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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암석 붕괴 겨우 피한 스위스 마을, 호우 내리자 다시 불안 2023-07-28 18:33:11
실제로 암석은 부서져 내렸고, 돌덩이와 토사가 브리엔츠 마을 입구 앞에서 멈춰 섰다. 마을을 집어삼킬 것 같던 토사가 코 앞에서 겨우 진행을 멎은 셈이다. 이로부터 일주일쯤 뒤 당국은 추가 위험 징후가 나오지 않자 대피령을 해제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 브리엔츠 마을 일대에 집중된 비가 다시 우려를 키우고 있다....
필리핀 상륙한 태풍 '독수리'…최소 6명 생명 앗아갔다 2023-07-28 14:26:20
휴양도시 바기오에서는 집에 있던 17살 청소년이 토사에 매몰돼 사망했다. 해변 마을 지대에서만 1만 6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집을 버리고 대피했다. 태풍 독수리는 시속 145km로 필리핀을 지나 대만과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대만은 태풍 영향으로 정전이 발생해 5만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고, 다수의 항공편을 취소했...
태풍 '독수리' 필리핀 북부 강타…폭우·강풍에 최소 6명 사망 2023-07-27 11:23:11
바기오에서는 집에 있던 17세 청소년이 토사에 매몰돼 사망했다. 이사벨라주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빵을 팔던 여성이 강풍에 떨어진 코코넛 나뭇가지에 머리를 맞아 즉사했다. 카가얀주에서는 1만6천여명이 대피하고 학교 수업과 출근이 중단됐다. 또 옥수수와 쌀 등 농작물이 대거 유실됐고 일부 마을은 전기 공급이 끊겼...
장미란 차관, 백마강레저파크 침수피해 복구상황 점검 2023-07-26 10:35:00
야영장 44개소에서 토사 유출, 시설물 파손 등의 침수 피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장 차관은 "여름 휴가철 캠핑 성수기를 앞두고 공공야영장이 침수돼 피해가 발생했는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집중호우에 토사가 '와르르'…나주 중학교 가득 메운 흙더미 2023-07-24 20:11:27
들어왔다. 토사가 덮친 행정실 앞 1층 복도는 평소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공간이었다. 방학 기간인 데다 이른 오전에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이날 오전 5시 40분께 발생했다. 행정실에 설치된 무인경비 시스템이 사고를 가장 먼저 감지했다. 경비 시스템이 토사 더미를 침입자로 인식하면서...
한국타이어, 수해 피해 지역 봉사자들에게 수제 간식 전달 2023-07-24 12:16:21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오는 27일에도 충남 논산시 수해지역 농가 일대의 토사 및 비닐 제거 등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22년 울진, 삼척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
봉화 호우피해 복구에 팔 걷고 나선 경북도와 민간단체 2023-07-24 07:25:36
정리와 주택으로 밀려온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 농가가 온전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화군을 시작으로 수해복구와 일손이 필요한 현장을 선제적으로 찾아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경상북도 사회단체 역시 호우 피해지역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중대본 "호우, 내일 오전까지 마지막 고비" 2023-07-23 23:35:31
이어 "새벽 시간대 집중호우로 산사태, 토사유출 등이 염려되는 만큼 위험지역에서 대피가 필요하면 지자체가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13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영상회의를 통해 호우피해와 기관별 대처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수도권 중심 밤새 큰 비…중대본 2단계 격상·위기경보 '심각' [종합] 2023-07-22 22:18:01
금지하고 특히 산불 피해지역의 토사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했다. 아울러 산지·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예찰을 강화해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있으면 즉시 조치하고, 필요시 사전 주민대피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 겸 중대본부장은 "최근...
"폭염 때문에"…오송 폭우 피해 복구 근로자, 일사병으로 사망 2023-07-21 20:53:08
9시 30분부터 토사 준설과 대형자루 철거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의무관 검진 후 차에서 휴식을 취했지만, 이후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씨가 작업한 간이배수장은 침수 참사가 발생한 궁평리 지하차도 인근 지역이다. 이날 청주에는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