회사 컴투게더로부터 포스코 계열 광고업체 포레카의 지분을 강탈하려 한 혐의(강요미수)와 관련해 집중적으로 캐물을 계획이다. 이에 맞서 차씨 등은 지분 강탈에 가담하지 않았다거나 모든 책임을 최씨에게 돌리는 취지로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2015년 포스코가 포레카를 매...
최순실 사건에 갈라선 30년 친구…"칼 안든 협박범" 공방(종합) 2017-02-01 21:17:46
측과 피해업체로 지목된 컴투게더 대표 한모씨가 법정에서 '협박' 여부를 두고 옥신각신했다. 두 사람은 30년 지기로 알려졌지만, 이번 사건을 겪으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사이가 되고 말았다. 송씨 변호인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한씨에게...
최순실 사건에 갈라선 30년 친구…"칼 안든 협박범" 공방 2017-02-01 17:46:20
측과 피해업체로 지목된 컴투게더 대표 한모씨가 법정에서 '협박' 여부를 두고 옥신각신했다. 두 사람은 30년 지기로 알려졌지만, 이번 사건을 겪으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사이가 되고 말았다. 송씨 변호인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한씨에게...
송성각 "털어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대우그룹이 망하고 싶어 망했겠나" 2017-02-01 17:36:35
정황 공개차은택·송성각 재판서 컴투게더 대표 통화 내용 공개 28일 최순실 재판에 기업 총수 3명 증인 출석 [ 이상엽 기자 ]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등이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지분을 인수한 업체 대표에게 지분 양도를 요구하며 압박한 구체적인 정황이 공개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김기춘, 송성각에게 '박근혜 정부를 위해 일해달라' 주문" 2017-02-01 16:10:59
'지분 강탈' 사건의 피해업체로 알려진 컴투게더 대표 한모씨는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송씨와 '문화계 황태자' 광고감독 차은택씨 등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한씨는 "송씨가 콘텐츠진흥원장으로 가기 6개월 전 송씨로부터 '나 장관이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