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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뚫고 교회서 포즈 취한 트럼프에 미 주교들 "신성 모독" 2020-06-02 15:28:50
플로이드의 사망에서 정의를 찾으려는 이들과 연대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대통령의 선동적인 언어와 거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세상이 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흑인 최초로 미국 성공회 주교에 오른 마이클 커리 주교도 비판에 가세했다. 그는 이날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교회 건물과 성경을 편파적 목적으로...
"미국 인종차별 반대 시위, 경찰 만행 사라져야 끝난다" 2020-06-02 14:39:23
쇼빈(44)이 무장도 하지 않은 흑인 조지 플로이드(46)의 목을 9분 가까이 무릎으로 짓눌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을 계기로 연일 항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신문은 대부분 시위 현장은 평화로웠지만 유혈사태가 빚어진 일부 현장에서는 경찰이 공격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여기서 경찰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폭력이...
美흑인사망 '분노' 기부로 이어져…추모기금에 100억원 2020-06-02 14:22:38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가족이 기부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로 만든 추모기금에는 현재 약 830만달러(약 102억원)가 기부됐다. 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보석금을 대신 내주는 '미네소타프리덤펀드'에는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약 2천만달러가 기부됐다. 흑인이나...
BTS 동영상 등으로 美 경찰 '시위 신고' 앱 마비시킨 K팝 팬들 2020-06-02 14:10:36
미니애폴리스에서는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46)의 목을 무릎으로 눌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미 전역에서 경찰에 항의하는 시위가 크게 확산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 등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상점 약탈과 방화가 일어나는 등 시위가 과격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 흑인사망 항의시위 7일째…통금 후에도 곳곳 시위 계속 2020-06-02 13:54:21
플로이드(46)를 추모하고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1일(현지시간)에도 미국 곳곳에서 7일째 이어졌다. 많은 도시에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지만 수도인 워싱턴DC에서는 통금 시간 이후에도 시위대가 거리를 돌아다녔고, 일부 지역에서는 통금 전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했다. 워싱턴DC에서는...
메이웨더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플로이드 장례 비용 낼 것" 2020-06-02 12:53:30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장례식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ESPN은 2일(한국시간) "메이웨더가 억울한 죽음을 맞은 플로이드의 모든 장례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메이웨더 프로모션 CEO 레너드 엘러비는 "이런 사실을 알렸다고 메이웨더가 내게 화를 낼...
타이거 우즈 "플로이드 사건, 공권력이 선을 넘었다" 2020-06-02 12:47:15
플로이드라는 흑인 남성이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서다. 우즈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항상 공권력에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번 비극은 그 선을 확실히 넘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플로이드와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 그리고 그의 일로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우리는 두렵지 않다" 제이미 폭스·할시 등 연예인들도 거리로 2020-06-02 12:00:42
겸 감독인 타일러 페리는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29일 애틀랜타의 폭력 시위 사진을 올리고 "제발 이런 폭력을 멈춰달라"며 "약탈은 해법이 아니다"라고 썼다. 지난달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이후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리스크에 경찰 폭력 사태…저무는 미 소프트파워 2020-06-02 11:50:08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한 경찰이 수사를 받고 기소돼 공정한 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지속하자 급기야 해외에 있는 미 외교관들 일부가 목소리를 내 본국을 두둔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브라이언 니콜스 짐바브웨 주재 미 대사는 "자유주의 속에 태어난 미국은 항상 더 나은,...
미국 시위에 훈수두는 中…SNS에선 트럼프 조롱 봇물 2020-06-02 11:30:27
사망한 플로이드의 동생 필로니즈 플로이드가 인터뷰 도중 우는 장면과 플로이드의 부검 결과 등을 장시간 할애해 보도했다. 자사 소속 기자가 미네소타에서 시위대와 함께 뛰고 있는 장면과 미국인들이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폭력을 묘사하는 동영상 등을 내보내기도 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