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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영란법 1년, 중구난방 논란… 재공론화 필요하다 2017-09-27 18:19:06
거품과 군살을 빼는 계기로 삼아야 마땅하다.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에서 지난해 176개국 중 한국은 52위로 아직 갈 길이 멀다. ‘익숙한 관행’을 용인하는 한 선진사회는 요원하다.차제에 김영란법을 손본다면 시행 전부터 지적된 문제점부터 논의해야 마땅하다. 공적 권한이 없는 민간인까지 포함한...
석연치 않은 한국거래소 이사장 '깜깜이 공모' 2017-09-27 18:07:30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이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었다.정권 실세인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라인과 문재인 대통령 대선캠프 라인이 거래소 이사장 자리를 놓고 파워게임을 벌인다는 소문이 그럴듯하게 돌았다. “거래소 본사가 있는 부산의 지역정서를 감안해 부산...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김광수 지원 철회에 김성진 '부상' 2017-09-27 17:10:44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취지로 이사장 후보를 추가 공모했다. 거래소가 이사장 후보자 모집을 끝낸 후 다시 후보자를 공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거래소가 후보자 등록 시기를 비밀로 부친 채 지원자 절반의 신원만 공개하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지만 거래소는 입을 닫고 있다.거래소 관계자는 "내부 방침에...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한국 국가청렴도 역대 최하위…‘문재인 대통령 부패척결 선언’ 2017-09-27 16:25:17
실제로 올해 2월 초에 독일의 국제투명성기구에서 발표한 각국의 부패도 지수를 보면 낯 부끄러운 일이긴 합니다만 우리나라가 역대 최하위로 떨어진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더 깜짝 놀란 만한 것은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태가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고 하는데요. 왜 이렇게 우리 부패도가 심해졌는지 오늘은...
전북도의회 "재량사업 비리 사과…자정 기회 삼겠다" 2017-09-27 16:03:20
것이며 도덕성을 회복하고 지방의회의 투명성을 바로 세우는 자정의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건의 발단이 된 주민숙원사업비를 폐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민 숙원사업비는 의원들이 지역구나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재량껏 사용할 수 있는 '선심성 예산'을 말한다. 전주지검은 이날 재량사업비...
김지완 BNK금융지주 신임 회장 "BNK,글로벌 금융기관으로 육성시켜나가겠다" 2017-09-27 16:01:12
bnk백년대계 위원회 설치, 그룹 경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조직구조 강화 지역민·소상공인 지원 강화, 해외진출을 통해 세계적인 금융기관으로 성장시킬 계획bnk금융지주는 27일 bnk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3대 김지완 회장(사진)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김 회장은 이날 오전 bnk금융지주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면세점 1차 제도개선안…업계, 실망 속 등록제 도입 여부 '촉각' 2017-09-27 15:49:21
등 특허심사의 투명성·공정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는 연말 롯데 코엑스 면세점의 특허만료에 따른 특허심사 일정을 고려해 우선 추진하는 것이며, 면세점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는 추후 최종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1차 개선안은 코엑스 면세점에만 해당하며 종전과 비교해 큰 폭의 변화가 없다. 심사의...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취임…"경영 투명성 높이겠다" 2017-09-27 15:46:46
취임…"경영 투명성 높이겠다" "순환보직제 도입해 계열사 책임 경영 강화"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김지완 BNK금융지주[138930] 회장이 27일 공식 취임했다. BNK금융은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김 회장을 선임했다. 김 회장은 이사회 이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지자체 재량사업 따내면 브로커 40%, 의원이 10∼15% 먹어" 2017-09-27 15:42:42
사업을 몰아줬으니 예산편성과 집행의 투명성은 애초부터 거리가 멀었다. 한 전직 도의원은 자신의 회사 계좌로 돈을 챙기면서 판매이익으로 가장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의원은 "재량사업비 리베이트는 지방의회의 오랜 관행으로, 원칙적으론 안 되지만 부정행위로 보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진술했다. 면피성...
황금알 낳는 거위서 비리 온상된 면세점…'환골탈태' 시동(종합) 2017-09-27 15:35:44
공개하지 않고 평가결과도 알리지 않아 투명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면세점 사업자 선정 문제를 개선하려면 근본적으로 선정방식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특허발급 시기나 숫자에 대한 규정을 정부가 자의적으로 해석해 발급한 점이 면세점 비리의 핵심이었기 때문이다. 정부는 감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