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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해상 드론으로 재미 본 우크라, 지상 드론에도 눈독 2024-03-22 15:45:02
56건의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나탈리아 쿠시네르스카 브레이브1 최고운영책임자(COO)는 WSJ에 "무인 지상 차량은 이번 전쟁의 다음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UGV를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전장으로의 투입을 늘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8월 기관총을 탑재한...
'고공행진' 日 증시 올라탄 일학개미들 승부수는? 반도체株 2024-02-26 07:10:00
야스카와전기, 스노우피크 등 순으로 많이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달 국내 투자자들이 담은 종목과 차이를 보였다. 지난달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게임 기업인 넥슨으로 총 37억1천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소시오넥스트, 코마츠, 더블유스코프, 스노우피크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순매수 상위 10개...
[전쟁2년 키이우에서] 일상이 된 공습경보…아이들, 사이렌 들으며 놀이터 뛰놀아 2024-02-20 09:30:02
휴대전화를 확인해보니 키이우시 당국의 텔레그램 메시지가 현장 알람보다 3분 빠른 12시 3분에 수신돼 있었다. 좀 더 걸어가니 건물 한쪽 면이 완전히 뜯겨나간 아파트가 서 있었다. 주민 타티아나 루잔스카(64·여) 씨는 "한 번은 공습경보를 들은 사람들이 여기 지하실로 뛰어 들어갔는데, 한 노인만 걸음이 늦어 미처...
[전쟁2년 키이우에서] 헤르손 수복 '영웅' 새신랑 "조국 수호 외 선택지 없다" 2024-02-19 09:10:01
루잔스카 병장이 맞는 군복을 못찾아 쩔쩔매고 있자 시도로우 중위가 다가가 "옷을 줄여입자"며 차를 태워 시내 수선집으로 데려갔고, 그것이 전쟁 중에 꽃핀 인연의 시작이었다. "참 신사적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한 루잔스카 병장은 그로부터 두달 뒤인 2022년 8월 13일 하르키우 쿠피얀스크에서 러시아군의 자주포 공격을...
홀로코스트 살아남은 아이, 83세에 지구 반대편 혈육 찾아 2024-01-27 20:39:58
가족을 찾게 된 건 폴란드 야기엘론스키 대학교의 마그달레나 스모친스카 명예교수의 연구 덕분이다. 스모친스카 교수는 지난 5년간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아 고아원에 맡겨진 아이 약 100명의 행적을 추적해 왔다. 지난해 여름 스모친스카 교수는 코레이씨에게도 연락해 가족 계보 찾기 플랫폼 '마이헤리티지'의...
"가로수 냉각 효과 높이려면…주위 아스팔트 포장 최소화해야" 2023-12-11 09:32:20
가로수들의 키는 주위가 아스팔트로 포장된 나무들보다 평균 2.6m 크고, 수관의 폭은 1.3m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나르스카 교수는 "주위에 잔디 등이 자라게 놔둔 나무들의 수관 밀도는 포장도로에서 자라는 나무들보다 수관 밀도가 61% 높았다"며 "그늘의 면적과 차광효과, 증산작용 등을 고려한 냉각 효과는 2배 더...
[마켓PRO] 유현수 KB증권 부장 "일본 소비재 담은 ETN은 국내 최초, 테마형 상품 추가로 낼 것" 2023-11-24 21:46:48
야스카와전기,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키엔스, 미츠비시, 캐논 등을 담았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일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나 ETN은 니케이225 또는 TOPIX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거나 엔선물 상품인 경우가 다수다. 현재 거래되는 일본 테마형 상품 중에서는 'TIGER 일본반도체FACTSET', 'ARIRANG...
전력망 복구 못했는데…우크라이나에 찾아온 개전후 두번째 겨울 2023-11-23 14:49:56
출신의 빅토리아 보이치스카 전 의원은 NYT에 "(유엔 보고서 이후로) 거의 바뀐 것이 없다"며 "지난해보다 훨씬 더 상황이 나쁘다"고 말했다. 유엔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겨울 공급 가능한 전력량을 전쟁 이전의 3분의 1 수준인 4.5기가와트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여름 유엔 보고서에서 예측한 추정치와 거의...
'반정부 언론인 살해' 러 죄수, 우크라 참전 후 사면 2023-11-15 00:40:33
사면받았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가 14일(현지시간) 러시아 RBC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RBC는 지난 2006년 안나 폴리트코프스카야 살해 사건의 공범 중 하나인 세르게이 카지쿠르바노프가 러시아군 '특별군사작전'에 복무한 뒤 풀려났다고 전했다. 카지쿠르바노프의 변호사는 "카지쿠르바노프는...
전쟁 피해 간 이스라엘에 또 전쟁…우크라 피란민, 기구한 유턴 2023-11-12 17:54:33
갔던 옥사나 소콜로프스카(39·여)도 최근 고국으로 돌아왔다. 히브리어를 할 줄 아는 그는 이스라엘을 목적지로 택했고, 텔아비브 인근 리숀 르치욘에 정착했다. 이스라엘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것이라 믿었지만, 10월 7일 아이들과 함께 보호소에서 하루를 보낸 후엔 이스라엘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