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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정상회담] 테헤란의 밤 뜨겁게 달군 한류 2016-05-03 05:56:04
고대 페르시아 훈련법을 스포츠화한 이란 전통무술인 ‘주르카네이’(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선정), k-스포츠재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이 펼쳐졌다.박 대통령은 이어 한식 한복 한지 한방의료 등 우리 전통문화를 전시·체험하는 k-컬처 전시를 참관했다. 이란에서는 ‘대장금’...
[빗장 풀린 이란 시장 장관 릴레이 기고] (1) '기회의 땅' 이란에서 해양물류 돛 올린다 2016-05-02 17:45:37
물동량 증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카스피해, 페르시아만의 주요 항만 시설 확충 등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항만개발협력 mou에 따라 이란 항만개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 기업의 이란 항만 건설 및 운영 참여 등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다...
‘비정상회담’ 모센 “이란 종교적 율법 강해..버스도 남녀 분리” 2016-05-02 17:08:16
페르시아의 정취가 남아 있는 ‘이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한 모센은 “이란은 종교적 율법이 강해 버스도 남녀가 분리되어 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집의 문고리조차 여자용과 남자용이 따로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센은 “영화 속 남, 녀 배우의 스킨쉽 조차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천자칼럼] 테헤란 2016-04-20 17:46:33
페르시아 말로 ‘더운(teh) 땅(ran)’이란 뜻이다. 실제 테헤란 날씨는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이 특징적이고 연간 강수량이 200㎜에 불과하다. 중동 하면 연상되는 사막에 있는 도시가 아니라 1200m의 고원에 있고 스텝기후에 속한다. 도시 남쪽에는 사막 지대가 펼쳐져 있지만 북쪽으로 1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란 내무부 차관 "이란과 함께 성장할 한국기업 투자받고 싶다" 2016-04-13 17:33:26
이미지를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며 “주몽 이야기는 이란의 과거 페르시아 왕조 이야기를 담은 ‘왕들의 책(king’s book)’에 나온 이야기 구조와 흡사해 더욱 공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이란에서 한국 제품이 인기 좋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나자르 차관은 “삼성 lg 현대자동차...
[여행의 향기] 찬란했던 페르시아…'영원의 제국'을 찾다 2016-04-03 17:26:21
들어온 ‘페르시아 왕국’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증을 넘어 환상으로 자리하면서 아련한 전생의 추억처럼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만 해도 이란은 그저 이슬람혁명을 주도한 ‘호메이니’ 등 강경분자들로 인해 서방세계와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조금은 고집불통이고 위험한 나라라고 생각되고...
[여행의 향기] 아름다운 궁전·모스크·다리…"세상의 절반이 에스파한에 있다" 2016-04-03 17:17:30
일대가 아랍 이슬람이고, 이곳 이란이 페르시아 이슬람이다. 이 두 민족은 일단 외모가 좀 다르다. 얼른 식별하기는 쉽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아랍족은 눈빛이 좀 서늘하고 얼굴선이 굵직한 반면, 이란 사람들은 이들보다는 좀 더 동양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다. 아라비아반도 일대에서 유목생활을 하던 떠돌이들이 오늘날...
[책마을] 아테네 문명 황금기도 시작은 '소통'이었다 2016-03-31 19:06:19
△페르시아 제국이 대군을 이끌고 그리스를 침공한 페르시아 전쟁(기원전 499~449) △승자도 패자도 없는 동족상잔의 펠로폰네소스 전쟁(기원전 431~404) △아테네라는 도시가 철학에 범죄를 저지른 소크라테스의 죽음(기원전 399)이었다.저자는 “일제강점기를 경험하고, 이념의 동족상잔인 6·25전쟁을 거쳐...
고양이 종류 잘 아는 페르시아고양이 외에도 많다..꼬리 없는 고양이까지? 2016-03-24 17:14:00
고양이다. 페르시아고양이는 부드러운 털과 조용하고 온순한 성격으로 대단히 높게 평가되는 고양이. 털과 눈의 색에 따라 구별되며 다양한 품종이 있다.메인쿤고양이는 튼튼하고 조용하며 상냥한 고양이. 듣기 좋은 울음소리를 내며, 미국에서는 매우 인기있지만, 유럽에서는 별로 흔하지 않다.샴고양이는 호리호리한...
[특별기고] 인구 8000만명 시장, 한국 기업 적극 진출 기대 2016-02-24 17:59:19
페르시아로 알려졌던 이란이슬람공화국은 중동의 심장부에 자리잡은 거대 국가(면적 164만8195㎢, 중동 내 2위)다. 700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해 이란은 가장 복잡한 외교문제 가운데 하나인 핵개발 프로그램 관련 협상을 성공적으로 타결했다. 미국 등 서방 6개국과 함께 핵개발 프로그램을 불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