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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장관 후보자, 자녀 위장전입 의혹에 사과 2021-04-21 23:19:33
사과했다. 그는 기획예산처 재직 중 미국 교육 파견(2000년 6월∼2002년 12월)을 전후한 시점에 이런 일이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미국 출국을 앞두고 2001년 3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이던 차남이 당시 유치원에서 단짝으로 지내던 친구들 2명과 짧은 기간이나마 같은 학교에 다니기를 강하게 희망해 친구 중...
[단독] 노형욱 국토장관 후보자 "자녀교육 위해 위장전입" 사과 2021-04-21 18:04:46
노 후보자 측은 “기획예산처 재직 중 해외 교육파견(2001년 6월~2002년 12월)을 전후한 시점에 자녀 교육 및 주택 처분 등 사유로 부적절한 주소지 이전 사실이 있었음을 인지하고 있다”며 “과거의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했다. 정치권에서 가뜩이나 주택 문제에 민감한 시기에...
아프리카 베냉서 야당 출마 막고 현직 대통령 재선 2021-04-14 08:34:04
확정된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0명의 대선 후보자 가운데 17명의 입후보를 거부해 탈롱 대통령은 단지 2명의 무명 후보들을 상대하게 됐다. 탈롱 대통령은 주요 공약으로 전기와 상수도, 도로 등 공공재 확충을 제시했다. 그러나 앞서 3개의 국제 선거 감시기구는 투표율이 낮다고 지적했다. 또 선거가 비교적 안정적으...
朴 "거짓말 후보" 吳 "지독한 모함"…2차 토론 더 살벌했다 [종합] 2021-03-31 00:31:21
오후 10시부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민생당 이수봉 후보까지 참여해 '3자 토론'으로 진행됐다. 민생당은 전신인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직전 2018년 지방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해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초청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박영선 후보는 ...
스푼라디오,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공개… 연내 100명 이상 채용 2021-03-11 13:35:32
인당 3만원의 식사비를 지원하고 후보자 합격 시 직원에게 200만원을, 채용된 당사자에게는 100만원의 보너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수의 지인을 추천해 입사할 경우 인당 최대 40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하며 외부인이 스푼라디오에 직원을 추천해도 100만원의 사례비를 지급한다. 스푼라디오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최혁준...
박범계, 윤석열 후임 인선 속도…"후보추천위 11일 구성 목표" 2021-03-10 20:01:09
변호사 출신 3명으로 꾸려진다. 추천위는 후보자 천거를 받아 3명 이상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장관은 총장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차기 총장은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이르면 4월 말 취임할 전망이다. 한편, 박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조사 중인 정부 합동조사단에...
정의용, 위장전입 인정…"자녀 초등학교 배정 위해" 2021-02-03 19:02:31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약 40년 전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있다고 3일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자료를 통해 "1982년 해외 파견 후 귀국 당시 주소지를 처가로 이전, 사촌 형제들이 다니던 인근 초등학교에 다니도록 했다"고 밝혔다. '2005년 7월 이후 자녀의 선호 학교 배정...
野 "공수처 수사 1호 윤석열이냐"…김진욱 "모든 가능성 열어두겠다" 2021-01-19 17:43:02
김 후보자는 “공수처에 현직 검사는 파견받지 않고, 검찰 출신도 2분의 1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자는 “여권이 ‘윤석열 찍어내기’를 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공감하는 국민도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청와대와 민주당, 추미애 장관까지 윤석열 검찰총장을...
김진욱 "원전·옵티머스 등 공수처가 모든 수사 못해"…수사 대상 1호는? 2021-01-19 14:53:58
김 후보자는 "공수처에 현직 검사는 파견을 받지 않으려 한다"고도 언급했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수처 수사관과 검사에 검찰 출신 인사들이 많이 올 수 있다. 친정 식구 감싸기 등이 걱정된다"고 하자 "공수처 내부의 견제가 작동하리라 생각한다. 검찰 출신도 2분의1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제원...
첫 공수처장 김진욱·법무부 장관 박범계 2020-12-30 17:08:23
공수처장과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나란히 판사 출신을 배치했다. 공수처장에 지명된 김 후보자는 1999년 조폐공사 파업유도사건 특검 파견검사, 김앤장 변호사를 거쳐 2010년부터 헌재 선임연구관을 지냈다. 추 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박 후보자는 판사 출신 3선 의원이다. 극한 대립 양상을 보이던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