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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윤이가 주는 카네이션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2017-05-07 15:55:00
부모도, 권재근씨 큰형(권혁규군 큰아버지), 양승진 교사 부인도 같은 바람을 전했다. 일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떨어져 사느라 어머니께 해드리고 싶은 것이 더 많았던 이영숙씨 아들, 가장을 잃은 고창석 교사 가족 역시 마찬가지다. 3년을 넘게 기다려온 가족들은 20일째 이어지는 선체 수색에서 미수습자 수습 소식이...
미수습자 유류품, 머물던 객실 주변서 온전한 형태로 속속 나와 2017-05-01 14:51:26
높아지고 있다. 미수습자 권재근씨의 형(권혁규군 큰아버지)인 권오복씨는 1일 "3일 전 혁규 엄마 가방이 3층 중앙부 복도에서 발견됐다. 원래 3층 선수(뱃머리)쪽 객실을 썼으니 가까운 곳에서 발견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권씨는 "가방에 장난감과 제수씨 신분증, 젖은 현금, 수표 다발이 든 지갑이 훼손되지 않고 있었...
'다시 찾아온 긴장' 세월호 가족, 수색 시작에 초조 2017-04-18 18:33:31
달랬다. 권재근 씨의 형이자 권혁규 군의 큰아버지 권오복 씨는 애꿎은 신문만 뒤적거리며 하루를 보냈다. 단짝처럼 붙어 다니는 조은화·허다윤 양의 두 어머니도 긴장에 온몸에 굳은 듯 자원봉사 물리치료사에 아픈 몸을 의지했다. 평소 "미수습자 가족을 끝까지 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며 방문객과 취재진의 손을 감싸 ...
1천80일 아픔 스민 팽목항 가족들…아이 찾을 희망 품고 목포로 2017-03-31 15:13:36
양의 아버지들과 권혁규 군의 큰아버지가 남아 이사 준비를 했다. '세월호가 목포 신항으로 순항 중이다'는 소식을 들으며, 아침밥상을 털고 일어난 아버지들은 먼저 팽목항 가족 임시숙소 곳곳에 설치된 추모 물품을 잊지 않고 가져갔다. 딸의 이름이 아로새겨진 추모 액자, 9명 미수습자의 명찰이 달린 곰 인형,...
국과수, 세월호 현장 도착해 유골수습…본원으로 가져간다 2017-03-28 20:45:04
군의 큰아버지 등이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발견된 유골을 감식하기 위해 나서는 국과수 직원들과 동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윤학배 해수부 차관에게 요구했다. 국과수 현장조사가 언제 끝날지는 미정이다. 해수부는 국과수 인력이 철수하고 나면 세월호를 반잠수식선박에 고박하는 작업과 날개탑...
미수습자 가족, 반잠수식 선박 향해 출발…국과수 동행(종합) 2017-03-28 20:02:58
군의 큰아버지 등 미수습자 가족 6명도 굳은 표정으로 서망항에 도착해 아무 말 없이 국과수 직원들에 이어 경비정에 탑승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발견된 유골을 감식하기 위해 나서는 국과수 직원들과 동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윤학배 해수부 차관에게 요구했다. 가족들은 발견된 유골 6조각이...
팽목항 찾은 정홍원 전 총리 "다시 찾으니 억장 무너져" 2017-03-26 17:40:47
여동생인 안부를 큰아버지 권오복 씨에게 물으며 "사고 직후 아무런 사실을 모르고 해맑게 지내던 아이의 모습을 보며 가슴 아팠다"며 "사랑으로 키워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정 전 총리는 여기에 25일에 있었지만, 가족들은 3년이 다 되도록 여기서 가족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며 "정부는 최선을...
[신간] 고운 최치원, 나루에 서다·심용환의 역사토크 2017-03-09 16:45:22
향수가 짙은 '큰아버지', 박정희에 대해 과오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긍정하는 '기자 동생' 등이 등장해 '심 선생'과 논쟁한다. 휴머니스트. 296쪽. 1만6천원. ▲ 홍익희의 유대인 경제사 = 코트라에서 32년간 근무하며 유대인을 접했던 홍익희 세종대 교수가 유대인들이...
"흉기 내놔" 70대 노인 30대 강도와 사투…경찰 검거 2017-03-09 15:24:40
면한 A씨는 "큰아버지가 강도에게 구타를 당하면서도 용감하게 붙잡았다"며 "큰아버지 덕분에 강도 피해를 면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을 베인 B씨는 봉합 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용감하게 범인 검거를 도운 B씨에게 감사장을 줄지 검토하고 있다. pch8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70대 노인이 30대 강도와 대치해 경찰 검거 도와 2017-03-08 19:02:39
30대 강도와 대치해 경찰 검거 도와 조카 도움요청에 큰아버지 뛰어와 흉기든 강도 맨손으로 잡아둬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8일 여성이 혼자 근무하는 휴대전화 판매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금품을 요구한 혐의(강도)로 박모(3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오후 4시 44분께 광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