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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EIA 향후 석유수요 전망 엇갈려…역대급 격차 2024-03-13 10:24:21
블룸버그통신은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생산 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 등 여러 돌발 변수로 연료 생산이 차질을 빚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해에서의 후티 반군 공격과 파나마 운하의 가뭄,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 등도 공급망에 문제를 촉발하는 요인이다. satw@yna.co.kr (끝)...
'물길' 회복하는 파나마 운하…하루 통행선박 차츰 늘려 2024-03-13 01:50:57
'물길' 회복하는 파나마 운하…하루 통행선박 차츰 늘려 우기 앞두고 24→27대로 완화…'최적 35∼36대'에는 아직 못 미쳐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심각한 가뭄에 따른 수량 부족으로 반토막 가까이로 줄었던 파나마 운하 통행 선박 대수가 우기를 앞두고 조금씩 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파나마는 '가뭄에', 수에즈는 '반군 공격에'…주요 운하 몸살 2024-03-11 15:40:23
평소의 8배 수준으로 올라버렸다. 파나마에서 7천마일 이상 떨어진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도 사정이 어려운 건 마찬가지다. 컨테이너선들은 운하 통과를 위해 해군 호위함을 기다리거나, 아예 운하를 피해 아프리카 대륙을 빙 돌아가는 항로를 택하고 있다. 예멘의 후티 반군이 미사일이나 드론으로 이 해역을 통과하는...
수에즈·파나마 운하 물동량 3분의 1 급감..."세계 무역 휘청" 2024-03-11 13:13:53
지정학적 문제와 기후 문제로 수에스 운하와 파나마 운하의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세계 무역을 뒤흔들고 있다. 수에즈호와 파나마 운화를 이용한 물동량은 3분의 1 이상 급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수백 척의 선박들이 더 긴 항로로 우회하면서, 배송 지연, 높은 운송 비용, 지역 사회의 경제적 장해 등을...
무협 "홍해 예멘 사태로 EU 해상운임 4개월 만에 250% 상승" 2024-02-28 11:00:03
항로의 운항 일수는 수에즈 운하 통과 대비 12∼14일 추가돼 납기 지연이 지속되고 있다. 후티 공습 이후 글로벌 컨테이너선의 운항 변동성이 크게 확대돼 지난해 12월 전 세계 가용 선복량은 과거 52주 평균 대비 57.3% 감소했다. 이는 2020년 2월 팬데믹 직후 선복량 감소 폭(47.3%)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세계 LNG 수요, 2040년까지 50% 증가 전망…"중국이 주도" 2024-02-15 11:55:15
통해 천연가스를 내보내면 파나마운하를 경유할 때보다 아시아로 수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절반가량 줄어든다는 것이다. 미국은 셰일가스 생산에 힘입어 세계 최대의 천연가스 생산·수출국으로 올라섰으며 전 세계는 석탄 대신 천연가스 수요를 늘리고 있는데, 멕시코를 통한 수출은 천연가스 무역에 있어 거대한 변화를...
세계 2위 해운사 머스크 '경고'…"홍해 사태, 하반기까지 지속" 2024-02-15 11:05:28
파나마 운하 가뭄 등 3가지 공급망 역풍에 직면해 있다면서 "화주들은 운송 시간과 비용 상승을 모두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합군 함대는 홍해에서 발생하는 공격을 모두 막아내는데 역부족이란 평가가 나오자 지난달 12일부터 예멘 내 후티의 군사시설 등을 공습하고 있다. 이후 실제 후티의...
HMM 올해 실적 전망, 비관→낙관 바뀐 까닭 2024-02-14 18:59:10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수에즈·파나마 운하 통행 제한이 장기화하면서 컨테이너 운임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내년께 재매각 절차를 밟을 예정인 HMM의 운명과 관련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HMM은 작년 매출 8조4000억원에 영업이익 58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HMM, 지난해 영업익 5849억원..전년비 94%↓ 2024-02-14 16:27:56
불확실성이 높을 전망이다. 여기에 홍해 이슈로 인한 수에즈운하 통항 제한과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파나마운하 통항수 제한 등으로 운임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HMM은 지난 2021년에 발주한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을 올해 인수할 예정이며 인수가 완료되면 선복량이 총 100만TEU 수준에 이를 예정이어...
아시아에 눈 돌린 美 LNG업계, 멕시코에 수출항 건설 '잰걸음' 2024-02-14 01:49:04
때문에 파나마 운하를 거쳐야 하는 아시아행 수출물량은 물류비와 시간 등이 적지 않게 소요된다. 미국의 LNG 수출물량 중 아시아의 비중은 20%대에 불과한 것도 물류비와 시간 등의 제한 요소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LNG 업계가 태평양 수출 경로를 확보하게 된다면 아시아의 에너지 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