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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듀퐁, 불필요한 장식·눈에 띄는 로고 배제…150년 역사 담은 최고급 가죽 컬렉션 2023-07-20 16:05:09
에스.티. 듀퐁은 1872년 창립자 시몽 티소 듀퐁의 모험 정신과 열정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지금은 라이터로도 유명하지만, 브랜드의 시작은 가죽 제품이었다. 고위 공무원의 이니셜을 각인한 지갑과 가죽 제품을 생산했고, 당시 럭셔리 액세서리의 세계적 전당이었던 루브르 상점에 공식 납품하기도 했다. 유럽 철도 산업이...
'카지노 룰렛' 입은 듀퐁…150년 역사를 트렁크 하나에 담다 2023-03-30 16:47:07
시몽 티소 듀퐁이 창립한 가죽 제품 회사가 시작이다. 최근에는 럭셔리 라이터 브랜드로 알려졌지만, 과거에는 여행용 가방을 주로 만들었다. 가죽 제품을 시작으로 고위 공무원들의 이니셜을 각인한 지갑과 가죽 제품을 주로 생산했다. 당시 럭셔리 액세서리의 전당이던 루브르 상점에 공식적으로 납품했다. 1920년대엔...
"사생아 둘 딸린 헤픈 이혼녀를"…'공공의 적' 된 男 결국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3-25 07:48:25
20세의 나이로 티소는 파리로 그림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파리 살롱과 런던의 왕립예술원 등 주요 전시장에 그림을 선보이면서 그럭저럭 괜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저 그런 화가’에서 ‘스타’가 된 건 1863년, 티소가 여성의 초상화를 본격적으로 그리기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사실 초상화야말로 그의 적성에...
여는 순간 '퐁'…전자담배 열풍도 이긴 150년 고급 라이터 2022-12-15 16:35:15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72년 시몽 티소 듀퐁이 창립한 회사로 사업 초기에는 여행용 캐리어와 가죽가방을 주로 만들었다. 1941년 들어서 ‘퐁’ 소리가 특징인 석유 라이터를 최초로 발명하면서 럭셔리 브랜드계에 입성했다. 2014년 이후 몇 해간 듀퐁은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다. 세계적으로 흡연율이 떨어지면서...
제조 공정 600여개 라이터마다 일련번호…1960년대 프랑스 '상류층의 아이콘' 2022-12-15 16:32:36
18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창립자 시몽 티소 듀퐁은 당시 파리에서 판사, 사업가를 위한 여행용 캐리어 등을 만들어 인기를 얻으면서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듀퐁은 1941년 사업의 전환점을 맞는다. 석유를 연료로 하는 최초의 휴대용 라이터를 발명하면서다. 1952년에는 석유 라이터를 개량한 가스라이터를 개발해 큰...
"롤렉스·디올 수두룩"…北 백화점에 해외명품 쏟아진 이유 2022-12-10 09:44:07
백화점들에는 롤렉스와 티소 손목시계, 소니와 캐논 디지털카메라, 디오르와 랑콤 화장품을 잔뜩 진열하고 있다. 모두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사치품들이다. 휴대전화기 판매 역시 늘리고 있다. 중국에서 들여온 부품들로 북한 내에서 조립한 휴대전화 제품에는 내비게이션, 슈퍼마리오와 앵그리버드 등...
달러 받고 원화 거슬러주는 北상점…백화점엔 해외 명품들이 2022-12-10 06:49:16
평양의 백화점들에는 롤렉스와 티소 손목시계, 소니와 캐논 디지털카메라, 디오르와 랑콤 화장품을 잔뜩 진열하고 있다. 모두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사치품들이다. 휴대전화기 판매도 늘리고 있다. 중국에서 들여온 부품들로 북한 내에서 조립한 휴대전화 제품에는 내비게이션, 슈퍼마리오와 앵그리버드...
이마트 베트남, 자동차 기업 타코에 경영권 매각 완료 [KVINA] 2021-10-13 07:53:15
이마트 인수 및 F&B 프랜차이즈 사업 영역을 넓히기로 결정했다며, 사업을 맡을 자회사 티소(THISO, International Trading and Service Joint Stock Company)를 설립을 시작으로 유통, 부동산 그리고 복합 서비스사업으로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했다. 한편, 베트남 최대 자동차 조립·생산 업체 중 하나인 타코는 쯔엉하이...
교황, 2차 대전 때 슬로바키아의 유대인 학살 비판…"창피한 일"(종합) 2021-09-14 03:05:17
티소가 이끄는 나치 괴뢰 정부가 통치했다. 티소 정권은 반(反)유대 법에 서명하고 이들의 국외 추방을 허용했다. 전쟁 후에도 대부분의 생존자는 다른 나라로 이주하거나 유대인이라는 정체성을 숨기며 살았다. 현재 전체 인구가 약 540만 명인 슬로바키아 내 유대인은 대략 2천 명으로, 주요 종교가 가톨릭인 이 나라에서...
[그림이 있는 아침] 자메 티소 '10월' 2019-10-21 17:20:13
우아하다. 화면에 등장하는 여인은 티소의 연인이자 모델인 캐슬린 뉴턴이다. 당시 뉴턴은 아버지가 다른 세 아이를 키우는 이혼녀였다. 하지만 티소에게 뉴턴은 창작혼을 자극하는 뮤즈였다. 그는 뉴턴이 1882년 28세에 결핵에 걸려 세상을 떠날 때까지 동거하며 많은 작품을 남겼다.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