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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펀드 '부진의 늪' 벗어나나…홍콩 ELS 손실도 축소 기대 2024-05-13 16:12:03
투자자들은 펀드 수익률이 반등하자 손절매에 나섰다. 중국 펀드에선 최근 석달 새 1718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투자자들은 급반등한 홍콩H지수에 특히 관심이 많다. 홍콩H지수가 오르면 이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의 손실 폭이 줄어들 수 있기 땨문이다. 6개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농협·SC제일·우리)이...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 IT 강소기업 브이디에스 2500억원에 인수 2024-05-13 16:04:38
2500억원에 인수했다. 인수자금은 프로젝트펀드를 조성해 마련했다. 브이디에스의 창업자는 지분 매각 후 후순위 출자자로 매각 자금 중 일부인 약 300억원을 재투자했다. 인수금융은 우리은행이 주선했다. 브이디에스는 2001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판매 기업이다. 대구 동호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
부동산 PF 대손질…금융·건설株 영향은? [엔터프라이스] 2024-05-13 14:50:47
PF 대책 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시장에선 '총선 이후 건설사들이 줄도산할 수 있다'는 4월 위기설이 파다했는데요. 다행히 기우에 그쳤지만, 여전히 5월 위기설, 6월 위기설 등 시장의 우려는 여전합니다. 이에 정부가 금융사들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는 내용을 담은 대책을...
'친기업' 프랑스에…아마존 12억·화이자 5억 유로 투자 2024-05-13 14:38:21
자본시장을 하나로 묶어 동일한 기업공개(IPO)와 보험·은행 규제 등을 통일하게 적용하고, 현재 각국 정부의 규제 권한을 유럽증권시장위원회가 행사하는 제도다. 르메르 장관은 "유럽은 돈(투자·금)이 필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생산성 측면에서 미국과 중국에 계속해서 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부실 PF' 솎아내는 금융당국...재원은 '은행·보험'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5-13 14:38:18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도모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사업성 평가 분류를 현재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업성이 가장 낮은 4단계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공매 절차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은행·보험권은 PF 구조조정을...
[일문일답] "PF 부실사업장 5∼10% 그쳐…금융·건설업 감당 가능"(종합) 2024-05-13 14:14:36
사업성 평가를 강화해 시장의 자율적인 정리를 유도한다. 공공은 정상 PF 사업장에 추가 보증을 제공하고, 민간 금융사는 공동대출(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해 재구조화·정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캠코펀드에 우선매수권을 도입해 PF 매각 협상을 촉진한다. -- 개선된 사업성 평가기준으로 양호한 사업장도 정리되나. ▲...
[고침] 경제(230조 PF 옥석가리기 내달 본격화…은행·보…) 2024-05-13 13:48:28
캠코펀드에 우선매수권 도입…신규자금 공급 시 건전성분류 상향 등 인센티브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오지은 기자 = 230조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도모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구조조정 속도를 높인다. 사업성 평가 분류를 현재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일문일답] "PF 부실사업장 5∼10% 그쳐…금융·건설업 감당 가능" 2024-05-13 12:10:09
사업성 평가를 강화해 시장의 자율적인 정리를 유도한다. 공공은 정상 PF 사업장에 추가 보증을 제공하고, 민간 금융사는 공동대출(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해 재구조화·정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캠코펀드에 우선매수권을 도입해 PF 매각 협상을 촉진한다. -- 개선된 사업성 평가기준으로 양호한 사업장도 정리되나. ▲...
최대 23조원 PF 구조조정 물량 나올듯…2금융권 수조원 추가손실 2024-05-13 12:00:16
8월 결과를 조정하면 이후 9월부터는 시장에 구조조정 매물이 순차적으로 나오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공매에서 1차적으로 물량을 소화하고, 팔리지 않는 매물에 대해서는 자체 업권별 펀드, 은행·보험업권의 신디케이트론(최대 5조원) 등을 통해 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밑단은 공적 자금이 투입되는 캠코...
은행 가계대출 다시 5조원대 증가…"주택매매 늘어 주담대↑" 2024-05-13 12:00:05
수시입출금식 예금이 45조원 감소했다. 정기예금도 만기 도래한 법인 예금 유출로 4조7천억원 줄었다. 자산운용사 수신은 16조6천억원 증가했다. 머니마켓펀드(MMF)로 기업 자금 등이 8조5천억원 유입됐다. 채권형 펀드로는 5조원이 들어왔으나, 주식형 펀드에서 9천억원이 빠져나갔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