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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탈리아에 1-2 패배…U-20월드컵 결승 문턱 못 넘었다 2023-06-09 10:23:26
이승원의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배준호가 상대 마티아 차노티에게 밀려 넘어졌다. 주심은 처음에는 경기를 그대로 진행하다가 비디오 판독(VAR)을 시행한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이승원은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 왼쪽을 겨냥해 1-1을 만들었다. 이승원은...
한국, U-20 월드컵 4강서 탈락…12일 3-4위전 2023-06-09 08:11:46
12일 오전 2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3-4위전을 치른다. 전반 14분 이탈리아의 간판 체사레 카사데이에게 먼저 한 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3분 배준호(대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승원(강원)이 차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후반 41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프리킥을 내줬고, 이탈리아 시모네 파푼디가 이를...
U-20 월드컵 대표팀, 에콰도르 꺾고 8강행 2023-06-02 18:31:59
속이는 속임 동작으로 골문을 열었다. 한국은 전반 30분께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쫓겼지만, 후반 시작 3분 만에 최석현이 코너킥을 통해 날아온 공을 상대 골대 구석에 집어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39분에 에콰도르에 추가골을 내줬으나 남은 시간 실점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U-20 한국, 8강 진출…나이지리아 준결승 싸움 2023-06-02 08:04:11
터진 이후 전반 36분 에콰도르의 저스틴 쿠에로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해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후 후반 3분 최석현(단국대)의 헤더 결승골이 터졌고, 후반 39분 세바스티안 곤살레스에게 실점했지만 1골 차 승리를 지켜내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은중호는 5일 오전 2시 30분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16강 미정' U-20 월드컵 온두라스와 2-2 무승부 2023-05-26 08:07:13
진출 여부는 29일 오전 6시에 열리는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결과에 따라 갈린다. 한국은 29일 오전 6시 감비아와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전반 22분 다비드 오초아에게 페널티킥 선제골, 후반 6분 이삭 카스티요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앞서 전반 27분 오초아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한국은 파상공세를...
한국 U-20 대표팀, '우승 후보' 프랑스 2-1 격파 2023-05-23 06:46:18
넣었다. 한국은 이후 주심의 석연찮은 페널티킥 판정 때문에 추격 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골키퍼 김준홍이 헤더를 노리고 쇄도하던 말라민 에펠켈레의 어깨에 안면을 세게 부딪혔고 쓰러졌다. 그러나 주심은 프랑스의 골키퍼 차징 대신 김준홍이 파울을 범했다고 판단해 김준홍에게 옐로 카드를 꺼내들었다. ...
손흥민 '슈팅 0개'…토트넘, UCL 진출 실패 2023-05-14 04:35:56
뛴 케인이 마르티네스와 경합 중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서 리그 27호 골을 터뜨렸다. 이어 손흥민이 종료 직전 마지막으로 뒷공간을 내달린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패배를 면하는 듯했지만, 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없던 일이 됐다. 이날 번번이 오프사이드 판정에 아쉬움...
'가랑이 손' 호날두의 돌발행동…사우디서 '추방' 움직임 2023-04-21 12:55:31
정규리그 경기에서야 페널티킥으로 넣었다. 홈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는 가운데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도 옅어지고 있다. 알나스르는 지난 19일 리그 우승 경쟁 상대인 알힐랄과 원정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알나스르는 선두(승점 56) 알힐랄에 승점 3 뒤진 데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어서 불리한 처지에 놓였다....
'이강인 85분' 마요르카, 6경기 무승 2023-04-10 06:04:30
터트려 2-2를 만들었다. 여기에 마요르카는 이강인이 교체 아웃된 뒤 후반 41분 바야돌리드 몬추 로드리게스에게 한 골을 더 내줬다. 패배 위기에 놓인 마요르카는 후반 추가 시간 상대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무리키가 성공시키면서 힘겹게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임영웅 뜨자 상암월드컵경기장 4만5000명이 들썩였다 2023-04-08 20:08:41
최다 관중 기록인 울산-전북 개막전(2만8039명)을 가뿐히 넘어섰다. 코로나 이후 한국프로스포츠 최다 관중이다. 평소 임영웅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공격수 황의조는 전반 11분 페널티킥으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트리며 부활을 알렸다. 서울은 전반 17분 나상호의 추가골, 전반 41분 팔로세비치의 프리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