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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톈안먼 시위 때 한다리 잃은 中 인권운동가 치즈융 사망 2024-01-25 16:31:38
1989년 톈안먼 시위 때 한다리 잃은 中 인권운동가 치즈융 사망 中 민주화 인사들 SNS에 애도 메시지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의 6·4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당시 계엄군 총탄에 맞아 한 쪽 다리를 잃은 중국 인권운동가 치즈융(齊志勇)이 6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중화권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홍콩...
시진핑, 마오쩌둥 탄생 130주년에 대만과 통일 의지 강조(종합) 2023-12-26 21:58:55
이날 베이징 톈안먼 광장의 마오쩌둥기념당을 찾아 마오쩌둥 좌상에 3번 인사하며 경의를 표시하고 영구 보존 처리돼 기념관에 안치된 그의 시신을 참배했다. 중국은 이날 마오쩌둥의 생전 원고를 모은 '건국 이래 마오쩌둥 문고'와 '마오쩌둥 연보'를 발간했다. 마오쩌둥 문고는 과거 편찬한 책자에 원고...
'마오쩌둥 정신' 띄우는 시진핑…"전진하게 하는 원동력" 2023-12-26 20:43:20
나온다. 이날 좌담회에는 시 주석과 리창 총리 등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7명 전원을 비롯해 당·정·군 대표, 마오쩌둥 가족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시 주석 등 정치국 상무위원들은 이날 베이징 톈안먼 광장의 마오쩌둥기념당을 찾아 마오 좌상에 3번 인사하며 경의를 표시하고 영구 보존 처리돼 기념관에 안치된 마오의...
中'법조계 양심' 장핑 장례식에 수천명 조문…당국 촬영 제지 2023-12-24 10:28:35
2천명의 조문객이 몰렸다"고 전했다. 1989년 톈안먼 시위에 참여했던 저명 언론인 가오위는 장례식에 참석하려던 일부 민주 활동가들이 경찰로부터 외출하지 말라는 경고 속에 감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핑은 지난 19일 투병 끝에 93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명보는 "장핑은 명망 있는 중국 법조계의 '양심'...
시진핑, 26일 마오쩌둥 탄생 130주년 맞아 기념당 참배할듯 2023-12-20 17:13:15
26일 오후 재개관한다고 덧붙였다.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 위치한 마오쩌둥기념당에는 마오의 시신이 방부 처리돼 있다. 홍콩 성도일보는 시 주석이 26일 오전 최고지도부와 함께 기념당을 찾아 참배한 뒤 인민대회당에서 좌담회를 열고 마오쩌둥에 대해 연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2013년 12월 26일 마오쩌둥...
홍콩 반중매체 사주 국보법 재판 내일 시작…법원 경계 강화 2023-12-17 13:51:51
키운 입지전적 인물이다. 1989년 중국 정부의 톈안먼 민주화 시위 유혈진압에 충격을 받은 그는 1990년 넥스트 매거진, 1995년 빈과일보를 차례로 창간해 언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빈과일보는 2002년 둥젠화 초대 홍콩 행정장관이 취임한 이후 정치문제에 집중된 보도를 내놓으며 중국과 홍콩 정부를 신랄하게...
[주목! 이 책] 갑골문자 2023-12-15 18:25:51
저널리스트 출신 저자가 신장웨이우얼자치구 문제와 톈안먼 사태 등 민감한 이슈들을 담았다. 한 가지 잣대로 해석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들을 고대 상형문자인 갑골문자에 비유한다. (조성환·조재희 옮김, 글항아리, 768쪽, 3만6000원)
경고음 울린 中경제 왜?…부동산·금융위기에 지방정부 부채까지 2023-12-06 12:06:39
조정을 예고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무디스는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 이후 27년 만인 2016년 중국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1으로 낮춘 바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상상 이상의 부채를 진 지방 정부와 국영기업 문제, 부동산과 금융 위기, 경제 성장률 저하 등이 중국 국가신용등급의 부정적 전망의 이유...
中베이징, 코로나19 임시병원 개조 원룸 월 22만원에 임대 2023-12-03 10:15:31
해당 원룸은 톈안먼 광장에서 30㎞ 떨어진 베이징 외곽에 위치해 있다. 축구장 20개 크기의 땅 위에 레고 블록처럼 들어선 이 컨테이너 건물들은 외관이 7개 빛깔로 칠해져 있어 한눈에 띈다. 철제 울타리와 의료 폐기물 봉지, 코로나19 슬로건 등이 여전히 남아있어 이곳이 한때 코로나19 시설이었음을 알려준다. 16세...
[윤성민 칼럼] 자오쯔양·리커창은 없고 시진핑만 남은 중국 2023-11-29 17:43:12
일찌감치 깨달은 사람이 톈안먼 사태 때 실각한 후 평생 가택연금을 당한 중국 공산당 최고의 경제통 자오쯔양 전 총서기다. 그의 회고록 에는 눈이 번쩍 뜨이는 통찰력이 담겨 있다. “왜 선진국 중에 다른 제도를 실시하는 나라가 하나도 없는가? 한 국가가 근대화를 이루고 현대적인 시장경제, 현대문명을 실현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