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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힙한 '빵' 나왔다" MZ들 열광…없어서 못 판다 [설리의 트렌드 인사이트] 2024-03-15 16:07:51
선보였다. 국내 제빵업계에선 처음으로 비닐 포장을 입혔다. 이렇게 탄생한 크림빵은 대박을 쳤다. 크림빵을 사기 위해 매일 아침 서울 대방동 공장이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크림빵의 매출 비중은 한때 삼립식품 전체 매출의 3분의 1에 달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크림빵은 오늘날 SPC삼립의 토대가 된...
알리 통합물류센터는 언제 어디에…초저가 매력 떨어지나 2024-03-14 16:16:28
사업계획을 세운 사실이 알려지면서 센터가 어느 지역에 어떤 형태로 들어설지 관심이 쏠린다. 물류 전문가들은 5만평 규모 물류센터 신규 건립은 인허가부터 시작해 2년 이상 걸려 알리바바 물류자회사 차이니아오가 평택이나 인천, 여주, 이천 등에 이미 지어진 물류창고를 매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14일...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가격…이젠 '못난이 과일' 찾는다 2024-03-14 13:50:08
팩 포장 판매가 아닌 벌크(무포장 진열) 판매를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고, 일주일간 평시 판매량보다 4배 이상의 대량 물량 기획을 통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은 국산 과일 값은 먹거리 물가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냉해와 장마 등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줄어든...
시들해진 '○○데이'…화이트데이 앞두고 발길 돌리는 사람들 2024-03-14 06:00:01
안됐다"며 "기념일 특수를 노려 과대포장으로 이윤을 남기려 하는 것 같아 올해는 사지 않았다"고 말했다. 부담스러운 가격도 문제다. 서울 서소문동에 위치한 한 편의점 매대에 진열된 화이트데이 상품은 최소 4000원부터 최대 2만1500원까지 가격이 책정됐다. 다른 프렌차이즈의 한 편의점 매대에 놓인 진열 상품은 35개...
SPC삼립, 중량 6.6배나 큰 크림대빵…17일까지 '60인증 이벤트' 2024-03-13 16:07:43
빵 속에 부드러운 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국내 제빵업계 최초로 비닐 포장 기술을 적용했다. 196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9억 개를 기록했다.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크림빵(리테일 부문)’으로 한국기록원과 미국 세계기록위원회 공식 인증을 받았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10년새 3500억 날려"…'채소가게 전설' 풀무원에 무슨일이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3-12 14:45:14
풀무원으로 법인으로 전환했다. 뒤어어 포장두부, 콩나물, 녹즙 사업에 차례로 진출했다. 진출한 사업들이 성과를 내면서 1992년엔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즈음에 해외로도 눈을 돌린다. 1991년 미국법인을 세우고 현지 교민을 공략하고 나섰다. 2013년에는 일본 두부업체를 인수하면서 일본 식품시장에도...
"헌옷 버리지 마세요"…펄프와 섞었더니 '대박' 아이템 탄생 2024-03-12 09:51:18
질기고 쉽게 찢어지지 않아 내용물을 보호하는 포장재로 손색이 없다. 친환경성과 내구성을 갖춘 네오코튼TMB는 LG생활건강 럭셔리 브랜드 ‘오휘’의 ‘얼티밋 핏 진 쿠션’ 면세점 제품 포장에 첫 적용된다. 무림은 이번 국내 화장품 업계 리딩 기업과 협업을 통해 또 한번 친환경성과 제품력을 입증받게 됐다. LG생활...
[기고] 좋은 제도도 연습이 필요하다 2024-03-11 19:29:08
환경부는 업계의 여건을 감안해 2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산업계에 자구 노력할 시간을 준 것이다. 정부는 설명서 배포, 원탁 논의, 컨설팅 등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설비, 물류시스템 개선 등에서 재정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물류업계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어우러져 택배포장...
골판지 상자의 '화려한 변신'…업계 판도 바꾼 태림페이퍼 2024-03-11 17:45:53
제지회사들은 자체 R&D 조직을 갖추고 있지만, 골판지업계에서는 그동안 보기 드물었다. 내수 위주에 대형 4~5개사가 파이를 나눠 갖는 구조여서다. 2020년 태림그룹을 인수한 김웅기 글로벌세아 회장이 20억원을 투입해 R&D센터의 기틀을 세웠다. 패션 사업을 키우며 차별화된 R&D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김 회장의 결단이...
"이게 없어요?" 회장 한마디에 20억 투자…골판지 회사 '반전'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3-11 10:16:40
덕분에 택배·포장재업계 1위인 CJ대한통운과도 손을 잡는 등 사업 영역이 커지고 있다. CJ대한통운이 태림포장의 물류 운영을 담당하고, 태림포장은 CJ대한통운에 포장재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태림페이퍼는 지난해 국내 최대 신문용지 제조사인 전주페이퍼를 인수했다. R&D센터에서는 양사가 어떻게 하면 생산성을 키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