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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고령 등극 111살 할아버지의 추천 "닭 뇌 먹어라" 2021-05-18 12:00:00
목장 경영자이자 수의사인 덱스터 크루거씨는 이날 기준 111세 124일로 호주 역사상 최고령 남성 자리에 올랐다. 이전 최고령 남성 기록은 2002년 111세 123일의 나이로 사망한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잭 로켓이었다. 크루거 씨는 호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건강 비결로 닭 뇌를 추천했다. 그는 "알다시피 닭은...
[데스크 칼럼] 한국의 아마존은 누가 될까 2021-04-28 17:25:11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월마트 크루거 등 전통 유통회사들이 방심한 틈을 노린 제프 베이조스의 ‘블리츠크리그(전격전)’ 성과다.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알렉사를 앞세운 아마존의 공세는 기존 유통업체들의 상상력을 뛰어넘었다. 물류 시장에서 선순환 구조의 성장 ‘플라이휠’을 구축한 아마존의 비즈니스 모델은...
[책마을] 선율 속에 숨겨진 경제 현상 파헤치기 2021-04-22 17:23:54
앨런 크루거 전 프린스턴대 교수는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을 맡았던 진보 성향의 경제학자다. 소득 불평등이 심한 국가일수록 세대 간 계층이동성이 낮아진다는 ‘위대한 개츠비 곡선’은 그의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 꼽힌다. 1995년 미국 전역의 패스트푸드점과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한 실증...
[다산 칼럼] 다자무역체제라는 철 지난 유행가 2021-04-15 17:04:07
앤 크루거는 하나 같이 다자체제를 무시했던 도널드 트럼프 4년간 미국의 일탈을 비난하면서 조 바이든 신행정부에 다자무역체제 복귀를 종용했다. 그들의 주장은 다자무역체제에 대한 일편단심 짝사랑에 불과한 비현실적인 것이다. 다자무역체제가 작동하지 않는 것은 트럼프의 일방주의 때문이 아니다. 트럼프가 백악관의...
[샵샵 아프리카] 가장 빠르나 달리지 않는 치타 2021-04-10 08:00:08
하지만 경상북도 면적만큼 광대한 크루거에서 본 동물과 달리 6㎢ 넓이인 이곳은 상대적으로 좁기도 하고 야성미가 떨어져 긴장감이나 재미가 반감됐다. 물론 크루거도 국립공원에 의해 관리되고 있기는 하나 스케일이 워낙 크다 보니 인공미가 별로 안 느껴진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이런 사파리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
다시보는 GFC 2021..."금리 인상, 미 중간선거가 가늠자" 2021-04-09 17:19:29
앤 크루거 전 IMF 수석 부총재와 제프리 삭스 교수의 이야기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앤 크루거 전 IMF 수석부총재 : 사람들이 다시 외식하고, 서비스와 물건을 구매하기 시작한다면 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급의 측면도 곧 정상 수준을 되찾을 것입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과 물가가...
미국의 6%대 성장전망과 '골디락스' [여기는 논설실] 2021-04-09 09:30:02
앤 크루거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와 제프리 삭스 미 컬럼비아대 석좌교수 모두 미국 경제의 성장과 함께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압력을 언급했습니다. 이 때문에 빚 많은 정부와 기업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당분간은 시장이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에 대한 의구심과 불안을 제기하면 Fed가 적극...
바이드노믹스 시대, 경제 패러다임 바뀐다 [GFC 2021] 2021-04-08 17:28:09
앤 크루거 전 IMF 수석 부총재는 올해 코로나19 대유행이 종식될 가능성이 있고, 세계 경제가 입었던 피해도 회복이 가능할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경제 회복으로 인한 금리 인상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고, 이 경우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온 기업들의 리스크 역시 커질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백신 국수주의, 보호무역 넘어 관세전쟁 우려" 2021-04-08 17:26:45
다자주의로 회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크루거 교수는 특히 ‘백신 국수주의’로 대표되는 보호무역주의 물결에 경고 목소리를 냈다. 크루거 교수는 8일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 주최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만약 많은 나라가 백신 국수주의 정책을 따...
"인플레에 금리인상 압력…'돈풀기' 나선 정부, 역풍 맞을 수도" 2021-04-08 17:26:45
크루거 교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와 기업은 국내총생산(GDP)과 매출 대비 과도한 부채를 저금리로 조달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이 수습 국면으로 들어서면 빚 많은 정부와 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했다. 초호황 美 경제, 커지는 인플레 압력크루거 교수는 “최근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