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프리고진 등 핵심 인사 사망…바그너 그룹 앞날 어떻게 되나(종합) 2023-08-25 02:33:39
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의 안보 분석가 러스란 트래드는 크렘린궁이 러시아군 정보기관인 총정찰국(GRU) 관련 인물을 프리고진의 자리에 앉히고 조직을 계속 끌고 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으로선 바그너 그룹에 자금을 댈 능력이 있으면서 정권에 직접 도전하지 않을 사람을 찾는 것이 과제라고 그는 말했다....
'아마겟돈 장군' 해임 다음날 프리고진 사망…러군 피바람 부나 2023-08-24 21:05:37
매체들의 보도가 잇따랐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프리고진의) 추락 시점이 수로비킨의 공식 해임 시점과 일치한다"며 "러시아 보안군은 6월 말 반란을 사전에 알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 수로비킨을 구금했다"고 설명했다. 수로비킨 해임에 이어 프리고진 사망까지 흉흉한 소식이 잇따르면서 러시아...
프리고진 사망에 푸틴, 굴욕 딛고 '스트롱맨 위세' 되찾나 2023-08-24 12:28:53
몰아 지난 6월 돌연 모스크바를 향해 총구를 돌리고 탱크와 함께 진격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오른팔'에서 '반역자'로 돌아섰다. 프리고진은 특히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 장관에게 독설을 날리는 등 거침 없는 행보를 보이면서 러시아 군 수뇌부를 포함해 크렘린궁 내부에서도 사실상 '눈엣가시'로...
[르포] LNG 생산·CCS 동시에…탄소중립 꿈 영그는 호주 다윈 2023-08-20 14:00:00
30m 탱크서 탄소 포집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윈항 인근 다윈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에 들어서자 웅장한 탄소 포집 설비가 맨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근 가스전과 연결된 대형 파이프라인, 탄소 포집 설비와 접안시설 등으로 구성된 이곳 LNG 터미널은 부지 면적만도 70㏊에 달한다. 높이 30m가 넘는 각종 탱크와...
에르도안, 튀르키예 경제파탄 막으려 '친구' 푸틴 손절한 듯 2023-07-12 11:09:38
지진이 경제난을 가중했다. 이스탄불에 있는 싱크탱크 경제외교정책센터(EDAM)의 시난 울겐 소장은 "튀르키예가 심각한 경제적 압박을 받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 때문에 튀르키예가 무역 및 재정 파트너들과 관계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도 이날 에르도안 대통령이 스웨덴의 나토 가입...
푸틴, 반란 후 시진핑 첫 화상회담…'난 건재하다' 총력전 예고 2023-07-04 08:44:51
싱크탱크 랜드 연구소의 국방 부문 선임 연구원인 데릭 그로스먼은 CNN에 "시진핑은 중러관계 때문에 유럽과의 관계가 완전히 파탄 나고 (서방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가 중국을 더 심각한 표적으로 삼길 원치 않는다"고 거들었다. 그로스먼은 중국이 지금으로서는 러시아와의 우호관계에서 오는 이익이...
러시아 용병 반란의 수수께끼 2023-06-30 18:08:31
동안 미군의 핵심 목표는 러시아 탱크, 장갑차 등에 큰 피해를 주는 무기 개발이라고 한다. 지금 미국인의 목숨을 전혀 잃지 않은 채 그런 일을 하고 있다. 미국 입장에서 중국의 주요 동맹인 러시아를 타격하는 걸 멈출 이유가 있을까? 푸틴 정권의 맨얼굴이 드러난 이상,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화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스트롱맨' 푸틴 통제력 무너졌다…23년 집권 최대위기 '치명상' 2023-06-25 08:15:31
탱크인 '전략·기술 분석 센터'의 루슬란 푸코프 소장은 WSJ에 "장기전이 러시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푸틴과 일부 엘리트의 희망은 위험한 착각"이라며 "전쟁의 장기화는 러시아에 엄청난 국내 정치적 위험을 수반한다"고 경고했다. [https://youtu.be/ZT5R3iRR-7k]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장장 1천㎞' 러 방어선, 곳곳 허점…"용의 이빨 들쭉날쭉" 2023-06-13 16:36:47
들었다. 맨 앞에 '용치'(龍齒·용의 이빨)로 불리는 뿔 모양의 탱크 저지용 구조물이 길게 늘어섰고, 250m가량 뒤에 참호가 파였다. 그 뒤에는 차량 진입을 막는 도랑과 또다른 용치 저지선이 놓였고, 더 후방에 소규모 참호들과 전투차량들이 배치됐다. 도합 4중 방어선이다. CSIS는 "러시아 방어 요새의 규모는...
현대판 술탄 되나…'오스만 영광' 외치는 에르도안에 서방 긴장 2023-05-30 11:34:43
앞으로 자신의 '스트롱맨'(strongman·독재자) 스타일에 있어서 타협하지 않겠다는 점을 시사했다"고 지적했다. 튀르키예 기반 독립 싱크탱크 앙카라 정책센터의 셀린 나시는 "에르도안은 국가기관에서 견제와 균형 역할을 제거했고, 1인 통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며 그가 선거 때마다 보수·민족주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