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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안부장, 美국토안보장관에 "中 유학생 부당 조사 중단하라" 2024-02-19 11:27:53
정상회담에서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등 마약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왕 부장과 마요르카스 장관은 지난달 10일 화상 회의로 펜타닐 미국 유입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물꼬를 텄고, 30일에는 양국의 마약 퇴치 워킹그룹이 정식 출범했다. 신화통신은 "양국은 양국 정상의...
"'좀비 마약' 펜타닐, 한국도 안전지대 아니다" 2024-02-14 18:01:21
하고 있으며 지난해 펜타닐 오남용 처방 의사 15명에게 전 마약류 취급 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했다고 김 과장은 전했다.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은 "의료용 펜타닐 사용 설명서를 보면 '이 약의 반복적 사용은 아편 유도제 사용 유사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고 돼 있다"며 "제약사와 의료계는 소비자가 알 수...
[게시판] 과총, 14일 '좀비 마약 펜타닐, 한국은 안전한가' 포럼 2024-02-13 14:06:59
내 펜타닐 유통 및 중독자 현황', 김영주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정책과장이 '국내 오남용 현황 및 대책', 한은영 덕성여대 교수가 '펜타닐의 중독성과 치명적 과다복용'을 주제로 발제한다. 포럼은 자문단과 한국과총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청소년 약물 오남용시 '극단적 선택' 위험 4배 이상 높아" 2024-02-03 10:31:33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경험 비율은 10.4%였다. 이 중에는 병원 처방없이 약을 구한 경우도 있었는데 나비약을 복용한 22.8%는 인터넷에서 이를 구매했고,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이들의 9.6%는 가족이나 친구 등 다른 사람으로부터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의 자살 현황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당신 SNS가 사람 죽인다"…눈물·고성, 의회서 혼쭐난 CEO들(종합) 2024-02-01 11:20:23
후 불법 펜타닐 중독으로 사망한 캔자스주 청소년의 이름을 딴 이 법안은 SNS 플랫폼이 온라인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마약상들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틱톡 추쇼우즈 CEO는 올해 어린이의 안전과 보호에 전 세계적으로 2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전은 내 리더십 아래 틱톡을...
美中, 펜타닐 등 마약 대응 워킹그룹 출범…정상회담 합의 이행(종합) 2024-01-31 16:50:16
美中, 펜타닐 등 마약 대응 워킹그룹 출범…정상회담 합의 이행(종합) 중국, 공안부장 참석시켜…관영매체 "美, 중국이 보인 성의 소중히 여겨야" (워싱턴·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정성조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좀비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을 포함한 마약류 제조 및 밀수에 공동 대응하는...
美中, 펜타닐 등 마약대응 워킹그룹 출범…정상회담 합의 이행 2024-01-31 07:39:40
펜타닐 등 마약대응 워킹그룹 출범…정상회담 합의 이행 베이징서 회의…중국, 공안부장 참석시키며 성의 보여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좀비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을 포함한 마약류 제조 및 밀수에 공동 대응하는 워킹그룹(실무그룹)을 출범했다. 백악관 보도자료와 외신에 따르면...
시진핑, 샌프란 정상회담서 바이든에 "美대선 개입 없다" 확약 2024-01-31 05:59:24
양안 관계를 비롯한 핵심 현안에는 평행선을 그으면서도 펜타닐 문제에 있어 공조를 확인하는 등 일부 실질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미중 양국은 올해 봄에는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간 전화 회담을 추진 중이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美中, 30일 펜타닐 첫 실무회의…"中, 자국원료업체 조치 시작" 2024-01-29 04:09:00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회담할 당시 펜타닐의 미국 반입 차단을 위해 공동의 협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한 바 있다. 고위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중국 정부가 미중 정상회담 이후 펜타닐 원료를 공급하는 자국 기업에 대해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미국은 원료 공급 기업을 차단하기 위해...
멕시코 정부, '마약 펜타닐 소비 금지' 헌법에 명시 추진 2024-01-27 05:27:36
미국 당국은 펜타닐 원료가 중국에서 멕시코로 넘어간 뒤 가공을 거쳐 미국으로 밀수되는 것이 대미 유입 경로라고 분석한다. 이에 대해 멕시코 당국은 '펜타닐 생산국'이라는 점을 공식적으로는 인정하지 않은 바 있다. 멕시코 정부는 다음 달 중 관련 개헌안을 의회에 보낼 예정이다. walden@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