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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강타한 케냐 169명 사망·91명 실종…이재민 20만명 육박 2024-04-30 18:54:31
169명 사망·91명 실종…이재민 20만명 육박 3월부터 폭우 쏟아져 피해 잇따라…수색·복구 작업중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케냐에서 엘니뇨에 따른 폭우와 홍수로 3월 이후 최소 169명이 숨지고 9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일간지 더내셔널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냐 내무부는 전날...
우체국 집배원 근로시간 5년새 16% 줄어 2024-04-30 18:36:58
안전보건 관리도 강화했다. 태풍·호우·대설·폭염·한파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집배원 스스로 배달 업무를 중단할 수 있는 제도를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고 위험이 높은 이륜차를 사륜차로 전환하기 위해 전기자동차를 492대 추가 보급하기도 했다. 집배원의 업무상 사망 사례는 2019년부터 계속 줄어 지난해 0건을...
방글라 제염업자에겐 폭염이 희소식?…일조량 덕에 소금 생산↑ 2024-04-30 17:30:05
생산↑ 일부 지역 섭씨 43도까지 올라…최근 약 35명 폭염 관련 사망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최근 폭염이 덮친 방글라데시에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지 제염업자들은 소금이 빨리 생산되는 덕분에 뜻하지 않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더데일리스타에 따르...
우체국 집배원 근무 시간·배달물량 모두 줄었다 2024-04-30 12:00:28
태풍·호우·대설·폭염·한파 등 기상특보 시 집배원 스스로 배달 업무를 멈출 수 있는 매뉴얼을 시행하고, 명절 등 우편 물량 집중으로 인한 안전사고 취약 시기를 '종사원 안전 및 건강 특별관리 기간'으로 운영하는 등 노력으로 집배원의 업무상 사망은 2019년부터 계속 줄어 지난해에는 전무했던 것으로...
"체감기온 50도 육박"…기록적 폭염에 휴교사태 벌어진 나라 2024-04-29 20:51:51
이러한 폭염은 5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필리핀은 물론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도 엄청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우기가 오기 직전인 3~5월 고온이 지속하는 편이지만, 올해는 그 강도가 높다. 태국에서는 올해만 열사병으로 최소 30명이 사망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더위가 이어지며...
케냐서 폭우·홍수로 3월 이후 70명 사망 2024-04-27 19:55:19
따른 폭우와 홍수로 3월 이후 최소 70명이 사망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작 음와우라 케냐 정부 대변인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3월 우기가 시작한 이래 극심한 폭우로 수도 나이로비와 서부, 중부 지역에 홍수가 발생했다며 "3월 중순 이후 집계된 사망자가 현재 70명에 달한다"고...
탄자니아서 폭우·홍수로 올해 들어 155명 사망 2024-04-25 23:12:50
45명이 수해로 사망했다. 부룬디에서는 수개월 동안 이어진 폭우로 약 9만6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앞선 작년 10∼12월에는 케냐,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등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300명 이상 숨졌다. 엘니뇨는 태평양 중부와 동부 적도 부근의 수온이 평년에 비해 올라가는 해수 온난화 현상이다. 과학자들은 평균 2∼7년...
동·서남아 '살인적 폭염'…"남일 같지 않네" 2024-04-25 15:42:25
기상 당국은 지난 24일 방콕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하면서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태국은 4∼5월이 가장 더운 시기지만, 최근 엘니뇨 영향으로 폭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필리핀도 체감기온이 섭씨 48도에 이르러 수천개 학교가 대면 수업을 중단했다. 필리핀에서는 연초부터 지난 18일까지 폭염에...
동·서남아 기록적 폭염 '비상'…방글라·태국 등 인명피해 속출 2024-04-25 15:11:33
인명피해 속출 58년만의 폭염 방글라데시, 닷새간 34명 숨져…태국도 3월 이후 30명 사망 전력수요 폭증에 전력난 '비상'…베트남, 화력발전 늘리려 "석탄채굴 최대로 늘리라" 주문 (뉴델리·방콕·하노이=연합뉴스) 유창엽 강종훈 박진형 특파원 = 동·서남아시아 각국이 살인적인 폭염에 신음하고 있다. 치솟는...
'체감 48도' 폭염 덮쳤다…수업 중단까지 2024-04-24 21:08:23
연초부터 지난 18일까지 전국에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사례가 최소 34건 접수됐으며 이 중 6명은 사망했다. 필리핀에서는 통상 3∼5월이 가장 무덥지만, 올해는 엘니뇨 현상으로 폭염이 한층 심해진 것으로 기상 당국은 보고 있다. 엘니뇨는 일반적으로 9∼12개월 지속하며 지구 기온을 상승시켜 폭염과 가뭄, 홍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