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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수 받고 끝낸 벽산건설 '빚잔치'…10년 만에 파산종결 2024-02-02 18:09:56
2017년부터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서 떨어져나온 서울회생법원이 기업회생절차를 관리·감독했다. 기업회생절차는 회생과 파산으로 나뉜다. 회생이 사업 재건과 영업 계속을 통해 채무 변제를 목적으로 하는 데 비해 파산은 채무자 재산을 처분해 채권자에게 공평하게 배당하는 게 목적이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숨겨둔 '슈퍼카' 팔아 피해 보상…예보, 도민저축銀 파산 완료 2023-11-20 10:28:35
89%의 배당률을 달성해 1512명의 피해예금자(5000만원 초과예금자 등) 손해를 적극적으로 보상할 수 있었다. 예보는 2026년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전체 30개 저축은행 파산재단의 종결착수를 마무리하고, 차질 없는 파산종결 추진을 위해 각 회생법원·지방법원 파산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형 기자...
변협, 대법원장 후보자로 오석준·이광만·이종석·조희대·홍승면 추천 2023-10-16 17:35:44
법원행정처 사법정책담당관,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조 전 대법관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구지방법원장 등을 지냈다. 2014년 3월부터 6년간 대법관으로 근무한 뒤 2020년 퇴임하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 부장판사는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를...
예보, 저축은행 사태 10년 만에 '한주저축銀' 첫 파산 종결 2023-08-24 14:18:40
종결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각 지방법원 파산부와 협력을 강화해 도민저축은행 등 2개 재단의 추가 종결을 계획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예보는 외환위기 이후 총 492개 부실금융회사의 파산관재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총 457개 파산재단을 종결(종결률 93%)했다"며 "그동안 축적한 파산업무 수행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목돈 만들어 해외 가라더니…적립식상품 판 여행사 '파산' 2023-07-09 11:39:14
제1파산부는 지난달 26일 자로 이 업체에 대해 파산 선고를 했다. 피해자는 1천277명, 피해액은 25억2천여만원에 이른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이 여행사가 주력으로 내세워 판매한 적립식 상품에 가입하고 돈을 받지 못한 고객들과 영업사원들이었다. 한 구좌당 한 달에 4만원씩, 4년간 불입하면 200만원을 받아 유럽...
전대규 호반건설 부사장, 로펌 대신 기업行 택한 '기업회생 전문가' 2022-03-22 18:07:40
창원지법 파산부장(2015년), 수원지법 파산부장(2017년)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서울회생법원에서 근무했다. 파인리조트 골프장 회생을 주도했고, 미주제강 회생을 국내 최단기(44일)로 졸업시키며 화제가 됐다. 서울회생법원에선 옛 동양그룹 회생 사건을 마무리 지었고, 퇴임 직전까지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을 이끌었다....
'국내 최고 기업회생 전문 법관' 호반그룹 부사장으로 2022-03-18 11:26:21
후 창원지법 파산부장(2014년), 수원지방법원 파산부장(2017년)을 거쳐 2019년부터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했다. 파인리조트 골프장 회생을 주도했고 미주제강 회생을 국내 최단기(44일)로 졸업시키며 화재가 됐다. 서울회생법원에선 옛 동양그룹 회생 사건을 마무리지었고, 퇴임 직전까지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을...
"전문분야 판·검사 잡아라"…법조계 달군 '전관 영입전' 2021-07-11 17:47:56
대형 로펌들은 지식재산권, 공정거래, 파산부 등 전담 재판부 근무 경험이 있는 법관들을 주로 영입했다. 3월 법무법인 태평양에 합류한 염호준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 광장과 한솥밥을 먹게 된 이헌 변호사(32기)는 모두 특허법원 판사 출신으로 지식재산권 분야 전문이다. 염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지식재산전담부...
코로나에 백기 든 자영업 '줄파산'…"재기 막는 '낙인' 지워달라" 2021-05-21 17:39:09
다만 파산부 부장판사 출신인 한 변호사는 “서류 간소화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 등 ‘모럴 해저드’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며 “법원 차원에서 채무자의 세금 및 재산 현황을 꼼꼼히 추적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서류를 내게 하는 등의 조치가 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현아/남정민 기자 5hyun@hankyung.com
서경환 서울회생법원장 "파산자 낙인 찍지 말아야…회생 돕는게 경제에 도움" 2021-03-07 18:00:14
서울지방법원 파산부에서 근무했고, 2013년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판사, 2019년 서울회생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지냈다. 그는 올해 확대 도입된 법원장 추천제를 통해 지난달 9일 서울회생법원의 수장을 맡았다. ▷‘법원장 추천제’로 임명된 첫 회생법원장이다. “(서울회생법원 판사들이) 사법행정의 민주성과 전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