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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위 "영등위, 노조 간부 최하위 평정은 부당노동행위" 2018-02-21 16:16:47
없다는 등의 이유로 맞섰다. 중노위는 판정문에서 "(영등위가) 이 사건 근로자들에 대해 최하위 또는 최하 수준의 평정을 내렸음에도 그 이유가 분명하게 소명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등급이 아닌 점수로 통보되는 평정제도의 형태와 평정·재량권의 일탈이나 남용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영등위는 2년 연속...
부산지하철 노조 간부 40명 해고·중징계 전격 철회 2017-08-30 11:01:46
했다. 이에 대해 부산지방노동위는 판정문에서 "부산지하철 노사가 지난해 8차례 진행한 교섭과정에 성과연봉제 도입 문제를 다뤘기 때문에 노조의 파업은 목적, 절차, 수단에 있어 정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노동위는 "따라서 노조의 파업에 정당성이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한 징계는 부당하다"면서 징계...
중앙노동위 "부산지하철 파업 노조간부 직위해제 부당" 2017-08-24 14:03:58
판정문을 받아 본 뒤 소송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측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노조가 3차례 파업하자 성과연봉제 도입 저지를 위한 불법 파업이라며 노조 간부 40명을 직위 해제했다. 이어 40명 중 7명을 해고하고 33명을 강등 또는 정직 처분하는 등의 중징계를 내렸다. 노조는 직위해제와 중징계가...
부산 스크린도어 지체보상금 133억 중 25억만 인정(종합) 2017-08-01 14:03:57
6% 이자)을 확정했다. 중재원은 판정문에서 "지체 보상금은 82억4천여 만원으로 판단되지만 여러 감액 사유를 감안해 최종 2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재원의 결정은 법원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지지만 강제 집행권이 없어 받아내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제집행권을 행사하려면 교통공사 측에서...
부산 스크린도어 지체보상금 133억 중 25억만 인정받아 2017-08-01 11:22:35
6% 이자)을 확정했다. 중재원은 판정문에서 "지체 보상금은 82억4천여 만원으로 판단되지만 여러 감액 사유를 감안해 최종 2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재원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것이어서 이 마저도 받아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 의원은 "시의회 차원에서 문제 제기가 없었다면 자칫 시효를...
부산지방노동위 "부산지하철 노조간부 파업 중징계 부당" 2017-07-26 20:55:47
판정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는 않았다. 노조는 "지난해 노조의 파업이 합법적으로 진행됐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사측은 즉각 노조간부에 대한 징계를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교통공사는 부산지방노동위의 판정문이 나오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요구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엔지니어 악성림프종, 산업재해 승인 2017-07-19 15:00:25
만에 최근 산재 인정을 받았다. 공단은 판정문을 통해 김씨가 근무하던 시절에는 안전관리 기준 및 규칙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유해요인에 노출되는 수준이 높았을 것이며, 이로 인해 업무와 질병과의 상당한 인과 관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고 반올림은 전했다. 반올림 관계자는 "SK하이닉스 반도체 노동자의 림프 조혈계...
부산지노위 "부산지하철 노조간부 직위해제 부당" 판정 2017-04-23 10:58:08
15명)을 중징계한 것은 부당하다며 부산지노위에 추가로 구제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판정은 오는 6월 20일 이전에 나온다. 부산교통공사는 노조간부들에 대한 직위해제가 부당하다고 판단한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문을 면밀히 검토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요구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youngkyu@yna.co.kr...
경남 시민단체 "한국산연 복직판결 이행하라" 2017-02-13 15:23:11
판정했다"며 "지노위는 사측이 판정문을 송달받은 뒤 30일 이내에 한국산연 부당해고 노동자들을 복직시킬 것을 주문하고 있지만, 아직 묵묵부답"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기업인 사측이 지노위 판정을 이행하지 않는 것은 국내법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 도민 전체를 우롱하는 행위"라며 "사측이 판정을 이행하지 않고...
오락가락 판정…싸움 키우는 '심판' 2016-05-30 18:58:25
법원과 마찬가지로 노동위원회는 판정문을 통해 법 규정의 해석 기준을 제시한다. 산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분쟁을 미리 방지하는 기능이다.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 사이, 같은 위원회 안에서도 위원 성향이나 사건에 따라 판정 결과가 엇갈린다면 당사자가 판정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게 된다. 비슷한 사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