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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10억→50억원으로...내년 양도분부터 적용 2023-12-21 10:37:00
지분율 또는 종목당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자에 대해 과세표준 3억원 이하분은 20%, 3억원 초과분은 25%의 세율로 양도소득세를 과세 중이다. 문제는 이 탓에 연말만 되면 대주주 지정에 따른 고율의 세금을 피하기 위해 고액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하면서 증시가 하락하는 일이 반복됐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 2021년 12...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1년 더 2023-12-20 18:05:52
세율을 8%에서 4%로 낮추고, 조정지역 2주택자는 중과(8%)를 폐지해 기본세율(1~3%)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이 야당 반대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이날 공개한 내년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올해보다 0.57%, 표준지 공시가는...
최상목 "은행권 횡재세는 특정업종 차별" 2023-12-17 18:37:16
세율 인하를 추진한 1기 ‘추경호 경제팀’과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정부는 지난해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3%포인트 인하하는 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최종적으로는 과세표준 구간별로 1%포인트씩 인하하는 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최 후보자는 정부가 추진해온 상속세 개편 필요성에 대해선...
맞벌이 부부 부양가족 공제, 소득 높은 쪽 몰아주는 게 유리 2023-12-17 17:59:21
몰아주는 것이 좋다. 부양가족 공제는 과세표준을 줄여주는 소득공제 방식이기 때문이다. 소득세는 소득이 많을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데 이때 부양가족 공제 등으로 과세표준을 줄이면 세율도 낮아진다. 부양가족은 연소득 100만원 이하(근로소득만 있으면 총급여 500만원 이하)의 소득 요건을 맞춰야 한다. ○의료비는...
최상목 "법인세는 국제적 경쟁 세목…글로벌스탠더드 감안해야"(종합) 2023-12-17 14:55:54
감안해야 한다"며 법인세율 인하를 추진한 1기 경제팀과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정부는 지난해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재 25%에서 22%로 인하하는 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과세표준 구간별로 1%포인트(p)씩 인하하는 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최 후보자는 "법인세 인하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경쟁력 및...
내달부터 참이슬 출고가 132원 인하…'식당 술값'도 낮아질까 2023-12-17 12:00:01
표준으로 정해 주세를 부과한다. 수입 술의 경우 수입업자가 제출하는 유통 과정에서의 마진이 포함되지 않은 ‘수입 신고가’를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과세표준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맥주는 2020년부터 과세 방식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뀌었다. 주류가격에 주세율을 곱해 과세하는...
장례비 영수증만 잘 챙겨도…상속세 최대 500만원 절감 2023-12-10 17:58:28
과세표준에서 빠지는 장례비와 채무, 공과금 등을 확실하게 챙기는 일이다. 장례비는 사망일부터 장례일까지 장례에 직접 소요된 금액을 뜻한다. 묘지구입비, 공원묘지 사용료, 비석, 상석 등 장례에 직접 소요된 여러 비용이 포함된다. 장례비는 증빙이 없더라도 500만원을 공제해 준다. 신용카드 전표나 현금영수증,...
종부세 15일까지 납부…300만원 넘으면 무이자 분납 가능 2023-12-03 18:01:57
공제금액 커지고 세율은 낮아져복잡한 종부세 계산 방식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주택분 종부세를 내는 개인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우선 주택공시가격에서 기본공제 금액을 뺀다. 작년에는 기본공제 금액이 6억원이었는데, 올해 9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1가구 1주택자는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높아졌다. 공시가격...
카드사용 증가분 특별공제…월세 1,000만원까지 2023-12-03 09:48:24
표준 8천800만원을 웃도는 근로자는 35만원(35%), 과표 5천500만원인 근로자는 24만원(24%)의 세 부담이 줄어든다. 세입자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세 세액공제 한도와 소득기준도 상향된다. 소득기준은 현행 총급여 7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한도액은 현행 연간 월세액 75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각각 높아진다....
카드사용 증가분 한시 특별공제…월세 세액공제 750만→1천만원 2023-12-03 06:11:00
과세표준 8천800만원을 웃도는 근로자는 35만원(35%), 과표 5천500만원인 근로자는 24만원(24%)의 세 부담이 줄어든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도 '소비 리바운드'를 위한 신용카드 소비증가분의 소득공제 조치를 재도입하는 것이다. 야당 요구의 취지를 일정 부분 살린 것이기도 하다. 앞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