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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SNS 언팔' 김민재 "따로 연락해 사과…잘못했다" 2023-04-01 15:40:18
김민재는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마치고 취재진에 "멘털적으로 무너져 있는 상태"라며 "축구 면에서도 힘들고 몸도 힘들고 그렇기 때문에 대표팀보다는 이제 소속팀에서만 신경을 쓰고 싶다"고 해 비난을 받았다. 대표팀보다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돼 팬들의 공분을 불렀다. 김민재는 지난달 29일...
승부조작 '기습사면'한 대한축구협회, 거센 반발에 철회 2023-03-31 17:24:01
축구협회는 28일 한국과 우루과이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등 100명을 사면하기로 한 바 있다. 여기엔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가 제명된 선수 50명 중 축구협회가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한 2명을...
대한축구협회, 승부조작 관련 '기습 사면' 논란 끝 전면 철회 2023-03-31 17:08:34
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이어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등 100명을 사면하기로 했다.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가 제명된 선수 50명 가운데 축구협회가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한 2명을 제외한 48명도 포함돼 있었다. 협회 측은...
김민재, 국대은퇴 시사 발언 '사과'…"힘들다는 의미 잘못 전달" 2023-03-29 17:51:20
우루과이와 평가전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한 발언과 관련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김민재는 "우선 저의 발언으로 놀라셨을 선수, 팬 분들 죄송합니다"라며 "대표선수로서 신중하지 못한 점, 성숙하지 못한 점, 실망했을 팬, 선수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클린스만, 데뷔전서 무승부…1·2호골 주인공은 '캡틴 손' 2023-03-24 23:56:43
47분 터진 손흥민의 연속 골로 2-0으로 앞섰지만, 후반 2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이어 3분 뒤 호르헤 카라스칼에게 연달아 실점한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A매치(국가대표 평가전)에서 36, 37호골을 기록해 차범근 전 감독(58골), 황선홍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50골)에 이어 역대 한국 선수 A매치 개인...
WBC 굴욕에 KBO 종합대책 세운다 2023-03-24 07:08:06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른 나라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상시로 열기로 가닥을 잡았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는 국가대표팀을 운영·지원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국가대표팀의 경쟁력 제고 종합 대책을 상반기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24일 KBO 사무국 관계자에 따르면, KBO는 WBC 3회...
WBC 호주전 라인업 공개…4번 박병호·6번 박건우 깜짝 기용 2023-03-09 10:01:16
김하성이 '테이블 세터'를 유지하고 이정후-박병호-김현수가 '클린업 트리오'다. 또 지명타자로는 강백호가 아닌 박건우가 나선다. 박건우는 오사카 평가전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는 등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한편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2008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에서 16-2 승리(7회...
韓축구 새 사령탑 클린스만 감독 8일 입국…9일 기자회견 2023-03-04 13:50:59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날인 9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취임 기자회견에 나설 계획이다. '이름값'에선 역대 대표팀 감독 중 최고로 꼽히지만, 전술적 역량 등에선 의문의 목소리도 나오는 가운데 클린스만 감독은 데뷔전이 될 이달 24일 콜롬비아와 평가전(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을 준비한다. (사진=연합뉴스)...
'독일 명장' 클린스만, 벤투 후임으로 온다 2023-02-27 21:35:16
3월 24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외국인으로는 역대 아홉 번째로 한국 남자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독일 출신으로는 2014~2017년 대표팀을 이끈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 이어 두 번째다.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 시절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격수로 활약했다. 1988년 서...
오열하던 네이마르 위로한 소년, 정체 알고 보니 '반전' 2022-12-10 21:21:44
평가전을 위해 내한했을 때 경기 일정보다 일찌감치 한국에 입국해 관광명소를 다니며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당시 발등 부상에도 선발 출전한 그는 78분을 뛰는 투혼을 발휘했다. 애국가 제창 때 자신을 에스코트하러 나온 어린 팬이 왼손을 가슴에 올리자 오른손으로 바꿔주는 장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