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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첫날부터 '타고투저' 2013-03-31 16:59:16
결승점을 뽑아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타선이 힘을 내면서 이날 4개 구장에서는 모두 54득점이 나와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2000년의 52점이다.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프로야구 매니저', 올시즌 1위 삼성-2위 기아 지목 2013-03-26 12:16:04
타선에서도 박석민이 물오른 타격감으로 타선을 이끌고 백업 포수 이지영이 기량을 맘껏 선보인다. 기아 타이거즈는 선발 로테이션은 윤석민, 서재응, 김진우, 소사, 양현종으로 이어졌다. 선발투수 평균자책률 3.52라는 성적을 거두며 종합 2위를 거머쥐었다. 타선에서 이용규와 김주찬이 80도루를 합작해내 빠른 발의...
류현진 호투…시범경기 2승째 2013-03-24 17:12:36
직구와 체인지업·커브 등을 섞어 화이트삭스 타선을 공략했다. 1, 2회 점수를 내주며 조금 흔들린 류현진은 3회부터 제구와 구위가 점점 좋아지면서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아져 볼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끌고 갔다. 선두 타자 출루율이 높은 것은 아쉬웠으나 수비진의 도움으로 실점을 줄였다. 7이닝은 올해 시범경기...
류현진, 7이닝 2실점 두번째 승리…첫 안타도 2013-03-24 15:13:43
체인지업·커브 등을 섞어 화이트삭스 타선을 공략했다.류현진은 3회말 첫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안타이자 이날 다저스의 첫 안타를 뽑아냈다. 1사 후 타석에서 상대 선발 피비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 1루를 밟았다. 다음 타자 칼 크로퍼드의 내야 안타로 2루까지 나아갔으나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다음 두...
류현진 '4회 악몽' 안녕~시범경기 첫승 2013-03-18 17:30:05
밀워키 타선을 잘 막아내며 당시 패배를 설욕했다. 류현진은 이날까지 시범경기에 5차례 등판(1차례 구원 등판 포함)해 1승2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그 동안 선발 등판에서 강한 직구와 빼어난 체인지업을 앞세워 타자들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특히 4회에 제구력이 흔들리며 연달아 무너졌다. 이에...
대만에 이겼지만…한국야구 8강 좌절 2013-03-06 01:03:23
대만을 상대로 6점 차 이상 승리해야 했으나, 타선의 집중력이 떨어지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대승을 거둬야 한다는 중압감에 선수들은 1회부터 6회까지 매이닝 주자를 내보내고도 점수를 만들어내는 데 실패했다. 특히 3회 2사 1, 2루, 4회 2사 만루 등의 기회에서 1점도 뽑아내지 못하며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부담은...
WBC, 한국 '투타 조화' 호주에 완승…"대만 6점차 꺾고 2라운드 가자" 2013-03-05 00:10:00
1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타선이 힘을 내자 투수진도 전력 투구로 호주 타선을 꽁꽁 묶었다. 우완 선발 투수 송승준은 체인지업의 일종인 스플리터, 낙차 큰 커브, 직구를 앞세워 4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역투했다. 이어 등판한 박희수(5회), 노경은(6회)도 기대에 부응했다. ‘잠수함’ 정대현, 손승락에...
한국야구, WBC 부진 씻고 2R 진출하려면…"싸늘한 방망이에 불을 붙여라" 2013-03-04 16:55:23
하위타선까지 쉬어갈 곳이 없다는 평을 들었다. 그러나 막상 1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4안타에 그치는 빈타에 허덕였다.2라운드에 진출하려면 5일 대만과의 경기에서 대량 득점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중심 타선의 큰 것 ‘한 방’이 필수다. 홈런이나 2루타 이상의 장타가 터져줘야 경기의 흐름을 바꾸고 승리로 이끌...
"한국, WBC에서 일찌감치 짐 쌀 위기", 일본 언론 2013-03-03 13:00:51
정도로 타선 침체에 골머리를 앓았다"고 지적했다. 스포츠호치도 한국이 투타에서 무너졌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류중일 한국대표팀 감독은 타선만큼은 이번 대표팀이 '드림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으나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전혀 위용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꼬집었다.이어 "한국은 wbc에서 일본을 제외한 다른...
3차 세계야구대전…'거포 삼총사' 뜬다 2013-02-28 17:09:57
김태균(한화), 김현수(두산) 등의 중심 타선이 득점을 노린다.첫 상대 네덜란드는 유럽의 강호다. 2011년 야구 월드컵에서 쿠바를 두 번이나 제압하고 우승했다. 투수 가운데에서는 로비 코르데만스(미국 워싱턴)와 스하이론 마르티스(미국 미네소타) 등이 경계 대상이다. 네덜란드 중심 타선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